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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주해,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58080&memberNo=33997674 자동차 흙받이 뭣이 중헌디?]〉, 《네이버 포스트》, 2018-08-23 | * 도주해,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58080&memberNo=33997674 자동차 흙받이 뭣이 중헌디?]〉, 《네이버 포스트》, 2018-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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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0일 (토) 21:30 기준 최신판
머드가드(mudguard) 또는 흙받이는 뒤에 오는 차량에 대해 먼지를 날리게 하거나 돌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뒷바퀴 뒤쪽에 설치한 흙받이를 말한다.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으로 인한 흙이나 돌 등이 차량 후미로 튀지 않도록 휠하우징 후미에 고무판을 장착한 것이다. 과거에는 고무계 재질을 주로 사용했지만, 내구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EVA 수지나 ABS 수지, 합성고무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1]
특징[편집]
머드가드는 자동차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으로 인한 빗물, 진흙, 자갈, 도로 파편 등으로부터 차량과 사람을 보호한다. 빗길을 빠르게 지나가면 바퀴를 타고 빗물이 튀어올라 차량이 달리는 반대 방향으로 흩날리듯 날아서, 뒤에서 오는 차량은 앞에 미스트라도 뿌린듯 뿌옇게 된다. 대부분 머드가드가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관리가 잘 되지 못한 차량 뒤를 따라갈 때 발생한다. 흙탕물이 고여 있거나 진흙이 있는 곳을 주행하면 차량 펜더 주변에 흙탕물이 튄 자국이 남아 있고, 도로 위에는 사고로 인한 파편, 돌 등 여러가지가 존재하는데, 이 위를 머드가드가 없는 트럭이나 버스 등이 고속으로 지나가게 되면 튀어 올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뒤차나 사람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다. 머드가드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다른 차량과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 준다. 하지만 도로 상황이 개선된 1994년 7월부터 승용차 타이어 뒤 머드가드를 달아야 하는 의무가 사라져서, 이후 출시된 일반 승용차에서는 머드가드를 보기 힘들다.[2]
각주[편집]
- ↑ 〈머드가드〉, 《네이버 지식백과》
- ↑ 도주해, 〈자동차 흙받이 뭣이 중헌디?〉, 《네이버 포스트》, 2018-08-23
참고자료[편집]
- 〈머드가드〉, 《네이버 지식백과》
- 도주해, 〈자동차 흙받이 뭣이 중헌디?〉, 《네이버 포스트》, 2018-08-2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