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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나 때를 쓸어 떨어뜨리거나 풀칠 따위를 하는 데 쓰는 도구이며 짐승의 털이나 합성수지, 가는 철사 따위를 묶어서 곧추세워 박고 그 끝을 가지런히 잘라서 만든다. | 먼지나 때를 쓸어 떨어뜨리거나 풀칠 따위를 하는 데 쓰는 도구이며 짐승의 털이나 합성수지, 가는 철사 따위를 묶어서 곧추세워 박고 그 끝을 가지런히 잘라서 만든다. |
2024년 8월 27일 (화) 11:02 기준 최신판
브러시(brush)는 붓, 솔, 비 등을 뜻한다. 붓질, 솔질, 비질한다고 표현한다.
먼지나 때를 쓸어 떨어뜨리거나 풀칠 따위를 하는 데 쓰는 도구이며 짐승의 털이나 합성수지, 가는 철사 따위를 묶어서 곧추세워 박고 그 끝을 가지런히 잘라서 만든다.
목차
개요[편집]
브러시는 여러 종류의 짐승털이나 식물섬유를 사용한 솔의 총칭이다.
화필·솔·양복솔·헤어브러시·공업용 브러시 등이고, 수세미·솥솔 종류도 포함된다. 고대 이집트에서 가시나무 줄기의 끝을 두들겨 부드럽게 하여 화필로 사용한 것이 기원으로, 현재는 공업용 브러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세미 상태의 브러시를 회전시켜서 노면을 청소하는 기계는 1699년 처음으로 영국 런던에 등장하였다. 헤어브러시의 최초의 특허는 1862년이며, 브러시를 만드는 기계는 1870년에 미국에서 발명되었다.
한국에서는 페인트 브러시가 한말에 페인트와 더불어 수입되었지만, 양복솔 ·구둣솔 ·헤어브러시 등이 일반화된 것은 그보다 훨씬 나중의 일이다. 양복솔 등 가정용 브러시에는 돼지털이 많이 사용되며, 모필용의 고급품은 족제비털 등을 사용하고 있다. 기계 청소나 굴뚝 청소용으로는 강제철선이 사용되며 칫솔이나 헤어브러시에는 나일론이 많이 사용된다. 공업용은 회전식 브러시가 있다. [1]
수작업 브러시 재질 및 특징[편집]
수작업 브러쉬는 소재의 연마, 부식 제거, 기계 공구 수입, 윤기내기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솔 부분에 사용되는 소재는 각각 특징이 있으므로 목적과 용도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와이어[편집]
와이어는 금속선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와이어 브러시라고하면 구리 브러시를 말한다. 냉간인발을 통해 경도를 높인 것으로, 연마력이 강하고 거친 작업에 주로 사용된다. 연삭력도 있어서, 녹 제거 등에도 사용된다. 도금 가공 되어있는 타입도 있다.
- 주요 용도 : 녹 제거, 도장 벗기기, 디버링, 도금 도장의 기초 처리, 각종 연마 작업 등
염화비닐[편집]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탄력과 유연성이 우수하다. 물을 거의 흡수하지않고, 녹슬지 않는다. 따라서 간단한 얼룩 제거제 등에 사용된다. 산성과 알칼리성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고온에서의 사용은 적합하지 않다. 인장 강도가 약하고 마모는 비교적 빠른편이다.
- 주요 용도 : 먼지제거, 차량 세척, 야채 과일 세척, 도장 표면의 윤기 내기 등
돼지털[편집]
동물 섬유 중에서는 특히 질기고 탄력과 유연성이 우수하다. 정전기가 발생하기 어렵고, 녹슬지 않는다. 천연 소재이므로 길이에는 한계가 있지만, 먼지청소와 간단한 얼룩 제거제 적합하며, 붓으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노화 현상을 일으킬 수있어, 주의가 필요ㅏ다.
- 주요 용도 : 기구 및 기계 청소, 병 등의 세척, 도금 제품 · 플라스틱 제품 등의 윤기내기, 염색 등
놋쇠[편집]
금속 머리 중에서도 가늘고 허리가 부드럽고 소프트하다. 상처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주로 황동과 구리의 연마, 모아레가공 등에 사용된다. 반대로 녹 제거 등에는 적합하지 않다. 직모 유형과 곱슬 머리 유형이 있다.
- 주요 용도 : 재질이 황동,구리등에 연마 목공 제품의 모아레가공, 합금 제품의 연마
스테인레스[편집]
스틸에 니켈 등을 첨가 한 합금강으로, 부식에 매우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허리는 상대적으로 강하고 파워풀. 내산성 · 내 알칼리성 · 내열성이 뛰어나 파손이 적고, 고온 상태에서의 연마 및 산 · 알칼리 수용액내의 연마에 적합하다. 가공시 약간의 자성을 띠는 것도 특징. 직모 유형과 곱슬 머리 유형이 있다.
