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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테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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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테일게이트(smart tailgate)는 자동차에서 스마트키를 들고 트렁크 뒤에 사람이 서 있으면 자동으로 이 열리는 테일게이트이다. 제조사에 따라 스마트 트렁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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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마트 테일게이트는 스마트키를 들고 차 뒤에서 3초만 대기하면 자동으로 트렁크 도어가 열리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키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등장하게 된 시스템으로, 스마트키에는 주파수를 수신하고 송신하는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는 두 손 가득 짐을 들고 있거나, 양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동 방법은 모든 도어가 닫히고 잠긴 상태에서 약 15초가 지난 경우, 스마트키를 휴대하고 테일게이트 뒤쪽 감지 영역 약 50~100cm 이내 접근하여 3초 이상 대기한 경우 자동으로 열린다. 이때, 감지 영역 진입 시 비상 경고등 및 경고음이 작동하고, 테일게이트 자동 열림, 닫힘 제어 버튼이 눌러진 상태이면 스마트 테일게이트가 작동하지 않는다. 기능 중지 방법은 감지 및 경보 중 도어 잠금 버튼을 누르거나, 도어 잠금 해제 버튼, 테일게이트 작동 버튼, 비상경보 버튼을 짧게 누를 경우 즉시 중지된다. 스마트 테일게이트의 단점은 트렁크 앞에서 3초를 기다려야 작동하고, 세차할 경우 세차하기 전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를 사용 중지해야 한다. 세차 시, 반드시 스마트 테일게이트 기능을 해제해야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는 것을 막아 부상이나 차량 및 시설물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비슷한 기능으로 어느 수입차에 탑재된 발을 좌우로 흔들면 트렁크 도어가 열리는 기능이 있는데, 하이힐 등을 신고 있으면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반면, 스마트 테일게이트는 스마트키만 가지고 있으면 문이 열리므로 안전하다.[1]

설정 방법[편집]

  • 핸들의 메뉴판을 눌러 계기판의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간다.
  • '도어'에서 '스마트 테일게이트'를 체크하면 설정된다. 반대로 체크를 풀어 해제할 수도 있다.
  • 오픈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오픈한 상태에서 원하는 오픈 각도를 세팅한 후 버튼을 3~5초 간 누른다.[1]

작동 조건[편집]

  • 트립컴퓨터에서 스마트 테일게이트 옵션에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시동이 꺼져 있어야 한다.
  • 15초 이상 반경 5미터 이상 떨어져 있다가 다가가야 한다.
  • 가까이 다가가서 삑삑 소리와 함께 3초 이상 있으면 트렁크 문이 열린다.[2]

각주[편집]

  1. 1.0 1.1 인카, 〈스마트 테일게이트 설정법과 사용법, 단점 총정리! (기아k7 스마트트렁크 동영상)〉, 《네이버 블로그》, 2019-07-31
  2. 부파만지파참, 〈쏘렌토,카니발 스마트테일게이트 작동조건〉, 《티스토리》, 2016-11-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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