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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symbol)은 어떤한 것을 연상하도록 [[그림]]이나 [[마크]]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브랜드]]를 표현하는 [[로고]]는 '''브랜드 마크'''(Brand mark)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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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symbol)은 어떤한 것을 연상하도록 [[그림]]이나 [[마크]]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심볼마크'''<!--심볼 마크-->(symbol mark)라고도 한다. [[브랜드]]를 표현하는 [[로고]]는 '''브랜드 마크'''(Brand mark)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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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1일 (일) 13:58 판

심볼(Symbol)

심볼(symbol)은 어떤한 것을 연상하도록 그림이나 마크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심볼마크(symbol mark)라고도 한다. 브랜드를 표현하는 로고브랜드 마크(Brand mark)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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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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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대부분의 사람들이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대변하도록 디자인된 엠블럼을 통틀어 그러한 모든 것들을 로고라고 부르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로고와 심볼은 다르다고 봐야 한다. 사실 로고는 로고타입(logotype)에 줄임말로 그 의미와 어원은 그리스어로 '글 상표'라는 단어에서 출발하는데, 이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진짜 로고는 오로지 글자로만 꾸며진 형태의 그림만 가능하다. 즉, 회사의 철자를 그대로 표현한 이미지들을 말하는 것이다.[1] 구글에 들어가면 검색창 위에 보이는 커다란 'Google'이 그 예시이다. 반면 심볼은 '무언가를 상징하는 것'이라는 말로 핵심적인 상징을 이미지로만 표현하는 형태로 애플사의 사과 그림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특징

당연 글로 된 로고는 읽어야만 알아차릴 수 있어서 글로벌 환경에서는 빛을 발하기가 어렵다. 아랍어로 만들어진 로고타입은 유럽시장에서, 일본어로 만들어진 로고타입은 한국시장에서 효과적이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각 글로벌 시장에 맞추어 로고를 번역하여 제작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즉, 긴 사명을 모두 표현한 로고타입이나 복잡한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로고타입은 경제적이지도 않다.[2] 이에 반면 심볼은 그림으로 되어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쉽게 시선을 끌 수 있고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언어의 장벽도 없기 때문에 로고보다는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단순 그림만 보여주어 브랜드 네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나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라면 더더욱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브랜드의 심볼의 단순 그림 이미지 가지고서는 이곳이 어디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브랜드의 정체성을 파악하기가 어렵다.[3] 또한 브랜드는 알고 있다고 한들 복잡하고 유추할 수 있는 특징이 없는 심볼을 보고 알아차릴 수는 없다.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브랜드 상징을 강렬하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만들려 하고, 이를 각인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넷플릭스를 들 수 있는데, 손톱만한 작은 크기의 이미지인 빨간 'N'을 사용하여 바로 인지하기 쉽게 만들었고, 영상이 시작되기 전 항상 첫 장면에는 심볼이 나오게 하여 시청자에게 이미지를 각인하였다. 덕분에 가로로 긴 'Netfix'로고를 사용하던 이전에 비해 확실히 이미지 인식이 쉬워졌다.

공유하기 아이콘으로 활용되는 심볼

더하여 심볼은 작은 크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브랜딩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등 모바일 환경이 중요시되는 테크 브랜드에서는 심볼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구글 디자인 사이트에서도 구글의 'G'심볼은 작은 크기가 컨텍스트에서도 돋보일 수 있고 공간을 절약하려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에도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쉽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 초록색 검색창의 '그린윈도우'심볼에서 'N' 자로 변경하였다. 단순 아이콘이나, SNS의 작은 프로필 이미지뿐만 아니라 공유하기 버튼에 심볼을 사용한 경우나 모바일 웹 사이트 왼쪽 상단에 노출되는 홈버튼 등을 작은 면적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방형의 포맷이나 가로 면적이 좁은 공간에서는 심볼이 데드 스페이스를 줄여 공간의 효율성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는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4]

각주

  1. jinwookoh, 〈로고와 심볼은 뭐가 다른가?〉, 《Blogger》, 2014-10-20
  2. Parkdauer, 〈로고와 브랜드는 어떻게 다를까?〉, 《티스토리》
  3. private Room, 〈(정보) 아는 만큼 보이는 브랜드 로고의 종류〉, 《티스토리》, 2018-01-13
  4. 흔디, 〈모바일에 대응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런치》, 2016-10-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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