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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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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비(Aspect ratio)는 타이어 단면의 폭에 대한 높이의 비율을 의미한다. 단위는 퍼센트(%)를 사용하며, 편평비가 낮을수록 고성능 타이어로 취급된다. 편평비가 60 퍼센트라면, 높이(H) : 폭(W)의 비율은 0.6 : 1이 된다. 시중에서는 시리즈로 표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50시리즈, 40시리즈는 각각 편평비 50%, 40%를 의미한다. 편평비가 낮을수록 타이어 단면 폭이 넓고 두께가 얇아 운동성능은 좋아지지만 그만큼 승차감은 떨어진다. 반대로 편평비가 높으면 단면폭이 좁고 두께가 높아 승차감은 좋지만 접지력이나 코너링 성능은 떨어진다.

상세

편평비는 타이어의 높이를 타이어의 폭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표시한 값이다. 과거에는 주로 100(높이와 폭이 같음)이었으나 최근에는 점점 82, 78, 70, 60, 50 등으로 낮아지고 있다. 즉, 타이어 폭이 넓은 타이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승용차에는 편평비가 작은 타이어들이 많이 사용된다. 주행코너링을 중요시 한다면 낮은 편평비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편평비의 타이어를 선택하면 승차감이 좋고 연비 효율이 좋지만 코너링 시 안정감이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낮은 편평비의 타이어를 선택하면 접지면적이 넓어지면서 코너링을 할 때 버티는 힘이 강하기에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회할 때 측면 안정성이 높아 측면 비틀림과 측면 변형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조향핸들의 동작에 대한 응답성이 더욱 정밀해 지는데, 이러한 특징으로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는 스포츠 주행에 알맞다. 그러나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는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수막현상에 대한 저항성이 불량해지고, 조향하는데 많은 힘이 들며, 고유 스프링 작용 또한 불량해져 승차감이 저하된다.

계산

사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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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비 ×
단면 폭
단면 높이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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