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원
"카나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특징) |
잔글 |
||
| (사용자 3명의 중간 판 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카나드.jpg|썸네일|300픽셀|'''카나드'''(canard)]] | [[파일:카나드.jpg|썸네일|300픽셀|'''카나드'''(canard)]] | ||
| − | '''카나드'''(canard)는 | + | |
| + | '''카나드'''(canard)는 [[앞범퍼]] 좌우에 달린 작은 날개 형상의 [[에어로파츠]]이다. '''카나드윙'''<!--카나드 윙-->(canard wing)이라고도 한다. 카나드는 프랑스어로 '오리'라는 뜻으로 [[항공기]] 동체 앞부분에 위치한 작은 날개를 의미하기도 한다. 카나드는 [[레이스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파츠로 앞범퍼에 부착하는 윙 형태의 부품으로 공기가 흐르면서 범퍼를 눌러 [[다운포스]]를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리어 스포일러]]처럼 큰 효과는 없지만 100분의 1초를 다투는 레이스에서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ref> 도이치 모터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120820&memberNo=37243826&vType=VERTICAL 공기의 흐름을 다스리다. 자동차 에어로 다이내믹스 파츠]〉, 《네이버 포스트》, 2017-10-04 </ref> | ||
== 특징 == | == 특징 == | ||
| − | 카나드는 휘어진 방향대로 공기의 방향을 유도하여 범퍼를 눌러줌으로써 자동차의 접지력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ref> 이동익 기자,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54 차의 공기저항을 책임진다! - 에어로 파츠]〉, 《모토야》, 2016-12-06 </ref> 카나드는 차체 앞쪽이나 측면에 달린 작은 | + | 카나드는 휘어진 방향대로 공기의 방향을 유도하여 범퍼를 눌러줌으로써 자동차의 접지력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ref> 이동익 기자,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54 차의 공기저항을 책임진다! - 에어로 파츠]〉, 《모토야》, 2016-12-06 </ref> 카나드는 차체 앞쪽이나 측면에 달린 작은 판으로, 본래 카나드라는 명칭은 [[비행기]]에서 주익 앞쪽에 달린 작은 날개를 말하는 것인데, 자동차에서는 날개라기보다는 그냥 판을 붙인 경우가 많다. 카나드를 적당한 받음각이 생기도록 설치하면, 주행 중 [[다운포스]]가 생성된다.<ref>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bstory/211 양날의 검 다운포스]〉, 《보배드림》, 2012-06-22 </ref> 큰 영향의 다운포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배치해 차에서 발생하는 마찰력을 줄이거나 전후방 공기 흐름 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카나드가 제대로 설치되면 차량 옆면에서 차량 아래로 흐르는 공기를 차단하는 [[에어커튼]]을 만들어내 차량이 다운포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각적인 이유로 카나드를 많이 설치하곤 한다. 다만 범퍼 외부로 튀어나온 형태이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금속]] 소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어 일반 도로 주행용 자동차에서 사용하기에 바람직하지 못하다.<ref> 도주해, 〈[https://brunch.co.kr/@caroute/16 공기흐름 아이템 에어로파츠 쉽게 이해하기!]〉, 《브런치》, 2017-07-10 </ref> |
{{각주}} | {{각주}} | ||
| 18번째 줄: | 19번째 줄: | ||
* [[리어 스포일러]] | * [[리어 스포일러]] | ||
| − | {{자동차 | + | {{자동차 외장|검토 필요}} |
2022년 9월 11일 (일) 13:35 기준 최신판
카나드(canard)는 앞범퍼 좌우에 달린 작은 날개 형상의 에어로파츠이다. 카나드윙(canard wing)이라고도 한다. 카나드는 프랑스어로 '오리'라는 뜻으로 항공기 동체 앞부분에 위치한 작은 날개를 의미하기도 한다. 카나드는 레이스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파츠로 앞범퍼에 부착하는 윙 형태의 부품으로 공기가 흐르면서 범퍼를 눌러 다운포스를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리어 스포일러처럼 큰 효과는 없지만 100분의 1초를 다투는 레이스에서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1]
특징[편집]
카나드는 휘어진 방향대로 공기의 방향을 유도하여 범퍼를 눌러줌으로써 자동차의 접지력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2] 카나드는 차체 앞쪽이나 측면에 달린 작은 판으로, 본래 카나드라는 명칭은 비행기에서 주익 앞쪽에 달린 작은 날개를 말하는 것인데, 자동차에서는 날개라기보다는 그냥 판을 붙인 경우가 많다. 카나드를 적당한 받음각이 생기도록 설치하면, 주행 중 다운포스가 생성된다.[3] 큰 영향의 다운포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배치해 차에서 발생하는 마찰력을 줄이거나 전후방 공기 흐름 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카나드가 제대로 설치되면 차량 옆면에서 차량 아래로 흐르는 공기를 차단하는 에어커튼을 만들어내 차량이 다운포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각적인 이유로 카나드를 많이 설치하곤 한다. 다만 범퍼 외부로 튀어나온 형태이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금속 소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어 일반 도로 주행용 자동차에서 사용하기에 바람직하지 못하다.[4]
각주[편집]
- ↑ 도이치 모터스, 〈공기의 흐름을 다스리다. 자동차 에어로 다이내믹스 파츠〉, 《네이버 포스트》, 2017-10-04
- ↑ 이동익 기자, 〈차의 공기저항을 책임진다! - 에어로 파츠〉, 《모토야》, 2016-12-06
- ↑ 〈양날의 검 다운포스〉, 《보배드림》, 2012-06-22
- ↑ 도주해, 〈공기흐름 아이템 에어로파츠 쉽게 이해하기!〉, 《브런치》, 2017-07-10
참고자료[편집]
- 도이치 모터스, 〈공기의 흐름을 다스리다. 자동차 에어로 다이내믹스 파츠〉, 《네이버 포스트》, 2017-10-04
- 이동익 기자, 〈차의 공기저항을 책임진다! - 에어로 파츠〉, 《모토야》, 2016-12-06
- 〈양날의 검 다운포스〉, 《보배드림》, 2012-06-22
- 도주해, 〈공기흐름 아이템 에어로파츠 쉽게 이해하기!〉, 《브런치》, 2017-07-10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