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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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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出馬)란 선거 등에 입후보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편집]

'출마'의 사전적 의미는 '말을 타고 나감, 선거에 입후보함, 어떤 일에 나섬' 등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리고 '번창출마(飜槍出馬)'는 '장수가 창을 휘두르며 적을 향하여 말을 타고 출전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한자 '마(馬)'는 말을 옆에서 본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이다. 마부(馬夫), 마패(馬牌), 마장(馬場), 마차(馬車), 경마(競馬), 승마(乘馬) 등은 모두 말과 관련이 있는 낱말이다. 항우의 오추마(烏騅馬)나 여포의 적토마(赤兎馬), 김유신의 천리마(千里馬)처럼 명마는 명장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다시 말하면 '출마'라는 말은 '말을 마구간에서 끌어 내오다'라는 뜻으로부터 온 것인데 이것이 '전쟁터에 나간다'는 뜻으로 의미가 확대된 것이다. 우리 민족은 기마민족이다. 옛날에는 말이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래서 관리가 자기 부임지에 갈 때에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출마라고 하면 '관찰사 같은 관리가 임지에 나간다'는 뜻으로도 쓰였다.

요즘 여러 가지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있다. 출마는 적을 향하여 창을 휘두르는 장수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일하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고 일 잘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1]

출마 연령[편집]

출마 연령은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나이를 말한다.[2]

세계의 출마 연령

각주[편집]

  1.  〈국회의원에 출마하다〉 《어원을 찾아 떠나는 세계문화여행(아시아편)》
  2.  〈출마 연령〉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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