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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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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만(Broken Bay)은 호주 동해안에 있는 이다.

개요[편집]

브리즈번워터국립공원[편집]

  • 브리즈번워터국립공원(Brisbane Water National Park)은 브로큰만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시드니 북쪽으로 4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과거 지역 원주민 닥킨정(Darkinjung)과 다룩(Dharruk) 부족이 거주했던 일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호케스베리강(Hawkesbury R.)과 접해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중의 하나로 1959년 대중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보존지구로 지정되었고, 이후 12개의 지역이 추가되어 196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시드니 분지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가장 중요한 지형학적 의미를 가진 지역으로, 지형은 사암으로 중신세(Miocene) 기간 동안 형성된 고원지형이다.
  •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화하며 1월과 3월에 걸쳐 가장 많은 비가 오며, 7월 중순에서 10월까지 방문 적기이다. 주요 볼거리로는 불간드라이(Bulgandry)에 있는 원주민들의 암벽화 및 야생화 등이 있으며, 워라흐트리그(Warrah Trig)와 스테플스 전망대에서 주변경관을 조망하거나 관목숲 도보, 조류관찰, 수영, 카누 및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굽은 날개를 가진 박쥐, 코알라, 주머니쥐, 회색머리를 가진 여우, 긴 코 이스턴 밤나무 쥐와 같은 270여 종의 토착 동물들과 150여 종의 조류 및 30종의 개구리들이 서식하고 있다.[1]

뉴사우스웨일스주[편집]

  •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에 있는 주이다. 주도(州都)는 시드니이다. 북쪽은 퀸즐랜드주, 서쪽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남쪽은 머리강을 경계로 빅토리아주와 접하고, 동쪽은 태평양에 면한다.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해안을 따라 그레이트디바이딩산맥이 뻗고, 시드니가 위치한 포트잭슨만(灣)과 같은 함몰성(陷沒性) 양항(良港)이 발달하였다. 산맥 서쪽은 머리강·달링강 및 그 지류 유역의 광대한 평원으로 일부는 대찬정(大鑽井)에 속한다. 기후가 전체적으로 온화하여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다. 강수량은 북동부에서 2,000mm 이상이고, 오지(奧地)로 들어갈수록 적어져서, 서부평원에서는 250mm 정도이다. 그와 같은 강수량의 지역적 차이가 주내 각 지역의 생산활동에도 다양성을 주고 있다. 1788년 현재의 시드니 부근에 최초의 유형식민지가 건설되면서부터 개척이 시작되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는 가장 그 역사가 깊다. 처음에는 거주구역이 해안지대에 국한되었으나, 19세기 초기에는 산지를 넘어 서부평야에 진출하여, 농목업을 중심으로 한 개발이 급속하게 진척되었다. 1856년 책임정부가 수립되어 자치를 시작하였고, 1901년 다른 여러 주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을 조직하였다.
  • 뉴사우스웨일스주는 경제적으로 다양성을 지니지만 그 최대의 부(富)는 농목업에 의존한다. 농목업의 분포는 지역적 차이가 현저하여, 해안지대에서는 혼합농업과 낙농업, 북부에서는 사탕수수 ·바나나 재배와 육우(肉牛) 사육, 남해안에서는 낙농업(특히 치즈의 생산)과 옥수수 재배, 산지의 서쪽 사면(斜面)에서는 양 ·육우 사육과 밀 재배가 성하고, 또 그들 지역 사이의 여러 지역에서 과수 ·채소 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밀 생산도 많다. 한편 서부평야의 농목업 개발을 위하여 머리강과 그 지류인 머럼비지강에 많은 댐을 건설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광물자원도 매우 풍부하여 뉴캐슬 부근의 헌터강 유역과 시드니 남부의 탄전은 전국 석탄 산출량의 80%를 차지한다. 내륙부의 메인바리어레인지 지역의 납 ·아연 광산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구리 ·주석의 매장량도 많다. 15년 뉴캐슬에 제철소가 건설되면서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중공업 중심지가 되었고, 그 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의 눈부신 발전을 거쳐 현재 뉴캐슬에서 시드니 ·포트켐블러에 이르는 구간에는 공업도시가 계속적으로 발전하였다.

브로큰만 유역의 해안가[편집]

브로큰만 주변에는 조용하고 비밀스럽고 작은 만부터 붐비는 서핑 해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많다. 그중에는 해변가에 카페나 레스토랑, 또는 전체 쇼핑 빌리지가 있는 곳이 많고 대부분은 시드니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스노클링, 카약 타기, 카누 타기, 스탠드업 패들보딩, 서핑 등 다양한 수상 및 수중 활동도 가능하다.

본다이비치[편집]

  • 본다이(Bondi)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지만 이곳에는 기념품점 말고도 보고 즐길 거리가 정말 많다. 현지인들이 '본다이 버블(Bondi Bubble)'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곳에서 주말을 보내는 관광객도 있다. 이곳에는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도록 카페, 레스토랑, 가게, 호텔이 모두 모여 있다.

브론테 비치[편집]

  • 본다이 비치에서 40분 정도 편안한 해변길을 걸으면 상대적으로 조용한 브론테(Bronte)에 도착하게 된다. 파도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서퍼들 사이에서는 인기 명소이지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은 주로 해변의 남쪽 구역에 있는 유명한 락풀(Rock pool)를 즐겨 찾는다. 훌륭한 바비큐 및 피크닉 시설이 있는 넓은 잔디밭 구역이 있다.

