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포트
티포트(tea pot)는 차(茶)를 우려내는 주전자를 말한다. 찻주전자(-酒煎子), 다관, 차관(茶罐)이라고도 한다.
목차
개요
티포트는 차를 넣어 우려내고 보관할 수 있는 주전자이다. 즉, 차를 끓여 담는 그릇이다. 주전자와 모양이 비슷하며, 사기, 놋쇠, 은 등으로 만든다. 차를 따르는 데 사용되는 도구이다. 차를 우려내는데 필요한 필터가 없는 제품은 티와 커피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투명한 유리 재질과 고풍스러운 도자기 재질의 제품이 많다. 일반적인 티포트는 불에 직접 가열하면 안되지만 직화가 가능한 제품은 불에 직접 끓이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차를 데울 수 있다. 조기나 재질은 도자기에서 유리제 금속제 등 여러 가지이나 일반적으로 도제의 것이 차가 실어지지 않고 잡은 손의 열의 전도도 늦어지기 쉽다. 본차이나가 대표적으로 뒤쪽에 뚜껑이 있는 것이 조건이다. 최근 커피, 서버의 같은 유리제의 것이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좋다고 하여 시작되었으나 유리는 열전도가 빠르고 식기 쉽기 때문에 향을 마시는 차에는 알맞지 않다.
찻주전자는 끓는 물 또는 거의 끓는 물에 찻잎이나 허브 믹스를 담그고 차라고 불리는 차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용기이다. 다구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건조 차는 티백이나 느슨한 차 형태로 제공된다. 이 경우 차 주입기나 차 여과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차를 부을 때 잎을 가파르게 유지하거나 찻주전자 안에 잎을 붙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찻주전자에는 일반적으로 상단에 뚜껑이 있는 개구부가 있어 마른 차와 뜨거운 물을 붓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와 차가 제공되는 주둥이가 있다. 일부 찻주전자에는 주둥이 안쪽 가장자리에 여과기가 내장되어 있다. 차를 부을 때 주둥이에서 물이 떨어지거나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에 작은 공기 구멍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는 차를 담그는 과정을 향상시키거나 찻주전자의 내용물이 너무 빨리 냉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티 코지라고 불리는 단열 덮개를 사용할 수 있다.[1][2][3]
역사
찻주전자는 원나라 시기 중국에서 발명되었다. 차를 우려내는 주전자인 티포트는 중국 명(明) 왕조의 의흥(宜興) 차호인 갈색 주전자에서 유래되었다. 17세기에 네덜란드 수입상에 의해 차가 영국으로 유입되면서 찻주전자와 찻잔이 뒤를 이어 전해지게 된 것이다. 이후 영국이 개발한 본차이나(bone china, 骨灰瓷器) 티포트는 원형(圓形)을 기본으로 만들어져 홍차를 위한 티웨어의 중심이 되었다. 17세기에 선호되던 고가의 은 제품을 밀어내고 1ℓ 크기의 원형 티포트가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8세기 초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도자기 티포트가 개발되면서부터였다.
영국 브라마 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티포트는 원형 형태가 아니라 각이 진 형태로, 800잔을 기본으로 한다고 하니 놀랍고 흥미롭다. 그 외에 과일 모양이나 동물 모양 그리고 사각형, 육각형 등의 다채로운 제품들이 있다. 티포트에서 주목할 것은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도록 실용적인 기능을 갖고 태어난 스토퍼(stopper)이다. 그리고 티포트 안의 공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뚜껑의 구멍은 차의 맛을 좌우하는 산소의 함량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 구멍을 막으면 더 이상 찻물이 나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는 주로 도자기 제품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포트의 선택에 있어서는 온도를 잘 유지해주는 도자기 제품이 선호된다. 한편 내열유리 제품은 찻잎이 열대류에 의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역시 인기가 높은데, 그 기능적 특징을 두루 살펴 선택하는 것이 좋다. 티 포트는 재질에 따라 은, 본차이나, 스테인리스, 내열유리 티포트 등으로 나뉜다.[4]
특징
티포트는 차를 맛있게 우려내기 위해서 사용되는 주전자를 말한다. 티포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홍차를 우려낼 수 있지만, 티포트를 사용하면 보다 진하고 향긋한 홍차를 얻을 수가 있다. 주로 본차이나를 비롯한 자기(磁器)나 도기(陶器) 등 도자기 재질이며 유리나 은(銀)으로 만든 제품도 있다. 철, 구리, 법랑, 양철 등의 재질로 된 경우에는 주전자(kettle)로 구별된다. 전통적인 티포트는 티포트 속에서 차가 쉽게 대류를 일으키게 하려고 공 모양에 가깝게 만들어진다. 1인용 티포트는 300∼400cc, 2인용 티포트는 700∼750cc, 3인용 티포트는 1000∼1200c 용량으로 제작된다.
