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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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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도권이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및 그 주변에 있는 경기도 지역을 말한다. 경인지역이라고도 한다. 수도권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약 절반에 가까운 2천여만 명이 살고 있는 거대 도시 지역이다.

수도권 행정구역[편집]

수도권의 행정구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행정구역[편집]

이름 인구(명) 면적(km2)
강동구 501,776 24.58
강남구 576,453 39.51
강북구 349,943 23.61
강서구 579,669 41.43
관악구 550,800 29.57
광진구 388,811 17.06
구로구 453,364 20.12
금천구 265,159 13.00
노원구 612,587 35.44
도봉구 370,209 20.70
동대문구 380,320 14.20
동작구 414,191 16.35
마포구 402,028 23.88
서대문구 331,607 17.60
서초구 440,188 47.00
성동구 314,993 16.85
성북구 498,616 24.56
송파구 692,962 33.88
양천구 503,867 17.40
영등포구 447,738 24.57
용산구 257,881 21.87
은평구 496,310 29.69
종로구 179,068 23.91
중구 141,401 9.96
중랑구 431,787 18.50
합계 10,581,728 605.25

인천광역시 행정구역[편집]

이름 인구(명) 면적(km2)
강화군 67,518 411.23
계양구 349,651 45.58
남구 428,659 24.85
남동구 494,015 56.99
동구 81,114 7.19
부평구 572,804 31.98
서구 424,277 113.91
연수구 284,728 42.74
옹진군 18,896 171.85
중구 97,277 123.09
합계 2,818,939 1,029.44

경기도 행정구역[편집]

이름 인구(명) 면적(km2)
가평군 58,540 843.5
고양시 951,001 267.4
과천시 72,382 35.9
광명시 318,154 38.5
광주시 247,957 430.8
구리시 197,132 33.3
군포시 280,801 36.4
김포시 274,160 276.6
남양주시 530,699 458.1
동두천시 95,779 95.7
부천시 884,976 53.4
성남시 979,035 141.7
수원시 1,098,449 121.0
시흥시 413,749 135.0
안산시 739,493 149.1
안성시 177,007 553.5
안양시 623,511 58.5
양주시 189,492 310.2
양평군 92,529 877.8
여주군 110,277 607.7
연천군 46,002 696.2
오산시 163,498 42.8
용인시 854,054 591.4
의왕시 142,161 54.0
의정부시 435,401 81.5
이천시 201,285 461.3
파주시 331,504 672.4
평택시 421,231 455.2
포천시 168,246 826.5
하남시 150,345 93.0
화성시 515,162 689.2
합계 11,727,418 10,187.6

개요[편집]

한 나라의 수도(首都)는 나라의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로, 정치경제행정ㆍ[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필연적으로 인구와 시설 및 각종 기능들이 집중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집중 현상은 지속되며, 인구와 시설의 과밀화를 가져오고 점차 도시의 규모가 커지는 경향을 가진다. 특히 교통이 발달하고행정 규모가 커짐에 따라, 과거에 비해 각 나라의 수도는 점점 그 면적이 증가되어 왔으며, 또한 그 외곽으로 나타나는 교외화(suburbanization) 현상으로 인해 실제 수도의 영향권은 그 도시를 넘어 주변 지역을 아우르게 되는데, 이렇듯 수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권역을 수도권이라 한다. 역사적으로 수도와 그 권역의 확장이 나타난 대표적인 나라는 산업화를 가장 먼저 이룬 영국으로, 산업화와 함께 런던으로의 집중과 런던의 무분별한 팽창으로 인한 많은 문제들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세기 초 계획된 전원도시(garden city) 개념이나 1944년 런던의 과밀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한 대런던계획(Greater London Plan) 등은 수도권 정비 및 관리의 세계적인 효시로 언급된다. 이밖에 프랑스의 파리, 일본의 도쿄 등이 세계적인 규모의 수도권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수도권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은 지속적으로 규모가 확장되어 왔으며, 서울의 과대화를 막기 위해 행정구역 상의 확장은 멈췄지만, 교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현재는 수많은 위성 도시들로 둘러싸인 세계적인 거대 도시권을 형성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수도권의 범위로 볼 것인가는 명확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지방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도권의 초기 개념은 서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을 하는 통근권의 범위로 보기도 했으나, 오늘날은 교통과 통신이 점점 발달하고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수도권을 바라보는 관점이 더욱 다양해졌다. 특히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등이 활성화되면서, 경기지방과 인접한 충청남ㆍ북도의 일부 지역들은 실질적으로 수도권의 영역처럼 기능하는 곳들도 나타난다.

