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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디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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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디나르(아랍어: دينار عراقي, 쿠르드어: دیناری عێراقی)는 이라크의 통화이다. 1932년에 도입되었으며 1 디나르는 1,000 필스(아랍어: فلس)에 해당된다. 25, 50, 100 디나르 동전과 50, 100, 250, 500, 1,000, 5,000, 10,000, 25,000, 50,000 디나르 지폐가 통용된다.

개요[편집]

이라크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IQD, 기호는 د.ع(Dn)이며 보조단위로 필스(فلس)이나 현재는 폐지되었다.

해당 화폐의 몰락과정이 미칠듯한 존재감인 미국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패러디 소재로도 간간히 사용되곤 했다.

2000년대 후반 때 해당 화폐 관련한 사기사건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지금은 소문나서 거의 사그라들어 잊혀졌지만 아직도 "이라크 디나르"로 검색하면 살아남아있는 사이트, 카페, 블로그 등을 볼 수 있다.

2024년 3월 기준 1디나르당 1.02원으로 가치가 거의 같다.

환전 및 사용[편집]

외교부 정책상 일반인들은 이라크를 관광 목적으로 갈 수 없고 포교는 더더욱 안 되고, 건설사업의 목숨을 건 출장 차원으로 들리거나, 아니면 특파원 혹은 종군 기자 자격으로 다녀오거나, 파병을 통해 방문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상대적인 위험도 등급 최고치를 찍은 이라크에 가고자 한다면 실제로, 관할 부처에 "국가로부터 도움을 모두 포기한다"라는 식의 각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런 관계로 이라크 디나르의 수요가 똥망이기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취급을 전혀 하지 않다보니, 이라크의 인근 국가에서 환전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기본적으로는 미국 달러를 챙겨서 현지에서 환전을 권장하고 있지만, 환율 변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거스름돈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전제라면 굳이 환전하지 않고 사용해도 아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왕국 ~ 제1공화국[편집]

이라크의 마지막 국왕 파이살 2세의 모습이 들어갔던 시리즈로 발행 명의가 첨엔 이라크 국립은행이었다가 이라크 중앙은행으로 변경되었고, 국왕 초상화 역시 조금씩 변화한 것이 특징. 이후 공화정으로 전환하면서 제1공화국 국장으로 교체.

뒷면은 큰 변화는 없으나 1디나르권은 유일하게 왕국판과 공화국판 도안이 서로 다르다.

화폐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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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Dn 야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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½Dn 사마라 나선형 미나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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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n(왕국) 화이잘 1세 기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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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n(공화국) 우르의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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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n 함무라비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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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n 날개달린 황소

바트주의 이라크[편집]

1969~73년 시리즈[편집]

화폐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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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Dn 바스라의 곡창 전판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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½Dn 시멘트 공장 전판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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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n 정유 공장 무스탄시리야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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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n 의회 건물 전판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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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n 두칸 댐 전판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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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Dn 3마리 말 아바시드 궁

1979~86년 시리즈[편집]

1979년부터 걸프전 직전까지 사용된 시리즈.

걸프전 이후에 나오는 후세인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품질을 보여준다. 당시의 막강한 오일파워를 자랑한 이라크의 국력을 대변하듯. 종류는 지폐 5종류와 동전 7종류 (500, 250, 100, 50, 25, 10, 5필스). 참고로 이 시기의 환율이 0.3190디나르/USD의 고정환율이어서 가능했다!

또 중간에 25디나르의 도안이 바뀌면서 사담 후세인의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여기서부터를 후세인 디나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폐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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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Dn 야자수 와스타니 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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½Dn 아스트롤라베 사마라 나선형 미나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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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n 디나르 금화 무스탄시리야 마드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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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n 겔리 알리 베그 폭포 알 우케터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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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n 이븐 알하이삼 알 마나라 알 하드바피 알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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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Dn 사담 후세인, 알 카디시야 전투 알 샤히드 기념비

1990~91년 시리즈[편집]

50, 100디나르 2종이 나왔는데 걸프전 도중의 긴급발행권이라서인지 인쇄 상태가 그다지 영 좋지 않다.

환율도 과거의 영광이 무색할 정도로 떨어졌는데, 걸프전 직전인 1989년에는 3디나르/USD, 이 시리즈 등장 이후인 1995년에는 3,000디나르/USD까지 폭락했다. 원인은 걸프전으로 인한 국고가 바닥난 것과 미국이 주도한 주변국 무역로 격리정책의 퓨전. 하지만 감성팔이는 어찌저찌 통해서 그나마 초인플레이션까지는 진입하지 않고 버티기는 가능했었다.

후세인 디나르[편집]

이라크전 직전인 2001년부터 등장.