- 주요 용도 : 욕실, 화장실, 스테인레스 제품 , 알루미늄 제품의 연마 등
스틸[편집]
철 과 적은양의 탄소 합금으로, 철보다 약간 강도가 높다. 인장 강도와 내구성이 강하며, 연마 작업이나 부식 제거에 적합하다. 직모 유형과 곱슬 머리 유형이 있다.
- 주요 용도 : 욕실, 화장실, 스테인레스 제품 , 알루미늄 제품의 연마 등
나일론[편집]
대표적인 화학 섬유로, 마모성에 매우 우수하여, 내구성이 높다. 탄력과 유연성도 뛰어나고 장기 사용이 가능하다. 알칼리성이나 미생물에 저항력이 있고, 가솔린, 세제, 기름 등에도 강하기 때문에 주로 세척 용으로 사용되지만, 강산성이나 페놀에 용해된다.
- 주요 용도 : 차량 세척, 벨트콘베어 와 인쇄기 등의 청소, 병 등의 세척, 목공 표면 연마 등
폴리프로필렌[편집]
나일론보다 단단하고 질긴 화학 섬유이다. 탄력과 굴곡 회복 성이 우수하지만, 마모가 빠른 편이다. 나일론에 비해 물을 덜 흡수하며, 산성과 알칼리성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따라서 세척 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 주요 용도 : 차량 세척, 연마분, 컨베이어 벨트 클리너, 연마기 등
말털[편집]
돼지 머리보다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다. 천연 소재로 인해 부드러움과 길이 · 굵기는 일정하지 않지만, 정전기가 발생하기 어렵고, 먼지 청소 등에 적합한 소재이다. 화학 섬유보다 다소 약품에 저항력은 있지만,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노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 주요 용도 : 기구 및 기계의 청소 · 병 등의 세척, 도금 제품 · 플라스틱 제품 등의 윤기내기, 염색 등[2]
종류[편집]
자동차용[편집]
(1) 돌아가는 발전기나 전동기의 정류자(整流子)에 닿아서 밖으로 전류를 끌어내거나 밖으로부터 전류를 끌어들이는 장치이다. 또는 집전환(集電環) 따위에 접속하는 도체 조각이다.
(2) AC 발전기에 사용되는 브러시는, 스프링 장력으로 슬립링에 접촉되어 하나는 전류를 로터 코일에 공급하고, 다른 하나는 전류를 유출한다. 또한 브러시는 로터가 작동하는 동안 슬립링과 미끄럼 접촉을 하고 있으므로, 접촉 저항이 적고 내마멸성이 좋은 금속계 흑연을 사용한다.
(3) DC 발전기 브러시는 정류자와 경사지게 설치되어 전기자에서 발생된 전류를 외부에 보내는 역할을 한다. 브러시는 엔진의 운전과 동시에 작용되기 때문에 정류자의 마멸을 적게 하는 전기 흑연 계통이다.[3]
산업용 · 공업용[편집]
산업현장에서 브러시는 장치를 보호하고, 물건을 이송하며, 장치를 세척하고, 표면을 마감하는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4]
용도[편집]
브러시는 기본적으로 압력을 흡수하거나 압력을 가하는 원주형 재질(Columnar Material)로 구성된다.
이 원주형 재질은 보통 필라멘트로 알려져 있으며, 지름·모양·길이·재질 등이 각기 다르다. 또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각각의 변수들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무한정 필라멘트 처리 방식(Unlimited Filament Arrangement)을 구현하는 것 역시 원주형 재질의 특징이다.
