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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달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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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달라시(Gambian Dalasi)는 감비아통화이다. 1 감비아 달라시는 100 부투트로 나뉜다. 달라시는 1971년 채택되었다. 감비아 달라시는 감비아 파운드를 1 파운드 = 5 달라시의 비율로 대체하였다. (즉, 1 달라시 = 0.2 파운드 = 4 실링)

'달라시'의 어원이 정확히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는 불명확하나, 대개는 '달러(dollar)' 유래로 추측하고 있다. 허나 보조단위인 '부툿'은 현지어인 월로프어로 '작은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달라시' 또한 월로프어 혹은 다른 부족어 어휘에 유래가 있지 않을까, 라는 추정이 있다.

개요

감비아 달라시는 감비아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GMD, 기호는 단순히 'D'로 표기하며 보조단위는 부툿(Butut)이나 가치가 낮아 사실상 사장되었고 현재 최소 거래단위는 1달라시.

복수형은 어미에 -s 붙이는 형태. 1971년부터 등장했고 전신은 감비아 파운드이다. 교환비는 0.2파운드(=4실링)/D.

주변이 모조리 세네갈로 둘러싸여 있고, 세네갈 말고 더 멀리로도 세파프랑이 대세로 사용되는 와중에 독자적인 노선을 타는 것은 이곳이 과거, 프랑스와는 인연이 닿지 않은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감비아의 기득권층 또한 영국에 연줄이 있어서 프랑스의 예하통화였던 세파프랑을 도입하지 않는것은 정치적으로도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 그렇지만 정치적인 요소와는 별개로 국민들은 쿨하게 세파프랑을 사용하고 있으니 도긴개긴.

아프리카 통화 대부분이 그렇지만, 달라시도 인지도가 한없이 바닥에 가까운 통화이다. 한국에서 환전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그렇지만 환전하기는 어렵지 않은데, 어차피 감비아로 들어가려면 반쯤 필연적으로 세네갈을 통하게 되므로 세파프랑을 준비해서 교환하여 쓰면 되기도 하고, 액면도 낮은 편이어서 조금씩 환전하고 다녀도 큰 불편함은 없다. 2015년 3월 현재 교환비는 13.6674Fr(XOF)/D (25.6원/D)으로 변동환이며, 근래 10년간 관측 상 최대 20Fr/D 최소 12Fr/D이다.

다만 이런 사정과는 별개로, 물가 자체는 저렴하되 발행중인 액면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환전 및 사용

나라 주변이 모조리 세네갈로 둘러싸여 있고, 세네갈 말고 더 멀리로도 세파프랑이 대세로 사용되는 와중에 독자적인 노선을 타는 것은 이곳이 과거, 프랑스와는 인연이 닿지 않은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감비아의 기득권층 또한 영국에 연줄이 있어서 프랑스의 예하통화였던 세파프랑을 도입하지 않는 것은 정치적으로도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 그렇지만 정치적인 요소와는 별개로 국민들은 쿨하게 세파프랑을 사용하고 있으니 도긴개긴이다.

아프리카 통화 대부분이 그렇지만, 달라시화도 인지도가 한없이 바닥에 가까운 안습한 통화이다. 한국에서 환전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그렇지만 환전하기는 어렵지 않은데, 아프리카 종단객인 경우엔 필연적으로 세네갈을 통하게 되므로 세파프랑을 준비해서 교환하여 쓰면 되기도 하고, 직행으로 감비아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그나마) 가까운 거리에 영어를 쓴다는 장점을 앞세운 영미권 관광객 유치에 열심인 까닭에, 미국 달러 혹은 영국 파운드를 매개로 한 이중환전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액면도 낮은 편이어서 조금씩 환전하고 다녀도 큰 불편함은 없다. 다만 이런 사정과는 별개로, 물가 자체는 저렴하되 발행중인 액면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명목상 D0.01(1b)까지 가격 표기가 가능은 하나, 실질적 거래는 D1 단위로 한다. 때문에 동전은 D1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다.

반면 지폐는 특별히 소외되는 종류 없이 고루 쓰인다. 다만 여행객으로서 방문하는 경우엔 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빈국 특유의 극단적인 빈부격차 특성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어서, D100 혹은 D200 권종을 지갑에 채워놓고 쓰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지폐

구권

구권 (1996 ~ 2019)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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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큰 물총새, 여자아이 아프리카식 소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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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아프리카흑따오기, 남자아이 국립중앙은행 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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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5 붉은벌잡이새, 남자 정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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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후투티, 여자 세네감비아 환상열석 중 와수에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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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 세네갈앵무새, 남자노인 아치 22

이후 2015년 2월, 야햐 잠미를 앞면 도안으로 넣은 신권을 발행했고, 이에 앞서 20달라시 폴리머 노트를 새로 발행했다. 25달라시화 대신 쓰이고 기존권은 향후 폐기되며 추가로 200달라시화가 생기고 나머지는 현행 체계를 유지한다. 크기는 현행보다 약간 작아진다.

실상은 잠미 대통령의 우상화로 왜 20달라시화를 발행한고 하니, 본인 집권 20주년 기념이다(...) 200달라시는 어떤 핑계를 댈까 기대가 되었지만...

2017년, 잠미 대통령이 쫒겨나면서 위 계획은 다 무산되었고 이후 기존 화폐를 그대로 사용했었다.

현행권

현행권 (2019 ~ )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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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큰 물총새, 여자아이 아프리카식 소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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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웃는비둘기 페리선 쿤타킨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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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 웨스턴블루빌 수동 석발기 작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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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아프리카바다수리 전판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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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 관머리두루미 투망 고기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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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이중쇠발톱자고새 밀 재배

주화

5, 10, 25, 50 부투트 동전

1971년, 1, 5, 10, 25 와 50 부투트, 1 달라시 동전이 도입되었다. 50, 25, 10부루트의 경우 이전에 쓰이던 1, 2, 4실링의 디자인을 그대로 썼다.

새 1 달라시 동전은 1987년에 도입되었는데, 영국의 50 펜스를 모델로 하여 만들었다.

단지 25, 50 부투트 와 1 달라시 동전만이 현재 유통되고 있는데, 1, 5, 10 부루트 동전은 1998년 발행권으로 아직까지 유통 중이다.


감비아 지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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