16세기 유럽에서는 아직도 도자기 재질의 티포트는 제조되지 않았으며, 주로 중국 제품의 수입품이 사용되었다. 17세기 초까지 주로 은제품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때부터 귀족들이 사용하기 위한 장식성이 뛰어난 예술작품이 여러 개 제작되었다. 18세기 초에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격대의 도자기 재질 티포트가 제조되기 시작하면서 공 모양의 1리터 정도 용량을 갖는 티포트가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5]
티포트 추천
티포트 베스트픽①
라이트컴 BD2000
1500W 높은 소비전력으로, 티포트 수준을 넘어 일반 전기포트와 비교해도 손색없으며 온종일 사용해도 넉넉한 2L의 대용량 제품을 찾는 분께 알맞은 Coms의 BD2000 제품이다. 먼저 전기포트의 성능은 소비전력이 높으면 가열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이 제품의 큰 특징은 2L의 대용량 제품 대비 가장 높은 소비전력을 갖춘 제품이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 넉넉한 2L의 대용량과 일반 전기포트와 비교해도 지지 않는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어, 단순 물끓이는 속도도 빠르며 합리적인 가격인 5만원 내외로 책정되어 있어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한다.
더불어 부가 기능도 원터치 방식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강 차를 끓이려면 터치 한 번에 가능하며, 전자기기를 다루기 어려운 부모님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특히, 보온 시간은 24시간으로 티포트 중 가장 긴 수준이며, 보온 온도 조절도 가능하여 원하는 온도를 시간 상관없이 차를 마실 수 있다. 다만, 표면 열 차단 기능이 빠져 있어 몸체가 뜨거우므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제품 구매 시 구성품으로 차망은 기본, 계란과 만두 등을 간편하게 찔 수 있는 찜기까지 제공되며 모두 304 스테인리스 재질로, 쉽게 부식되지 않고 분리형으로 세척에 부담이 없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용량인 2L와 1500W로 높은 소비전력과 알찬 구성품을 갖추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다면 BD2000 제품을 추천한다.
티포트 베스트픽②
휴롬 티마스터 TM-B03FPK
티포트 중에서 가장 최적화된 기능과 버튼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휴롬의 TM-B03FPK 제품을 소개한다. 먼저 다른 제품보다 눈에 띄는 점은 자주 마시는 잎&꽃차와 과일차, 한방차 기능을 버튼 한 개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작동 가능하며, 특히 7분간 가장 강한 출력인 1000W으로 물을 끓이는 쾌속 가열 기능까지 갖추었다. 더불어 최대 4시간의 보온 시간과 2L의 대용량으로, 종이컵 12잔 분량의 차를 만드는 풍족한 용량까지 탑재되었다. 또한 5단계의 (40, 50, 60, 70, 80°C)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작동 중 제품 하단의 LED 점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완료나 남은 보온시간을 볼 수 있으며, 제품의 다양한 색상이 있어 소비자 취향에 맞춰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열 시에는 1.4L의 눈금선을 맥스로 맞추어야 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많은 후기 중 가장 칭찬이 많았던 스테인리스 차망은 0.4mm 구멍으로 되어있어 매우 촘촘하고, 바닥 깊숙히 내려와 소량의 물로도 차를 우리기 효과적이였으며, 특히 스테인리스는 한국 국내 포스코산으로 많은 수의 구매자들이 가장 눈 여겨 본 장점이다. 티포트 이름에 걸맞게 최적화 설정되어있는 버튼 한 개로 건강한 차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휴롬의 TM-B03FPK 제품을 가장 먼저 추천한다.
