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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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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全長, overall length)은 자동차의 맨 앞쪽에서 맨 뒤쪽까지 전체의 길이를 말한다. 전장은 자동차의 중심면과 접지면을 평행하게 측정했을 때 후미등, 범퍼 등 부속물을 포함한 최대 길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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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전장은 자동차의 전체 길이를 나타내는 용어로서, 차량의 가장 앞면과 가장 뒷면 사이의 거리를 뜻한다. 全長, 길이, Overall length 라고도 한다. 앞, 뒤의 가운데 부분이 가장 많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비대칭 디자인으로 가운데가 아닌 곳이 가운데보다 더 많이 튀어나와 있을 때는 차의 중심선을 평행이동 시켜 가장 많이 튀어나온 곳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야 한다. 이때 앞으로 튀어나온 번호판 고정용 볼트SUV그릴 가드 등이 차지하는 부분은 포함되지 않는다. 전장이 길면 차가 커서 고급 차의 이미지는 줄 수 있지만, 주차할 때는 길이가 커서 불리해지는 단점이 있다.[1] 만약 전장이 5m가 넘는 차량은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차장에 들어가기 전에 규정표를 보고 들어가면 좋다.[2]

추세[편집]

2021년 11월 기준 출시되는 대형 세단의 경우 과거에 출시되었던 차량처럼 전장이 긴 경우는 거의 없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그랜저는 출시 당시 매우 긴 전장을 가지고 있었다. 점점 신차들이 출시되면서 옵션이 좋아지고 기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많이 작아지고 탄탄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 차량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시대에 맞게 변했기 때문이다.[3] 반대로 적재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트럭 종류의 차량 경우 과거 대비 적재함 길이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2000년대 초반 중형 트럭의 적재함 길이는 4.6~7m 수준에서 2000년대 중반 8m급으로 커진 데 이어 최근 9m급 적재함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최근 대한민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 브랜드 모두 축거 6.8m가 넘는 섀시 캡 모델을 선보임에 따라 특장 업체에서 10.2~3m급의 윙바디 제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적재함 길이를 확장할 수 있는 긴 축거를 가진 차량의 판매량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4]

각주[편집]

  1. 인디(IN:D),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크기(제원) 관련 용어 정리〉, 《DB손해보험》, 2013-11-06
  2. M88NAmu,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야할 자동차 필수 용어(전장, 전폭, 윤거, 배기량, 토크)〉, 《티스토리》, 2015-05-13
  3. ID 더카샵, 〈자동차 전장 축고 전고 제원을 정확히 알려드려요〉, 《네이버 블로그》, 2019-12-04
  4. 상용차신문, 〈화물차 적재함 길이 '운송 효율성'으로 답하다〉, 《네이버 포스트》, 2019-05-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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