변수가 다양하다는 특성 덕에, 지금도 브러시 분야에서는 새로운 응용사례가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 오늘날 브러시를 사용하는 주요 분야로는 밀봉(Seal)·보호(Shield)·안내(Guide)·운반(Convey)·지지(Support)·완충(Cushion)·세척(Clean)·데버링(Deburr)·표면 마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특수한 응용사례에서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재질 선정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면, 브러시는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인 작업을 보장한다. 저온 및 극저온 응용사례는 물론이고 주조 공정을 비롯한 고온 환경에서도 쓰인다. 지속적인 부식이 우려되는 환경에 적합한 재료를 선택할 수도 있다.[4]
브러시 구성 종류[편집]
금속 백 스트립 브러시는 권선 주변의 필라멘트가 구부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 채널이 필라멘트를 제자리에 고정시킨다. 필라멘트는 밀도가 높은 선형 장벽층(Linear Barrier)을 형성한다. 장벽은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데, 나선형·컵 모양·호(弧) 모양은 물론, 불규칙하고 고르지 않은 형태를 띨 수도 있으며, 사용자가 형태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플렉서블 백 스트립 브러시 또한 밀도가 높은 선형 장벽층을 자랑한다. 현장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스테이플 셋 스트립 브러시는 구성 및 설정 측면에서 가장 유연한 브러시다. 이 브러시는 필라멘트 묶음이 스테이플에 감겨 있는 형태를 취한다(이를 술 혹은 다발Tuft이라고 부른다). 술은 관·원반·막대·육면체 등 다양한 모양으로 구성할 수 있다. 스테이플 셋은 술을 활용한 유연함이 특징으로, 작업에 최적화된 구성 및 배치를 자랑한다.
브러시 설계에 따른 응용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제작 방식 및 구성에 따라, 그리고 필라멘트 구성과 조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여지가 다양하다. 술 패턴은 복합적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실린더와 술을 결합한 V자형(셰브런) 패턴은 표면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데 적합하며, 실린더의 중앙을 통해 성기고 얼기설기 놓인 물질을 운송한다. 진공청소기에 사용되는 브러시가 대표적인 예다. 스트립 스테이플 셋 브러시는 기존 스트립 브러시와 필적할 정도의 씰을 제공하며, 방열 및 방음 측면에서는 스트립 브러시를 능가한다.[4]
필라멘트 종류[편집]
필라멘트에는 일반적으로 금속·플라스틱·천연섬유 등의 재질을 사용할 수 있다. 필라멘트의 재질에 따른 강성은 필라멘트의 지름 및 트림 길이의 조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한다.
금속 재질의 필라멘트로는 황동·스테인리스강·탄소강·알루미늄·구리 등의 재질이 있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황동 필라멘트 및 스테인리스강 필라멘트이다. 황동 재질은 표면이 단단해 긁힘이 생기지 않으며, 작업 도중에 스파크를 만들지도 않는다. 스테인리스강 재질은 부식 및 기계적 마모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고온 응용사례에는 비금속 재질, 그 중에서도 나일론 및 폴리에스테르 등의 재질을 눈여겨봄직하다. 나일론 재질은 알칼리성 용액에 강세를 보이며, 폴리에스테르는 산성 용액 응용사례에 적합하다.
내화학성이 필요한 응용사례라면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폴리프로필렌·피비티수지·나일론 610/612 등의 재질이 적합하다.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은 흡습률이 매우 낮거나 아예 없다.
합성 필라멘트는 탄화규소 혹은 산화알루미늄 등의 연마재를 포함한다. 필라멘트는 보통 표면 다듬기·광택·표면 마감 등의 작업에 활용한다.
천연섬유 필라멘트는 말 털이나 산양 털 등의 동물성 섬유와 탐피코 등의 식물성 섬유로 나뉜다. 상대적으로 거친 말 털과는 달리 촘촘하고 부드러운 산양 털은 까다롭고 섬세한 먼지 청소와 세척 그리고 연마 등에 사용한다.[4]
천연섬유는 정전기를 만들지 않으므로 표면의 수분을 빨아들여 습기를 없애거나 반대로 표면에 습기를 머금게 할 수 있다. 천연 필라멘트를 합성 필라멘트 혹은 금속 필라멘트와 혼합해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특징을 결합·혼용할 수도 있다.
원리[편집]
- 어떻게 브러시를 완충·안내·운반 등에 사용하는가?
A. 브러시의 여러 필라멘트가 각기 다른 탄성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여기에 작용하는 힘은 브러시 표면의 마찰을 기반으로 하며, 위치에너지는 필라멘트의 각 가닥으로 옮겨진다.
필라멘트의 재질·모양·길이 등의 조합에 따라 각 부품이 접촉면의 표면적·무게·질량 중심 등에 대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를 계산 및 분석할 수 있다.
브러시 장치는 표준형 강체에 비해 보다 정적이며(Static), 부품을 적절한 위치에 정교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다. 부품 표면 혹은 부품 자체의 손상 없이 부품을 옮길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 부품을 이송하는 표면으로부터 들어 올리지 않고 옮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청소와 운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기도 한다.
