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파운드(영어:Irish Pound, 아일랜드어:Punt Éireannach)는 아일랜드에서 2002년까지 사용한 파운드 계열 통화이다. 아일랜드 게일어로는 '푼트(punt, 복수형은 푸인트(puint))'로 읽지만, 현지 아일랜드인의 제 1 언어조차 영어가 절대적으로 우세인지라, 대개 파운드(Pound) 또는 퀴드(=에일 퀴드(Eire Quid))라고 불리었다.
아일랜드는 1928년 자유국 파운드(영어: Free State pound, 아일랜드어: Saorstát pound)를 도입하는 한편 영국 파운드와의 고정 환율을 시행했다. 1938년에 개정된 아일랜드 헌법에 따라 아일랜드의 국명이 변경되면서 화폐 명칭도 아일랜드 파운드(영어: Irish pound, 아일랜드어: punt Éireannach)로 변경되었다. 1979년 아일랜드가 ERM에 가입하면서 영국 파운드와의 고정 환율이 같은 해 3월 30일을 기해 폐지되었다.
2002년 2월 9일까지 유로와 함께 통용되었으며 1, 2, 5, 10, 20, 50 펜스, 1 파운드 동전과 5, 10, 20, 50, 100 파운드짜리 지폐가 통용되었다. 유로와의 교환 비율은 1 유로 = 0.787564 파운드이다.
다만 2002년 이후로 영어로 간단히 '아이리시 파운드(아일랜드 파운드)'라 칭하는 것은, 대개 아래 설명하는 유통정지된 권종이 아닌, 유효 상태로 남아있는 북아일랜드 파운드를 가리키므로 유의할 것.
아일랜드의 옛 통화로 별칭은 퀴드(Quid). ISO 4217 코드는 IEP이며 기호는 £ 또는 IR£, 보조단위는 페니(복수형 펜스)를 사용했다.
아일랜드어로는 에이레 푼트(Punt Éireannach)[3]이며, 아일랜드 파운드(Irish Pound)는 영어 명칭이다. 아일랜드는 엄연히 아일랜드어가 국어이고 영어는 그보다 지위가 낮은 공용어이므로 '에이레 푼트'가 정식 명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아일랜드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실상 영어'만' 쓰는 수준이기에 "파운드(Pound)" 쪽이 사용례는 압도적으로 많다. 복수형은 핀트(Puint).
2002년부터 유로로 전환했으며 교환비는 0.787564파운드/EUR. 아일랜드 자유국이 시작된 이후로 모든 아일랜드 동전과 지폐는 모두 더블린에 있는 아일랜드 중앙은행에서 유로화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일랜드 파운드는 그 가리키는 범위를 넓게 보자면 최초라고 확인된 시기가 이미 천년이 훌쩍 넘은 서기 99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미 옆 나라의 영향으로 1파운드=20펜스, 1펜스=12실링의 체계가 잡혀있었다. 그러다 영국의 아일랜드 간섭이 강화되는 12세기 후반(1180년대)에 파운드 스털링계열로 편입되었고, 잉글랜드 내부의 문제로 1460년에 다시 역할이 분할되었으며, 1701년부터 아일랜드 파운드를 조금 더 낮은 값인 12/13으로 책정하여 19세기 초까지 이어왔다. 그리고 급기야 1826년, 영국은 아일랜드의 경제주권을 완전히 빼앗아버렸다.
그 후 약 100년 가량이 지난 1928년에야 사실상 독립과 함께 재발행을 시작하였는데, 1998년 말에 파운드화를 폐기시키기로 했으니, 그야말로 진짜 1000년 금생(金生)이다.
환전 및 사용[편집]
기본적으로 아일랜드 파운드는 유로화 전환을 이미 끝마쳤으므로 시중에서 그냥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중앙은행 발행분 전체에 대하여 지폐와 동전 모두 유로화로의 교환을 받아주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교환을 신청해도 되고, 우편으로 보내어 송금받는 방법도 가능하다. 다만 약 200유로-150파운드 상당부터는 신분 증명을, 약 1,000유로-700파운드 상당 이상부터는 자금출처 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양식 다만 아일랜드 파운드 자체가 대부분 희귀템인 까닭에, 은행을 통해 유로화로 바꾸는 것보다, 그냥 직접 팔아치워서 유로를 벌어들이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다(...)