고든 베이[편집]

  • 고든스 베이(Gordons Bay)는 클로벨리(Clovelly)와 쿠지 비치(Coogee Beach) 사이에 있는 작은 오아시스 같은 곳으로, 500미터 길이의 수중 자연 트레일이 있다. 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이 트레일을 따라가면 산호초와 평평한 모래 바닥, 수초 숲을 지나가게 된다. 느긋한 휴식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바윗돌 위이다. 수영을 마치고 나면, 고든스 베이에서 코너를 돌아 클로블리 로드(Clovelly Road)에 있는 테이크아웃 햄버거 가게 아웃 오브 더 블루(Out of the Blue)에 들러 보는 것이 좋다.

맨리[편집]

  •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페리를 타고 바닷가 교외 지역 맨리(Manly)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서퍼들이 북적이는 명소나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여러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맨리 서프 클럽(Manly surf club)에서 마린 퍼레이드(Marine Parade)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스노클링 하기 좋은 작은 셸리 비치(Shelly Beach)가 나온다. 맨리에는 가볼 만한 가게들, 주말 예술공예 시장, 활기찬 테이크아웃 식당, 작은 바, 레스토랑, 양조장 등이 모여 있는 식당가도 있다.

팜 비치[편집]

  • 맨리에서 현지 버스를 타면 북부 해변 컬 컬(Curl Curl), 디 와이(Dee Why), 나라빈(Narrabeen), 모나 배일(Mona Vale), 뉴포트(Newport), 아발론(Avalon)을 지나간다. 모두 여유로운 생활 방식과 서핑 문화로 유명한 곳이다. 버스의 종점은 골프 코스, 무성한 숲 지대와 모래 언덕으로 연결되는 길쭉한 모양의 팜 비치이다. 해변의 남쪽 끝은 수영하기 좋고 올림픽 규모의 바다 수영장과 탈의실이 있다. 팜 비치에 가면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배런조이 등대(Barrenjoey Lighthouse)까지 산책을 하다가 더 보트하우스의 바닷가 나무 데크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다.

밸모럴 비치[편집]

  • 브로큰만의 아름다운 북쪽 해안에 위치한 밸모럴 비치(Balmoral Beach)는 부드러운 해류와 아늑한 수영 구역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스탠드업 패들보딩 수업을 받거나 카약을 빌려 수정처럼 맑은 물길 속 이곳저곳을 탐험해도 좋다.

닐슨 파크[편집]

  • 브로큰만의 동쪽 하버 해변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환상적인 트레일 허미티지 포어쇼어 워크(Hermitage Foreshore walk)를 통해 닐슨 파크를 찾을 수 있다. 일 년 내내 붐비지 않는 날이 없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비치타월을 펼쳐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다.

왓슨 베이[편집]

  • 왓슨 베이(Watsons Bay)는 시드니 하버로 들어오는 남쪽 입구에 위치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서큘러 키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잡아타거나, 차로 절벽 위 길을 따라가며 보클루즈(Vaucluse)의 대저택을 구경할 수 있다. 주변이 아늑하게 둘러싸여 있고 하버 건너편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왓슨 베이 배스(Watsons Bay Baths)에서 수영을 즐긴 다음, 더 갭(The Ga)p과 맥쿼리 등대(Macquarie Lighthouse)까지 산책을 할 수 있다.

캠프 코브[편집]

  • 왓슨 베이 페리 부두에서 5분만 걸어가면 잔잔한 물과 백만 불짜리 전망으로 유명한, 작고 가족 친화적인 해변 캠프 코브(Camp Cove)가 나온다. 여기는 딱히 그늘이 없기 때문에 하루 종일 있으려면 비치 파라솔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캠프 코브는 다이버들의 훈련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해변에서 바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브로큰만의 휴가지[편집]

  • 헌터 밸리(The Hunter Valley)는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완만한 구릉 위로 펼쳐진 멋진 와인 지역에서 며칠 밤을 보내면 이 지역의 매력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른 아침에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거나, 포도밭 사이에서 승마를 즐기며 오후를 보내거나, 골프를 치거나, 헌터 밸리 정원을 탐험할 수 있다.
  • 바이런 베이는 돌고래 떼 옆에서 즐기는 서핑부터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웰빙 휴양지이다. 이 독특하고 활기찬 해변 마을은 한때 히피들의 메카로 알려졌지만, 오늘날에는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시드니에서 차로는 8시간 30분, 비행기로는 1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이다.
  • 탬워스(Tamworth)는 1888년에 호주 최초로 전기 가로등을 켠 장소로 기록되어 있다. 그 후로 줄곧 트렌드세터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시드니에서 차로 5시간 또는 비행기로 금세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탬워스는 컨트리 음악과 다양하고 독특한 장소로 유명하다.
  • 콥스 하버(Coffs Harbour)는 시드니와 브리즈번 사이에 있는 콥스 하버에서 아열대 기후의 열대우림과 깨끗하고 한적한 해변이 있다. 바나나 재배지로 유명해서 빅 바나나(The Big Banana)라는 별명이 붙은 이곳 입구에 서 있는 거대 바나나를 못 보고 지나칠 수는 없다. 버터플라이 하우스(Butterfly House)와 돌핀 마린 매직(Dolphin Marine Magic), 리 윙클러의 서프 스쿨(Lee Winkler's Surf School)처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친화적인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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