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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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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유리

열선유리(熱線琉璃, heating wire glass)란 주로 자동차 뒤 유리에 쓰이고, 가는 니크롬선을 유리 안에 넣은 것이다. 여기에 전기를 통하면 유리가 따뜻해져 서렸던 김을 없애 준다.[1]

자동차 열선유리[편집]

기능[편집]

자동차 접합유리의 중간 막에 미세한 텅스텐(전기선 혹은 전선) 선을 넣은 후 전기를 흐르게 해 유리면을 따뜻하게 해준다. 기상 조건이 나쁠 때 발생하는 물방울이나 서리, 눈에 의한 흐림을 제거하도록 한 것이다.[2]

원리[편집]

자동차 뒷유리에는 유리 표면 전체에 열선 및 열선 시트를 부착하여 열을 발생시키고 이에 의하여 유리 표면의 온도를 올리는 원리를 이용한다. 전자의 경우 열선 인쇄라 불리는데, 일반 판유리 표면에 은을 주원료로 한 은 페이스트(Silver Paste)를 인쇄해서 융착 열처리를 시킨 강화유리를 의미한다. 양쪽 단자에 전기를 통하면, 열선에 발열되는 열로 유리 표면의 서리나 결빙현상을 제거해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준다. 후자의 경우 유리 속에 넣은가는 니크롭선으로 열을 발생시켜서 김 서림을 없애주는 원리인데 열선 유리라고 불린다. 이 열선에는 방송 전파를 수신하는 기능을 포함한 글라스 안테나도 있다.[3]

장착 위치[편집]

리어 윈도우(Rear Windows)에 적용하지만 추운 지방에서 사용되는 랠리 카나 스포츠카에서는 윈드 실드(Wind shield)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사이드 미러(Side Mirror)에도 장착한 모델도 있다.[2]

관련 기사[편집]

아이오닉 6 사이드미러 조작 버튼은 스티어링 휠 왼쪽 하단에 배치됐다. 디지털 사이드미러와 일반 사이드미러 모두 같다. 사이드미러 조작시 몸을 앞으로 숙여야 한다. 사이드미러는 정상적인 운전 자세에서 측면 시야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몸을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는 시야가 맞지 않아 여러 번 조작해야 한다. 혼자 차를 이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여러 명이 사용하는 렌터카 혹은 메모리 시트 옵션 없이 가족과 함께 탈 경우 불편할 수 있다. 사이드미러는 주행 중 안전을 책임지는 요소 중 하나다. 창문 조작 버튼 등과 함께 센터터널에 배치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센터페시아 터치식 공조기와 물리 버튼은 직관성이 떨어진다. 1열 열선통풍 시트 조작, 좌우 온도 맞춤(SYNC) 등 공조기 세부 설정을 기존과 다르게 버튼을 누른 후 디스플레이로 조작해야 한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열선유리〉, 《네이버 지식백과》
  2. 2.0 2.1 자동차 역사가, 〈열선유리〉, 《자동차 산업 전문 포털》, 2016-03-26
  3. 추운 겨울에도 안전한 시야 확보를 돕는 자동차열선의 비밀!〉, 《LG케미토피아》, 2017-01-19
  4. 김한솔 기자 , 〈대차 아이오닉6 좋지만 아쉬운 점 4가지 비교해보니〉, 《탑라이더》, 2022-10-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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