과거 현역으로 통용되었던 시절에는 영국과 유사한 유통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가 실질적인 최고액권 역할을 하고, 일반적으론 대개 £5 지폐 여러장과 동전 정도만 활발히 유통되었다. £50나 £100는 유로 지폐로 비유하면 €200 및 €500 정도의 이미지에 가까웠다고.
본래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간의 정치 및 종교적 불화로 인해 교류가 많이 제한적이긴 하였으나, 1998년 벨파스트 협정 이후로는 짧게나마 사실상 상호 유통을 전면 허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협정 이전부터 잉글랜드 파운드와 사실상 1:1 환율을 유지하였는데, 근본적으로 아일랜드의 산업경제가 영국(북아일랜드 및 브리튼 섬 본토)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거의 에이레 푼트[편집]
아일랜드 파운드는 역사가 매우 깊은 통화로, 최초라 확인된 등장 시기가 이미 천 년이 훌쩍 넘긴 997년이며 1998년 말에 파운드화를 폐기하기로 했으니, 그야말로 진짜 1000년 금생(金生)이다.
이때 이미 이 나라의 영향으로 1파운드=20실링, 1실링=12펜스의 체계가 잡혀있었다. 그러다 영국의 아일랜드 간섭이 강화되는 12세기 후반(1180년대)에 파운드 스털링 계열로 편입, 그러다 잉글랜드 내부의 문제로 1460년에 다시 역할이 분할되었으며, 1701년부터 아일랜드 파운드를 조금 더 낮은 값인 12/13[4]으로 책정하여 19세기 초까지 이어왔다. 그리고 1826년에 그냥 영국 파운드를 통용하게 되어 아일랜드의 경제주권을 완전히 빼앗았다.
아일랜드 자유국이 성립되자 발행 중지 후 100년 가량이 지난 1928년에 재발행되었다.
현대의 에이레 푼트[편집]
A 시리즈 (Nótaí bainc sraith A, 1차)[편집]
공식적인 설정으로는 1928년에 도입된 시리즈로, 현대 아일랜드 파운드 유일한 비(非)10진법 통화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38년 이후에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내걸 수 있었고, 중앙은행도 늦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1943년, 혹은 분산된 은행들의 통합과정이 마무리된 1953년부터가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 발행도 현재의 런던 데라루(De La Rue)사가 되는 워털루 앤 손스(Waterlow and Sons)담당하였다.
이 시리즈의 별칭은 '아일랜드의 강(江)'. 뒷면에 시원스럽게 흐르는 강의 물줄기...가 그려져 있지는 않고, 현재는 환경자치단체부(Department of the Environment, Community and Local Government)로 쓰이는 커스텀 하우스(Teach an Chustaim)의 내부에 그려진 강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에서 가져온 인물같은 그림들이 하나씩 박혀있다. 상세 명칭은 아래에는데 중앙은행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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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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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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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존 래버리(John Lavery, 1865 ~ 1943)가 그린 래버리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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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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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워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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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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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Lee)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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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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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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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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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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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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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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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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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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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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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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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실링은 10진법으로 전환하는 과정인 1968년 6월 6일에 짤렸고, 나머지는 1975년 ~ 1977년 교체하는 과정에서 짤렸다.
- 당시 가치로 20푼트짜리마저도 지나치게 고액이라 사용룰이 개떡같았던 이유로, 100푼트는 B시리즈로 계승되지 못했다.
- 크기가 무진장 크다. 50푼트, 100푼트의 경우는 203*114mm에 달한다(...).
- 고액권은 잔존수량이 정말 적어서 비싸게 거래되며, 특히 50푼트권이 정말 비싸다.
B 시리즈 (Nótaí bainc sraith B, 2차)[편집]
1976년부터 1982년까지에 걸쳐 도입한 시리즈로, 처음으로 아일랜드에서 디자인하고 아일랜드에서 인쇄되었다. A시리즈에 비해선 작아졌긴 하나 여전히 크기가 상당히 크다.
10진법으로 변경된 후의 A시리즈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나, 100파운드는 영국과 분쟁으로 계획만 하고 발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기껏 통용금지시켰던 A시리즈 100파운드를 도로 회생시켰다.