Q. 브러시를 장치 보호나 밀봉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면? A. 표면이 움직이는 장치를 밀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브러시가 최선의 선택이다. 브러시는 고무나 플라스틱에 비해 수명이 길다. 속이 차 있는 씰 혹은 개스킷과 달리 브러시 본체와 움직이는 표면 간의 마찰이 적기 때문이다.[4]
장치 보호, 밀봉[편집]
표면이 움직이는 장치를 밀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브러시가 최선의 선택이다. 브러시는 고무나 플라스틱에 비해 수명이 길다. 속이 차 있는 씰 혹은 개스킷과 달리 브러시 본체와 움직이는 표면 간의 마찰이 적기 때문이다.[4]
정전기 제거[편집]
브러시는 설비 투자를 필요로 하는 이온화 장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브러시는 전도성이 있는 필라멘트를 사용함으로써 정전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도성을 띤 필라멘트를 장착한 브러시는 표면을 가로질러 그라운드에 직접 닿음으로써 정전기를 만들지 않는다.
적절히 설치한 브러시는 정전기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단일 경로에서 정하중(靜荷重)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단, 브러시는 금속 표면과 완전히 접촉해야 하며, 플라스틱 표면에서 3㎜가량 떨어져있는 것이 적절한 설치법이다.
제조 과정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필라멘트에 어떤 고유한 저항을 부여할지를 정하는 것이다. 저항이 낮은 재질을 선택하면 개발비용을 낮출 수 있는 효과를 낳는 반면, 정전 방전(Electric Discharge, ESD)에 대한 위험 역시 내포하게 된다. 방전이 장비나 부품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응용사례라면 보다 높은 저항을 가진 필라멘트 재질을 사용해야 한다.[4]
메이크업용[편집]
- 파운데이션 브러쉬
파운데이션을 바를때 사용하는 브러시이다. 주로 리퀴드 형식의 제품을 바를때 사용한다. 그외에 하이라이트나 블러셔 (크림제형)를 바를때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파운데이션으로 전체 얼굴에 발라주고, 그 색상보다 한톤 밝은색으로 t존/ 눈밑/경우에 따라 턱 부분에 날으는 세로토린의 하이라이트를 줄 수 있는데 이때 파운데이션 발랐던 브러쉬로 하이라이트를 주게되면 하이라이트 색상과 이전 파데 색상이 골고루 믹스가 되서 좀 더 자연스러운 피부 메컵 연출을 할 수 있다.
볼터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단점은, 넓은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붓이 흡수하는 양이 많을 수 있다. 게다가 잘못하면 브러쉬 바른 후 결자국이 그대로 남아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다. 그래서 마지막에 스펀지로 톡톡 두드려 주면 자국을 없애는데도움을 주고, 밀착력 높일 수 있다.
그 외에 컨실러 브러쉬(납작한 일자형/사선형/스팟형)도 있는데, 이는 파운데이션 브러쉬와 비슷한데 크기는 작다. 용도는 얼굴의 다크서클, 트러블을 가리거나 입술, 눈썹 끝라인 등을 마무리 할때 쓰인다.
- 팬 브러시
주로 파우더 하고나서 얼굴에 묻어있는 여분의 가루를 털어줄 때 사용한다. 그 외에 눈밑에 떨어진 진한 색상의 섀도, 뭉친가루 등을 털어낼때도 사용할 수 있다.
- 파우더 & 블러셔 & 쉐딩 브러시
이 브러쉬들은 따로 명칭이 없다. 페이스 브러시라고해서 파우더할때도 사용하고, 블러셔할때도 사용하고, 쉐딩할때도 사용한다. 따라서 각자의 피부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단, 얼굴 전체에 발라주는 파우더 브러시는 가장 큰걸로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파운데이션을 퍼프가 아닌 왜 브러시로 바르냐?! 라고 물으면..브러시로 바르게 되면 전체적으로 가볍게 바를 수 있고, 또한 피부의 촉촉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기때문에 (파우더가 필요한 건성피부추천) 윤광피부를 표현하기에 좋다. 퍼프는 주로 뽀송뽀송한 마무리를 원할 때 사용한다. (지성피부 추천)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 리퀴드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표현을 다 해준 후 (파운데이션, 블러셔, 쉐딩 등), 루스파우더(가루타입)나 프레스트 파우더(콤팩트)를 이용해서 사용해준다.
쉐딩용 브러쉬는 >> 얼굴 턱라인 및 헤어라인에 사용하며,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준다.
블러셔용 브러쉬는 >> 볼터치 할때 사용한다.