티포트 프리미엄픽
엘프슈타펠 BNB-7700B
차를 우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충족된 제품이다. 온도 조절은 7단계(40, 45, 50, 60, 70, 80, 90도)가 가능한데, 특히 40도와 45도의 세밀한 온도 구간은 분유용 온수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보온 시간은 최대 24시간까지 가능해 티포트 중 가장 훌륭한 수준이며, 한 번 끓인 후 목표 온도로 보온 시작도 가능하다. 소재는 유리와 스테인리스이며, LED 안내창 및 터치 패널 등 편의 기능도 충실하다. 특히 LED 라이트가 제품 바닥에 은은하게 들어와 늦은 밤에 사용하기도 수월한 점이 돋보인다. 모든 면이 뛰어난 티포트를 찾고 있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제품이다.
티포트 가성비픽
리웨이 LWT-817CM
베스트픽 제품 대비 가격은 저렴하며 스테인리스 차망과 다양한 온도 조절과 모드를 갖추고 보온 기능까지 충실한 뛰어난 가성비의 제품이다. 온도 조절은 40~80도 사이의 다양한 모드 선택으로 가능하며, 달걀, 우림 모드는 100도에서 장시간 가열도 가능하다. 또한 보온은 최대 24시간까지 가능해 물을 한 번 채워 종일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LED 온도창, 세척이 편한 넓은 입구, 1.7L의 대용량 등 편의 사항도 준수한다. 구성품은 304 스테인리스 차망과 계란홀더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3만 원 대 티포트 중 이 정도의 기능과 용량, 구성품을 갖춘 제품은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아쉬운 점은 소비전력이 800W로 티포트 중 낮은 소비전력에 해당되며, 이로 인한 물 끓이기 속도는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차를 우리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모두 갖추고 가격은 매우 저렴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가장 뛰어난 가성비인 LWT-817CM 제품을 추천한다.[6]
요인
추천 제품 선정 시 고려한 요인
차 망
- 스테인리스 소재인가? : 고온에서 장시간 우려내야 하는 만큼 차 망의 소재는 스테인리스가 좋다. 실제 대부분의 차 망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다.
- 구멍이 작고 촘촘한가? : 찻잎이 빠져 나가지 않을 정도의 작은 구멍과, 보다 잘 우러날 수 있도록 구멍이 촘촘하면 좋다.
세척 관리
- 주입구가 넓어 손을 넣기 편한가? : 디자인만을 생각해 주입구가 좁은 제품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세척을 생각한다면 손이 들어갈 정도, 지름 7~8cm 이상의 주입구 넓이가 확보되는 것이 유리하다.
용량
- 2~3인 정도가 한 번에 사용 가능한가? : 200~300ml의 차를 2~3인 정도가 한 번만 끓여서 사용하려면 최소한 1L 이상의 용량이어야 한다. 여유 있게 사용하려면 1.5~2L 정도의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안전 기능
- 만질 때 뜨겁지 않은가? : 물이 끓을 때 표면이 뜨겁다면 위험한데, 특히 아이가 있는 환경에서는 더 예민할 수 있다. 이럴 때 표면에 열 차단 처리가 되어 있다면 화상의 위험은 줄일 수 있다.
고려하지 않은 요인
360도 회전
- 모든 무선 전기포트는 360도 회전 가능 : 대부분의 제품 광고 페이지에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무선 포트 중 360도 회전이 안되는 제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6]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 〈찻주전자〉, 《위키백과》
- 〈티포트〉, 《쇼핑용어사전》
- 〈티 포트〉, 《차생활문화대전》
- 〈티 포트〉, 《음식백과》
- 〈티포트〉, 《두산백과》
- 〈티포트 추천 : 인기 TOP 4 리뷰&비교 (2024년)〉, 《노써치》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