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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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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표는 증명이나 증거가 될 만한 표를 말한다.[1]

가상증표[편집]

가상증표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국내 크립토커런시 거래소 폐지를 위한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2018년 1월 11일 밝히면서 쓴 용어다.

당시 박 장관은 "법무부는 '가상화폐' 용어도 정확하지 않다고 본다. '가상증표' 정도로 부르는 게 정확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법무부가 마련한 법안 초안 자체에 이 용어가 쓰였다.

'가상'이라는 말을 붙이더라도 '화폐'나 '통화'라는 말을 쓰면 그 자체가 마치 정부가 공신력을 부여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아예 그럴 여지를 봉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증표'라는 말을 쓴 것으로 풀이된다.[2]

각주[편집]

  1.  〈증표〉, 《나무위키》
  2.  〈암호화폐·가상증표…뭐라 불러야?〉, 《한국경제TV》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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