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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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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창

쪽창(側窗, a side window)이란 좁고 기름하게 만든 외짝 창을 말하다.[1]

자동차 쪽창[편집]

자동차 뒷문에는 열리지 않는 조그마한 창문이 있는데 뒷문을 열었을 때 작은 창문이 C 필러 또는 D 필러에 고정되어 있다면 쿼터 글라스(Quater glass), 뒷문이 열릴 때 뒷문과 같이 열리는 조그마한 창문을 벤트 글라스(Vent glass)라고 한다. 둘 다 일명 쪽창이다. 쿼터 글라스는 대체로 사각형의 모양이지만 과거에는 삼각형 모양도 있었고 둥근 창문 모양도 있었다. 삼각형은 채광 창문이 6개라는 의미로 6-라이트 글라스(Six-light glass)라고 한다. 둥근 창문은 오페라 극장의 특실 유리창 문과 닮았다고 해서 오페라글라스(Opera glass)라 한다.[2]

자동차 쪽창

벤트 글라스와 쿼터 글라스의 존재 이유[편집]

벤트 글라스와 쿼터 글라스가 존재하는 데는 몇 가지의 이유가 있다. 먼저 창문 개방감이다. 자동차의 앞문과 다르게 뒷문은 휠 하우스에 걸쳐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앞문에 비해 뒷문의 창문 유리는 완전히 열리기 어렵습니다. 이때 벤트 글라스와 쿼터 글라스가 있으면 완전히 열지 않아도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을 준다. 과거 실내 환기와 채광은 벤트, 쿼터 글라스의 중요한 존재 이유였다. 개폐식 쪽창을 통해 실내를 환기시키고, 채광을 더 낫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킴으로써 보다 나은 주행 환경을 만들었다. 하지만 선루프, 에어컨 시스템 등의 기술이 발전되고 대다수의 차량에 적용된 지금, 쪽창은 개폐식에서 고정식으로 변형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사각지대 감소를 위함이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쿼터 글라스와 벤트 글라스는 기둥 옆에 위치한 쪽창이다. 따라서 벤트 글라스와 쿼터 글라스는 A 필러와 C 필러가 가리는 운전자의 시야를 보완하고, 사각지대를 감소하고자 적용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3]

관련 기사[편집]

7세대 그랜저 변경의 핵심은 플랫폼이다. 현재 그랜저에 적용된 플랫폼은 2세대 플랫폼 개량형이다. 3세대 플랫폼이 처음으로 양산차에 적용됐던 2019년과 시기가 맞지 않았다. 이번 완전변경 그랜저를 통해 3세대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다. 신형 플랫폼 덕분에 차량 크기를 확실히 키울 수 있다. 7세대 그랜저 상세 제원은 전장 5035mm, 전폭 1880mm, 전고 1462mm, 휠베이스 2895mm가 유력하다. 역대 그랜저 중 가장 긴 전장이다. 디자인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후면 부는 그랜저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램프를 가로로 길게 이어 고급차 이미지를 풍긴다. 측면부 쪽창은 1세대 그랜저를 오마주 했다. 전면부는 기존 그랜저와 차별을 강조했다. MPV 스타리아 전면부 디자인과 공유한다는 소식이다. 주간 주행 등을 상단에 가로로 길게 잇고 사각형 헤드 램프를 그 아래에 위치시킨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쪽창〉, 《네이버 국어사전》
  2. 도주해, 〈자동차 뒷문, 정체불명의 조그마한 창문은 무엇?〉, 《브런치》, 2018-07-03
  3. 자동차 뒤쪽에 열리지 않는 창문은 왜 있는 걸까〉, 《현대자동차》, 2018-10-08
  4. 유호빈 에디터, 〈다음달 공개 신형 그랜저..시작 가격 4천만원 넘는다?〉, 《카가이》, 2022-10-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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