오늘날 대부분 나라에서 나타나는 수도권의 문제는 인구 집중과 과밀화에 기인한다. 국토의 균형 발전 측면과 교통 혼잡, 주택난 등 집적불이익의 문제들, 환경적인 측면과 형평성 문제 등 여러 사회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 각국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수도를 중심으로 집적되어 있는 여러 시설과 기능들로 인해 오히려 수도권으로의 집중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현재 인구 5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등 수도권 집중현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어 국토계획 상 지방으로의 분산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행정도시로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건설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1]

역할[편집]

  • 수도권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추지역으로서의 위상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중심도시인 서울과 주변 도시지역들이 기능적으로 연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화, 토지이용, 경제활동, 삶의 양식 등의 측면에서 새로운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적 공간특성을 보이고 있다. 서울이 세계도시(world city, global city)로 부상하면서 수도권은 이른바 세계도시지역(global city·region)으로 성장하여 동북아 경제권의 중추지역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동북아 시대가 도래 하는 상황에서, 서울은 연구개발 및 금융, 물류, 컨벤션 등의 분야에서 중심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구비하고 있다.
  • 수도권은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이다. 수도권은 우리나라 정치·행정의 중심지로서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등의 요소가 다양하게 집적되어 있는 선도적 중심지역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수도권의 집중도를 전국과 비교해보면, 면적은 전국의 11.8%에 불과하지만, 전국 인구의 48.0%, 지역생산액의 48.1%, 제조업과 서비스업 종사자의 46.9%, 56.3%가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 또한 전국 대학의 39.2%, 의료기관의 50.4%, 예금액의 68.0%, 승용차의 48.7%, 그리고 공공기관의 85.4%를 수도권이 점유하고 있어서 전국의 행정, 금융, 교육 및 산업의 집적지이자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수도권은 대한민국 산업 및 고용의 핵심지이다. 수도권은 우리나라 기술발전을 주도하는 위치를 가진 지역으로서 다른 지역보다 월등한 경제활동 여건과 기술개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혁신성에 기초한 첨단정보나 기술을 가장 빠르게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는 곳이다. 수도권은 기술이나 정보를 신속히 창출하여 전국에 전달하는 첨병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지역이다. 또한 수도권은 우리나라 지식기반산업과 기술융합형 산업의 핵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그리고 지식기반 제조업의 경우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인천과 서울 일부지역이 지식기반 융합산업의 공간분업을 담당하고 있다. 2001년 말 기준으로 수도권의 지식기반 서비스업 종사자수의 비율이 전국대비 63.5%나 되며, 특히 서울은 45.2%로 나타나 최대의 집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수도권의 지식기반 제조업 생산액 비중 또한 전국의 52.8%에 이르러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도 지역의 지식기반 제조업 생산 비중이 전국대비 43.7%를 점유한다.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기술융합형 산업의 특징을 갖고 있는 바, 나노기술(NT)등의 신기술과 신기업의 대규모 출현, 그에 따른 신시장의 형성 및 발전으로 연계되어 있는 수도권은 미래 전략산업의 성장을 고도화하는 선도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

대한민국 수도권 경제 규모[편집]

2014년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사실상 대한민국의 수도권이라고 볼 수 있는 경인권의 경제 규모는 세계 4위로 대단한 규모이다. 경인권이라고는 하지만, 표시된 구역이 수도권 전체이므로 한국 수도권 경제규모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 연구 지표에서 PPP(국내총생산 구매력평가기준) 기준으로 한국 수도권은 8,459억 달러를 기록해 총 4위에 랭크됐다. 이보다 더 위인 광역경제권은 전세계에서 일본 수도권, 뉴욕, 로스앤젤레스 밖에 없으니 경제규모로는 세계 최상위권 광역경제권인 셈이다.

