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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1일 (일) 13:36 기준 최신판
프런트 스포일러(front spoiler)는 자동차 전방에 장착되는 스포일러이다. 차체 하단으로 흐르는 공기를 위쪽으로 유도하여 주행 시 차체를 위로 떠오르게 하는 양력을 줄이고 다운포스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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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프런트 스포일러는 자동차 앞범퍼 아래에 장착되는 에어로파츠로, 자동차 아랫부분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줄여 양력으로 인해 차가 떠 오르는 현상을 막는다. 프런트 스포일러는 일반적으로 후방에 장착하는 스포일러와는 다르게 차량 앞범퍼 하단에 장착한다. 기본적인 스포일러의 기능을 가졌지만, 대부분의 스포일러와는 다르게 설치하는 위치가 다르다. 프런트 스포일러는 주로 카본, 경량 스틸 또는 플라스틱으로 많이 제작한다. 간혹 탄소섬유와 같은 고가의 특수 소재로 제작하기도 하는데 과속방지턱을 지나거나 지하 주차장을 출입하면서 파손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프런트 스포일러는 공기저항과 더불어 터뷸런스 현상 감소 효과로 코너 주행이 많은 와인딩이나 레이싱 트랙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1][2] 이러한 프런트 스포일러는 기류에 의해 노즈를 눌러 앞바퀴의 하중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차체 밑으로 들어오는 공기량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부착한다. 또한 프런트 엔진 자동차에서는 엔진 밑의 기압이 떨어지므로 라디에이터에서 자동차 하부로 흐르는 공기의 양이 증가하여 엔진의 냉각 효율이 높아진다.[3] 아울러 프런트 스포일러는 공기의 흐름을 위아래로 분리해 고속에서 차량 전면의 접지력을 높여주기도 한다.[4]
각주[편집]
- ↑ 모토야, 〈차의 공기저항을 책임진다! - 에어로 파츠〉, 《네이버 포스트》, 2016-12-06
- ↑ 막차폐차 공식포스트, 〈리어 스포일러는 멋인가? 기능인가?〉, 《네이버 포스트》, 2019-02-26
- ↑ 도로교통공단, 〈자동차도 날개가 있다! 자동차 리어 스포일러〉, 《네이버 포스트》, 2020-10-09
- ↑ 카이즈유, 〈바람을 분석한다, 에어로 파츠의 기능〉, 《네이버 포스트》, 2017-08-29
참고자료[편집]
- 모토야, 〈차의 공기저항을 책임진다! - 에어로 파츠〉, 《네이버 포스트》, 2016-12-06
- 막차폐차 공식포스트, 〈리어 스포일러는 멋인가? 기능인가?〉, 《네이버 포스트》, 2019-02-26
- 도로교통공단, 〈자동차도 날개가 있다! 자동차 리어 스포일러〉, 《네이버 포스트》, 2020-10-09
- 카이즈유, 〈바람을 분석한다, 에어로 파츠의 기능〉, 《네이버 포스트》, 2017-08-29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