- 하이라이트 브러시
주로 사선형으로 나온다. 그 이유는 부분적으로 하이라이팅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하이라이트를 주는 부위는 대게 >> t존(이마/코), 턱, 눈밑, C존(눈옆) 등이 있다. 하이라이트는 막 넣는게 아니고, 자기 얼굴 생김새 특징을 잘 파악한 후, 사용해야 한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난 특히 턱이 길다 >> 하시면 턱부분에는 하이라이트를 주면 안되고, 쉐딩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턱이 짧아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코가 길다 >> 하면 코 끝부분까지 하이라이트를 길게 주면 안된다. 코가 더 길게 도드라져보일테니까. 이때는 콧망울 끝부분에 쉐딩을 주어 코가 짧아보이는 효과를 줘야 한다.
이렇게 하이라이트/쉐딩은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 섀도우 브러시
주로 탱탱하고 납작하며, 발림성이 좋은 브러시이다. 섀도우 브러시는 크기가 다양하다.
가장 큰 브러시는 >> 베이스브러시라고 부르며, 주로 눈두덩이에 섀도 모양을 내지 않고 넓게 펴바를 때 사용한다.
중간 사이즈 브러시 >> 메인 브러시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섀도우를 바를 때 사용한다. (그라데이션 주거나 할 때 이용)
작은 브러시 >> 포인트 브러시라고 부르며 쌍커플 라인쪽이나, 속눈썹 라인을 따라 섬세한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한다. 브러쉬 크기가 작아 특히 언더라인같은 곳에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블랜딩 브러시 >> 가장 왼쪽의 하얀색 브러시이다. 이 브러쉬는 전체적으로 섀도우 바를때도 사용하지만, 주로 그라데이션 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이는 초보의 메이크업을 중급이상으로 보이게 하는 강력한 무기?인데, 섀도우라인이 경계가 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풀어주며, 부드럽게 마무리할때 사용하기 좋은 도구디다.
- 아이라인 브러시
짧고 납작한 모양으로, 주로 젤 아이라이너를 바를때 사용한다. 그 외에 펜슬아이라이너로 그린 아이라인의 꼬리를 길게 빼준다거나 할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운데 있는 뾰족한 모양의 브러시는 주로 꼬리를 얄상하게 빼줄 때 사용된다.
>> 아이라인 브러쉬는 사용후 반드시 닦아서 보관해야 한다. 금방 굳어버리면 다음에 사용할 때 살인무기로 돌변 할 수 있다.
- 눈썹 브러시
눈썹을 그릴때 사용한다. 사선으로 되어 있어 특히 눈썹의 끝선을 그릴때 주로 사용된다. 특히나 눈썹도 그라데이션을 시켜줘야 하는데, (눈썹 앞쪽은 연하고 끝쪽으로 갈수록 진하게) 그럴때 거친 눈썹의 브러시는 그라데이션이 용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팁 브러시
고무재질로 만들어진 스펀지 브러시이다. 이 제품은 가루날림이 많은 섀도우를 바를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펄감이 많은 섀도우를 사용하면 펄이 뚝뚝 떨어지거나 밀착력이 약해서 잘 떨어지게 되는데, 그때 이 브러시를 이용하면 펄감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발색이 잘 되도록 도와준다. 가운데 좁은 브러시로는 주로 언더라인에 앞쪽에 반짝이는 눈물효과를 줄때 사용한다.
- 립 브러시
립브러시도 넓은모양 좁은모양 등 다양하게 있는데, 특히 다른 브러시들보다 모 자체의 탄력이 좋다. 윗쪽의 넓은 립 브러쉬를 이용하면 빠르고 쉽게 립스틱을 바를 수 있지만, 입술 라인을 그릴때는 면적이 넓어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작은 립 브러시는 입술선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거나 꼬리라인을 그릴때 주로 사용한다.
- 기타
가장 윗쪽에 있는것이 >> 스크류 브러시이다. 이는 주로 눈썹의 결을 정리해줄때 사용한다. 눈썹그리기 전에 한번 빗어주고, 눈썹 그린 후에도 사용해주면 눈썹이 깔끔히 정돈되고 그라데이션도 더 자연스럽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밑에있는 제품은 >> 눈썹 브러시이다. 이는 눈썹 정리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빗 부분으로는 마스카라가 뭉쳤을 때, 혹은 눈썹을 다듬어줄 때 사용한다. 꼬리 부분으로는 눈썹의 컬러나, 결을 정리해줄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5]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브러시〉, 《두산백과》
- 〈브러시〉, 《자동차용어사전》
- 윤진근 기자, 〈다양한 브러시, 한눈에 살펴보기〉, 《4차산업혁명뉴스포탈》, 2018-02-04
- 세로토린, 〈메이크업 브러쉬 종류 및 사용법 총정리!〉, 《네이버 블로그》, 2013-04-09
- 나비엠알오, 〈수작업 브러쉬의 재질 및 특징〉, 《네이버 블로그》, 2020-04-1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