이미 걸프전으로 대내/대외경제가 완전히 개발살이 난 후라 혼란의 극에 달해있었다. 사람들은 이미 이라크 디나르에 신뢰를 갖고있지 않아 기존의 250디나르를 수레로 싣고 다니며 틈날때마다 외환으로 교환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초고액인 10,000디나르를 출시하였으나...국민들은 깔끔하게 무시.

전기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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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n 사담 후세인 무명 용사비, 함무라비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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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n 사담 후세인, 이슈타르 대문 날개달린 황소, 야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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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Dn 사담 후세인, 순교자 기념비 사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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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Dn 사담 후세인, 알 우크헤테르 바그다드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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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Dn 사담 후세인, 수력 발전용 댐 자유 기념비
후기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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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Dn 사담 후세인 이슈타르 대문, 바빌론 사자 벽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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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Dn 사담 후세인 쉐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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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Dn 사담 후세인 바위의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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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Dn 사담 후세인, 무명 용사비 알 무스탄시리야 대학, 아스트롤라베

2003년 5월 1일부로 모조리 폐기처분되었는데, 그때 중앙은행에 아무렇게나 막 쌓여있던 돈들을 사람들이 마구 긁어다 길거리에 뿌리고, 밟고, 불태웠다고 한다.

2003년 이후(현행권)[편집]

이후 미국에 의해 시행된 신 시리즈. 발행은 다시 영국 데라루가 맡았다.

구권과의 교환은 걸프전 이전과 이후 시리즈로 나누어 이전권은 150신IQD/IQD, 이후권은 1신IQD/IQD로 바꿔준 결과 1천 중반대 환율이 나타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인플레는 1.66%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가는 중.

동전은 3가지(25, 50, 100디나르)가 도입되었지만, 거의 쓰여지질 않아 광속탈락했다.

현행권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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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Dn 바스라의 곡창 야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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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Dn 아스트롤라베 사마라 나선형 미나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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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Dn 두칸 댐 날개달린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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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Dn 디나르 금화 무스탄시리야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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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Dn 겔리 알리 베그 폭포 알 우케터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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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Dn 이븐 알하이삼(구권)

자유 기념비(신권)

알 마나라 알 하드바피 알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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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Dn 쿠르드족 함무라비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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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Dn 유프라테스강변 수차, 겔리 알리 베그 폭포 메소포타미아 전통 가옥, 전통 카누 타는 어부들
  • 일부 지역에선 50디나르가 통용되지 않았는데, 결국 2015년 5월 1일부터 통용이 중단되었다.
  • 2014년에 1만, 2만5천디나르권이 위조방지장치가 강화되어 새로 발행되었다.
  • 5만디나르는 비교적 늦게 등장했다.

사기행각의 발각[편집]

이 사기행각의 발단은 2009년 초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사기범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미군이 본격적으로 이라크에서 철수하면 이라크가 유전을 개발하여 큰 돈을 벌어들이게 될 테고, 그러면 이라크 디나르는 지금보다 20~30배는 높아질 것이다!" 라는 논리다. 단순히 이 한 문장가지고는 황당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딱 좋겠지만, 이런류의 사기범들은 대개 자기 나름대로 국제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여 설득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8] 도리어 나름 신중하다는 사람들이 신봉자가 되어버리는 것이 문제. 이쯤되면 거의 사이비 종교 수준이다.

이러한 수법으로 사기범들은 당시 최고액권인 25,000디나르를 장당 5,000엔부터 25,000엔까지 팔아넘기는 대담한 짓을 벌였다. 일단 먼저 장당 5천엔에 투자하면, 투자증서 대신 이라크에서 갓 들여온 따끈따끈한 신권 디나르를 넘겨준다. 그걸 보관하고 있으면 세월이 지나 환율이 20만엔까지도 오르게 되는데, 그때 다시 팔면 자기네들이 정한 환금 수수료를 떼더라도 엄청난 이익이 돌아온다.는 식이었다. 그렇게 돌아온 디나르는 업체들이 이라크 은행으로 보내 고액 환율이 적용된 엔화로 환전받으면 그만이니 업체도 이득이고 투자자들도 이득보니 일석이조였다.

이러한 대책없어 보이는 환율산정의 근거는 먼저 언급한 이라크전 전후의 환율차와 걸프전 전후로의 쿠웨이트 디나르의 환율차의 기묘한 콜라보레이션에 있다. 가장 대표적인 떡밥은 "흥하는 쿠웨이트 경제와 세계 3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라크 유전." 유가는 무역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므로 쿠웨이트가 걸프전 이후로 흥했듯, 이라크도 충분히 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여기까지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실제로 먼저 언급한 바와 같이, 한때 디나르도 경제의 안정화를 거치며 1400/USD대에서 1100/USD대까지 가치가 상승하기도 했다. 굉장히 희박하지만, 뭔가 기적이라도 터져서 지금까지 보다 몇천배의 수익을 이라크가 벌어들인다면 기존 고정값인 0.3/USD까지 떨궈낼 가능성도 0.0001%쯤은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렇게 돈을 갖다바칠 무한히 박애로운 나라가 어디에 있을까라는게 문제겠지만.

