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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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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car window)

차창(車窓, car window)은 차량환기를 위해 측면에 존재하는 창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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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장치[편집]

자동차의 창문은 수동식 윈도우와 파워 윈도우로 나뉘어져 있다. 자동차의 창문이 열리고 닫히는 원리는 기어지레로 열리고 닫히게 되는데, 과거에는 이 기어에 손잡이를 달아 수동으로 돌려줌으로써 창문을 지탱하는 지레가 올라가게 되는 수동식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후 자동차의 고급화가 이루어지면서 창문 개폐기를 전동모터유압을 이용하여 운전석 외 각 좌석에서 스위치를 조작하여 차량 유리를 개폐할 수 있는 파워윈도우가 생겨났다. 기어를 움직이는 방법이 모터로 바뀌었을 뿐 이전과 원리가 비슷하여 창문을 온전히 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끔 창문의 크기만큼 도어 패널의 공간이 없다면 창문을 내렸을 때 완전히 내려지지 않는 차종도 있다. 시간이 지나 파워윈도우는 모터의 회전속도를 느리게 하면서 더 큰 힘을 얻고자 여러 개의 기어를 사용하고 있다. [1] 하지만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잔고장이 많이 일어나고 버튼만 조작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창문에 신체 일부가 끼이는 끼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선팅[편집]

차량 내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차량의 창문을 선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자동차 유리의 선팅의 경우에는 2열 창문에 대한 규제가 없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1열의 측면 창문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40%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런 투과율은 당연히 저 시인성 상황에서 반응속도를 심각하게 한다는 문제가 있어서 당장 대중적으로 옅은 필름에 속하는 50%의 투과율만 해도 순정 유리 절반 이하로의 광량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또한 가시광선 투과율이 32% 라면 소주 반병을 마신 것과 같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전면 유리보다 중요성은 덜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측면의 창문의 유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1열 창문의 선팅을 짙게 한 경우 그만큼 야간에 사이드 미러가 덜 보인다는 것이고, 월광, 가로등, 전조등이 충분한 환경에서는 못 느낄 수 있지만 비가 오는 등 기상상황이 좋지 못하면 옆 차선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 또한 야간 주차나 실내 주차 때마다 창문을 내려서 사이드미러를 봐야 하고, 실외 주차장이라면 비 오는 날에도 창문을 열고 주차해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러한 문제로 독일 등 유럽 국가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1열 창문에 선팅 한 차량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2] 하지만 한국에서는 사생활을 위해 짙은 농도의 선팅을 하기 시작하였고, 관련된 법마저도 도로교통법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기준이 달라서 혼란이 가해짐에 따라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3]

개방 시 유의사항[편집]

대부분 자동차에는 4개의 창문을 가지고 있는데,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고 탑승자의 쾌적한 탑승을 돕는 창문 개방법이 있다. 모든 창문을 개방하고 달리면 빠르게 공기 순환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주행속도나 일정 부분에서는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이유는 자동차 주행 중 모든 창문을 열면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배출이 되지 못한다. 또한 강한 바람의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방해가 되며 실내의 물체가 바람에 날려 탑승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항이 되기 때문이다. 1열의 양쪽 창문만 열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특히나 고속주행에서는 문제가 된다. 바람이 운전자의 얼굴에 직접 닿으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바람 소리로 인해 운전에 불편을 가져오기 때문에 고속주행 시 최대한 운전석의 창문은 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환기를 할 때에도 1열의 창문과 2열 창문을 대각선으로 열어 풍절음을 방지하거나 운전석만 닫아두고 모든 창문을 여는 방식이 있다. 오히려 운전석만 닫아두고 나머지 창문을 여는 경우가 환기 효율이 더 좋은데 공기의 흐름에 불평형을 유지하여 공기가 뚜렷한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서 실내의 악취 및 냄새 역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4] [5]

각주[편집]

  1. 선물더미, 〈자동차 창문이 열리고 닫히는(개폐 장치)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5-06-17
  2. 선팅〉, 《나무위키》
  3. “아니 이게 불법이라고?” 사생활 보호하다가 천문학적 벌금 물게 생긴 상황〉, 《오토모빌코리아》, 2021-08-20
  4. 다키포스트, 〈주행 중 자동차 창문을 효과적으로 개방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네이버 포스트》, 2017-05-17
  5. 카우보이 공식블로그, 〈(카우보이) 자동차 창문을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개방하여 실내 환기를 시키는 꿀팁!〉, 《네이버 블로그》, 2019-05-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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