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임대
개요[편집]
통임대란 층별, 호수 별로 임대하지 않고 건물을 통째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사무실의 경우, 규모가 큰 회사가 통임대로 한 건물 전체를 사용하기도 하며, 상가의 경우, 대형 패션브랜드나 화장품 브랜드가 플래그십 매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물 전체를 빌리기도 한다. 모든 건물을 통째로 임대하니, 당연히 공실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수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개별로 임대를 내놓으면 각각 계약기간도 다르고 임대료 관리도 복잡하다. 하지만 통임대라면 한 임대인만 관리하면 된다. 브랜드 매장의 경우, 인테리어에 많은 비용을 투자를 하며, 회수를 위해 5~10년 장기간 빌리는 사례가 많다. 임대인 입장에서 오래 빌리면 그만큼 수익이 안정적이다. 장점이 반대로 단점도 될 수 있다. 임차인이 빠지면 임대 수익이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리스크도 높다고 할 수 있다. 금액이 비싸니, 규모가 큰 회사들만 통임대를 찾는다. 최근 유명 브랜드 업체들도 매장을 철수하면서 임대인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통임대의 장단점은 명확하다. 관리가 편하고 수익이 쉽게 들어오는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통임대 수요가 줄고 공실이 장기화 된다면 층이나 실별로 나눠 임대하는게 더 안정적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1]
장단점[편집]
보통 임대를 층별로 하고, 호수 별로 하는 것에 익숙하지만, 통임대란 건물을 아예 통째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런 경우는 물론 엄청 흔하게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규모가 큰 회사나 기업체와 같은 사무실의 경우에는 몇 층을 임대하는 것보다는 건물을 전체 임대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사무실뿐만 아니라 상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아마 번화가를 걷다 보시면 이런 모습을 자주 본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대형 화장품 브랜드나, 패션 브랜드가 건물 하나를 통째로 임대하여 플래그십 매장으로 사용하고는 한다. 물론 이 또한 규모가 큰 경우에 해당한다.
임대인의 관점에서 장점
첫째로는, 무엇보다 임차인 관리가 편하다는 것이 있다. 층별로 임대를 했을 때에는 모든 임차인이 계약 기간이 다르고 그에 따라 임대료 관리도 상당히 복잡해지기 때문에 건물 통임대를 했을 때에 비해서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단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바로 통임대이다.
둘째로는, 이러한 경우 임대기간이 상당히 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앞서 말씀드렸던 대규모의 사무실 역시 이전이 흔치 않고, 길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의류나 스포츠 매장의 경우 처음부터 인테리어와 같은 곳에 비용을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이를 회수하기 위해서 5년이나 10년과 같이 장기간 임대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대인으로서 본다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는, 건물 통임대를 할 경우에는 건물 전체를 임대하게 되기 때문에 공실률이 0%라는 것이다. 아마 많은 임대인분들께서는 이 공실률 때문에 고민하거나 걱정을 많이 하시게 될 텐데, 공실률은 줄이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건물 통임대의 단점
첫째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케이스이다 보니 그만큼 통임대에 관한 수요가 적은 편이라는 것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보장 해 주지만, 그렇게 되기까지가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둘째로, 임차인이 나가게 된다면 건물 전체가 공실이 될 수 있다. 높은 수익률을 갖고 있는 케이스의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장점만큼 단점 역시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통임대 장단점 결론
통임대의 장점과 단점은 그 어느 것보다 명확하다. 고수익률과 그만큼 커다란 리스크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고민하며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다. 때로는 통임대보다 실별 임대, 층별 임대가 훨씬 안정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의 여건을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이 마저도 염려가 되면 전문가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2]
임대[편집]