게다가 디노미네이션인플레이션의 개념을 은근히 왜곡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종결짓는다. 폐기된 90년대 디나르(스위스 디나르)와 지금의 디나르가 똑같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금도 남아있는 이라크 디나르 투자샵에서의 디노미네이션 설명을 일부 그대로 옮겨보면 아래와 같다.

デノミというのは『 貨幣価値の呼び方が替わる 』というものです。例えば、
디노미라고 하는 것은 "화폐가치의 표기법을 바꾼다"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玉子1個100円と呼んでいたものを、 ・玉子1個10円 と呼ぶことにしよう。
계란 1개를 100엔이라 부르던 것을, 계란 1개 10엔이라 부르자고 합시다.
それに合わせて、お札も ・100円のお札と、 ・10円 のお札を交換しよう、というようなことです。
그러면 지폐도 100엔짜리 지폐를 10엔짜리 지폐와 교환하자...라고 하는것입니다.
ですので、呼び方は小さくなりますが、実際の価値が替わるということではございませんのでご安心ください。お手元にある紙幣が、デノミによって価値が100分の1や1000分の1になるということは決してありません。
그러므로 표기상으론 작아지지만, 실제 가치는 변하지 않는 것이므로 안심하십시오. 손에 쥐고 있는 지폐가 디노미에 의해 가치가 1/100이나 1/1000이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즉, "니들이 들고 있는 돈의 숫자가 작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궤변이다.

복잡한 이야기를 걷어내고 요약하면,

이라크가 들어오기 전 쿠웨이트는 사실 시망이었는데 지금은 1디나르가 4천원대 잖아? 그런데 이번엔 미국이 이라크 들어오니까 환율이 확 떨어졌으니, 다시 미국이 나간다면 올라가지 않겠어!? 쿠웨이트가 석유로 흥했듯, 분명 이라크도 석유로 흥할거라고?

라는건데, 이는 화폐개혁이 뭔지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근본적으로 환율이 떨어지려면 뿌린 돈에 비해서 이라크 국내에 축적된 재화가 많아야 가능한 일이다. 화폐개혁을 한다는 것은 "뿌린 돈을 거두는" 작업. 어느 정부가, 그것도 외국인에게 '폐급의 구 화폐 대신 신 화폐로 교환해 줄 수 있겠냐는 점이 함정이다. 그런데 이 부분을 사람들이 전혀 의심하지 않도록 입을 놀린게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근데 사실 대부분의 일본인은 화폐개혁을 경험한 세대가 아니다.

여튼 이런 수법이 국제적으로 퍼져나가 미국, 한국, 유럽까지 전염시켜 놓았다! 한국의 경우는 다행히도 거의 사장되었지만, 전성기에는 옥션의 취미쪽 상품이 이라크 디나르 투자상품으로 뒤덮였을 정도. 미국의 이베이에선 아직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당황한 외환 담당 은행측은 적극적으로 이라크 디나르 사기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고, 기사로도 실려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사기극이 심화되자 급기야 각국 정부차원에서도 움직이기 시작, 가장 근원이 되는 일본의 경우는 2010년 10월경 쿄토부경찰청이 이러한 행각을 벌인 남자 3명을 사기행각으로 체포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열기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둠의 경로로 일당이 남아있었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 김선생이 강연에서 말한 사기가 이 이라크 디나르와 관계있다.

"91년 걸프전이 끝나고 유엔이 이라크 대이라크 경제제재를 가하면서 이 디나르권이 국제사회에서 유통과 환전이 완전히 금지돼 버렸어. 그런데 남대문 사채시장에서 솔솔 떠도는 소문이 경제제재가 풀리면은 요걸 못 받아도 장당 백만 원은 받는다, 이거야. 옆 사람들 하고 돌려봐요. 솔깃하지, 솔깃해요? 걔네들이 요걸 장당 삼천 오륙 백원에 사다가 대충 이십 이만원까지 받고 팔아먹었다구. 모르긴 몰라도 지금 우리나라 은행에 이게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거라구. 그런데 어떻게 됐어요? 경제제재가 풀린 게 아니라 아예 미국놈들이 그냥 화폐개혁을 시켜버렸어! 그니까 디나르권을 산 사람들은 그냥 앉아서 당하는 거야. 바로 이게 사기! 똑똑한 사람일수록 이런 사기에 잘 걸려든다고. 이걸 어디 가서 누가 가르쳐 주겠어요?"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이라크 디나르 문서는 화폐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