주요 테마인 "아일랜드의 역사"에 걸맞게 글자 하나하나부터 화풍이나 구성까지 토속적인 중세 유럽풍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한 것이 특징이며, 시간 진행은 대체적으로 저액→고액의 흐름.
생존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의외로 거래 시세의 상승폭이 가장 낮은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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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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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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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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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브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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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카우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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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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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스코투스 에리우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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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즈의 서의 동물묘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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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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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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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크가 그린 옛 더블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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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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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와 애비 극장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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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쉬투스커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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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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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로 오카롤란 및 청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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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미칸 교회 오르간 위쪽의 나무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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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시리즈 (Nótaí bainc sraith C, 3차(최종))[편집]
1992년~1996년에 걸쳐 도입한 시리즈로, 2001년 12월 31일까지만 쓰였다. 그나마 나라 사정이 좋아진 시기에 도입되었다는 것 말고는 근본적으로 지나치게 짧은 기간에만 쓰여졌고[19], 고액권의 필요성이 워낙에 없었던 덕에 50푼트와 100푼트는 특히나 찔끔 나왔다가 폭풍회수 당하여 현존하는 수량이 다른 유로이전권에 비해 극악 수준으로 적은 편이다. 덕분에 환율값 대비로선 가장 악랄한 가격대로 거래되는 중.
1991년, 9명의 디자이너가 초대되어 제각기 특색있는 도안들이 제시되었는데 그 중에서 로버트 발라(Robert Ballagh)의 디자인이 선정되었었다. 대체적으로 폰트나 배경은 전통적인 기법을, 주요 도안은 현대적인 기법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테마는 "지금의 아일랜드를 만든 공로자".
이전에 비하면 가히 혁신적일 정도로 크기가 작아졌고, 위조방지장치의 수준도 놀랄만큼 높아졌다. 특히 당시로서 "테두리 여백"이 전혀없는 도안은 이것 외에는 핀란드 마르카, 스위스 프랑 정도밖에 적용되지 않았을 정도로 대담한 기술이었다.
()는 유로화 환산가격.
|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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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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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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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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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매콜리, 메이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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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미제 라프터리"를 보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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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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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와 19세기 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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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리강 형상화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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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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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오코넬과 데리네인의 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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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아일랜드 정치인들의 서약서와 당시 의회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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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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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하이드, 대통령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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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연주자와 게일어 연맹 인장, 16세기 왕립학원에 자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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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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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튜어트 파넬과 아본데일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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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의 파넬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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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진법 전환 이후 하프페니, 1페니, 2펜스, 5펜스, 10펜스, 50펜스 6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이후 1985년부로 하프페니가 짤리고 이듬해 20펜스가 추가, 1990년에 지폐를 대신한 1파운드가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7종이 되었다.
- 1, 2p - 형상화한 새
- 5p - 황소
- 10p - 대서양연어
- 20p - 아이리시 스포츠 호스
- 50p - 멧도요
- £1 - 붉은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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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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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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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 디나르 • 디르함 • 루블 • 루피 • 리라 • 리알 • 리얄 • 원 • 파운드 • 페소 •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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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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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루피 • 대한민국 원 • 라오스 킵 • 레바논 파운드 • 마카오 파타카 • 말레이시아 링깃 • 몰디브 루피야 • 몽골 투그릭 • 미얀마 짯 • 바레인 디나르 • 방글라데시 타카 • 베트남 동 • 부탄 눌탐 • 북한 원 • 브루나이 달러 •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 스리랑카 루피 • 시리아 파운드 • 신대만 달러 • 싱가포르 달러 •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 아르메니아 드람 •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 • 예멘 리알 • 오만 리알 • 요르단 디나르 • 우즈베키스탄 숨 • 이라크 디나르 • 이란 리알 • 이스라엘 신셰켈 • 인도네시아 루피아 • 인도 루피 • 일본 엔 • 조지아 라리 • 중국 위안 • 중국 자오 • 중국 펀 • 카자흐스탄 텡게 • 카타르 리얄 • 캄보디아 리엘 • 쿠웨이트 디나르 • 키르기스스탄 솜 • 타지키스탄 소모니 • 태국 바트 • 투르크메니스탄 마나트 • 튀르키예 리라 • 파키스탄 루피 • 필리핀 페소 • 홍콩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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