임대(賃貸, lease)란 돈을 받고 자기의 물건을 남에게 빌려주는 행위를 말한다. 영어로 리스(lease)라고 한다. 즉, 임대란 돈을 받고 자기 물건을 빌려줌을 의미한다. 부동산 거래가 일상에서 가장 흔한 용례지만 기계, 자동차, 컴퓨터, 카메라, 의류 등 동산에도 흔히 쓰인다. 민법상이든 무엇이든 상호간 물건을 이용할 때 흔히 이뤄지는 계약 방식이다. 이것의 반대말인 임차와 합쳐 민법에서 임대차라는 용어를 사용해 다룬다. 자동차나 동산의 경우 리스를, 부동산의 경우 월세 문서로. 아파트에 대해서도 임대아파트 문서로 이동할 것이다.[3]
임대사업[편집]
임대사업(賃貸事業) 또는 임대업(賃貸業)은 자신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토지 및 건축물 등 각종 부동산을 임대하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부동산 임대사업이란 크게 보면 하나 이상의 부동산을 타인에게 임대하는 사업을 말하며 임대주택사업과 일반부동산 임대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임대주택사업은 정부에서 서민 생활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여러 가지 세제상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누구나 소자본으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건물의 유지 보수나 청소 등의 시설관리, 임차인 선정과 계약 체결,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징수, 세무·회계 처리 같은 재산 관리, 부동산 매입 및 매각, 운영, 리모델링이나 개보수, 확장 개발, 가치 증진, 가업 승계, 재활용, 부동산 금융 등의 자산 관리까지도 포함된다. 단순한 임대차관리만 임대사업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부동산 투자는 미래를 바라보고 현재에 실행하는 것이다. 즉, 미래의 변화가 투자의 핵심인 셈이다. 미래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활동으로 얼마든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에 따라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 임대사업의 기반을 처음부터 건설에 두느냐, 중개에 두느냐, 기존 건물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는 데 두느냐에 따라 분야가 조금씩 달라진다. 자금이 전혀 없는 사람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므로 부동산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 분야다. 예전에는 부동산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지만, 우리는 이제 공급과잉을 걱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건물의 노후화와 그에 따른 기능 저하는 또 다른 사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임대사업의 기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무궁무진하다. 누가 어디서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라면 문제다. 아직은 투자에 대한 기존의 시각이 주택이나 상가, 사무실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향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창고, 무허가 건물, 묘지, 도산한 기업의 부동산, 농지의 부가가치 증대사업, 다양한 공영주차장 활용, 근린공원의 수익화 등도 훌륭한 임대사업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해 보이므로 전망은 더욱 밝다. 그러므로 입대사업은 블루 오션 시장이다. 대한민국은 조만간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총인구의 14%를 넘는 고령사회가 된다. 이미 10%를 넘은 지 몇 년이 지난 상태다. 20년간 일반적인 은퇴 연령(60세)에 도달할 40~50대 인구는 총 1,722만 명으로 주민등록상 인구의 1/3에 해당할 정도가 된다. 은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임대시장에서 생활의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잠재적 투자자도 많아질 것이다. 출산율이 해가 갈수록 낮아짐에 따라 많은 문제와 과제가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오래 산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다. 오래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기본 욕망이며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기대수명은 82.1세다.[4][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강남아재 부동산 , 〈건물 통임대 장단점 완벽 비교〉, 《네이버 포스트》, 2017-07-07
- ↑ 멍멍냥냥, 〈건물 통임대의 장단점〉, 《네이버 블로그》, 2018-09-13
- ↑ 〈임대〉, 《나무위키》
- ↑ 송상열,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47가지〉, 《알라딘》
- ↑ 장옥정, 〈부동산 임대업이란?〉, 《네이버 블로그》, 2006-09-29
참고자료[편집]
- 〈임대〉, 《나무위키》
- 송상열,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47가지〉, 《알라딘》
- 강남아재 부동산 , 〈건물 통임대 장단점 완벽 비교〉, 《네이버 포스트》, 2017-07-07
- 멍멍냥냥, 〈건물 통임대의 장단점〉, 《네이버 블로그》, 2018-09-13
- 장옥정, 〈부동산 임대업이란?〉, 《네이버 블로그》, 2006-09-2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