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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0일 (토) 17:14 기준 최신판
쿼터글래스(quarter window)는 뒷문과 트렁크 사이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유리를 말한다. 4도어 및 5도어에서는 여닫을 수 없는 고정식(fixed type)과 크기가 큰 스위벨링식(swivelling type)이 있다.[1]
개요[편집]
자동차 뒷문에 보면 열리지 않는 조그마한 창문이 있을 수 있다. 뒷문을 열었을 때 작은 창문이 C필러또는 D필러에 고정되어 있다면 쿼터글래스라고 한다. 쿼터글래스는 대체로 사각형의 모양이지만 과거에는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었고 둥근 창문 모양도 존재했다. 삼각형은 채광 창문이 6개라는 의미로 6라이트 글래스(Six-light glass)라고 한다. 둥근 창문은 오페라 극장의 특실 유리창 문과 닮았다고 해서 오페라글래스(Opear glass)라고 불린다.[2]
기능[편집]
쿼터글래스는 디자인적 요소도 있지만 기능적인 요소도 존재한다. 창문의 개방감을 주는 것인데, 자동차 뒷문은 앞문과 달리 휠하우스와 근접해 있어 뒷문 라인은 휠하우스 위를 사선으로 지나간다. 때문에 벤트글래스, 쿼터글래스를 열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야 뒷유리창 전체를 내릴 수 있게 된다. SUV는 뒷창문이 다 열리지 않는 이유는 안전을 위해 축거 길이가 짧다 보니 유리창이 뒷바퀴에 걸리기 때문이다.[3] 처음 과거에는 쿼터글래스와 벤트글래스를 개폐식으로 만들어서 실내 환기, 채광 효과, 온도 유지를 하여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하지만 선루프, 에어컨을 켜는 것만으로도 쾌적한 주행환경을 만들수 있게 되면서 개폐식은 첨차 쓰임새가 줄어 일부 차량에만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창문의 개방감을 주면 주변 시야에 있어 큰 이점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A필러와 C 필러 기둥으로 인하여 운전자의 시야가 가려질 수 있는데, 과거에는 조그마한 창문을 만들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왔다. 현재도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쿼터글래스와 벤트글래스가 적용된다.[2]
각주[편집]
- ↑ 〈쿼터글라스〉, 《네이버 지식백과》
- ↑ 2.0 2.1 도주해, 〈자동차 뒷문, 정체불명의 조그마한 창문은 무엇?〉, 《브런치》, 2018-07-03
- ↑ 안사장 굴러가유, 〈쿼터글라스 알려드립니다!, 자동차 뒷창문〉, 《네이버 블로그》, 2021-04-24
참고자료[편집]
- 〈쿼터글라스〉, 《네이버지식백과》
- 도주해, 〈자동차 뒷문, 정체불명의 조그마한 창문은 무엇?〉, 《브런치》, 2018-07-03
- 안사장 굴러가유, 〈쿼터글라스 알려드립니다!, 자동차 뒷창문〉, 《네이버블로그》, 2021-04-2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