다른 조사 기관은 수치가 좀 다른데 "GPCI" 2012에선 세계 6위를 차지했고,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서 조사한 결과(2010년)에서는 21위로 미국의 마이애미와 비슷했고, "맥킨지"에서 조사한 결과(2011년)로는 19위로 캐나다의 토론토 바로 위 단계의 규모였다. "A.T커니"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2위였다. 이는 해당 도시의 광역도시권의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서울권의 규모를 서울로 한정해서 순위를 매기는 해외 통계들이 많다. 이경우 수도권의 경제규모는 당연히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하지만 어느 조사를 보더라도 결코 규모가 작지 않은, 오히려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광역도시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CCGA가 2014년 자료를 기준으로 하여 2016년에 발표한 '국가 포함' 세계 100대 경제 중에서도 서울-인천권은 28위를 기록했다. 여기서도 국가를 제외하면 전 세계 4위이다. 참고로 수도권 이외의 권역 중 100위 내에 포함된 부울경은 89위이다. 통계는 대부분 2010년대 중반이고 2022년 현재는 인구가 더욱 증가해 지금 조사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지표에서 3위 일 것이다.

2020년 9월 기준 한국 수도권의 1인당 GDP는 $33,570이다. (서울: $37,774 경기도: $30,574 인천: $32,363 한국전체: $31,431)

2020년 통계청 기준 수도권 내 지역 총생산은 경기 486조 6750억원, 서울 440조 3200억원, 인천 90조 460억원으로 총합 1,017조 410억원이다.[3]

기후[편집]

서울, 인천, 경기 남서부, 서해 5도는 온대기후를 띄고 경기 동부와 경기 북부는 냉대기후를 띤다. 수도권의 경우 연교차가 큰 지역이며, 수도권 내에서도 기후가 갈린다. 7월 장마 때 집중 호우가 자주 내려서 다우지 지역이지만 겨울과 봄에는 맑은 날이 많고 건조한 게 특징이다. 수도권 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기 힘든 것은 이것 때문. 일조 시간은 봄철이 가장 많고 한여름이 가장 적다. 그리고 집중호우 때 물난리가 나타난다. 다행인 것은 태풍이라는 재해에 안전한 지역에 위치하는데 비만 조금 내리고 마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다만 강풍에 대해서는 마냥 안전하지는 않은 것이 2000년 프라피룬, 2010년 곤파스, 2019년 링링 등이 강타할 때 강풍이 심했다. 기온 기준으로는 먼저 서울과 경기 남서부 지역을 보면 서울은 1981년부터 2010년까지 1월 평균 -2.4°C, 8월 평균 25.7°C로 연교차가 다소 크고 경기 남서부 지역도 서울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다. 대도시와 분지지형으로 인해 수도권 중에서 기온이 높다. 겨울에는 -15도 이하로도 갈 때도 있지만 10~15도 이상으로 오를 때도 있다. 또한 봄,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분지 지형으로 폭염이 자주 발생하며 분지+열섬으로 열대야의 경우 상당히 심하다. 서울의 경우 강릉과 같이 초열대야도 경험하기도 했다.

1958년에는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이후인 12월 27일에 겨울이 시작했고, 1998년에는 2월 18일에 봄이, 10월 14일에 가을이 시작되었다. 서해안 지역의 경우 수도권 중에서 일교차, 연교차가 그나마 작다. 인천, 평택 지역의 경우 서울보다 약간 따뜻하긴 하지만 봄과 여름에는 서풍이나 데워지는 시기 등으로 타지역 대비 선선하다. 그래서 인천 기준으로 폭염에 비교적 자유로운 지역이다. 특히 서해 5도는 여름에 매우 시원하다. 다만 이 지역들은 습도가 높아서 체감하는 더위와 추위는 내륙에 맞먹으니 마냥 자유롭지는 않다. 경기 북부와 경기 동부의 경우 내륙지역에다가 산도 있기 때문에 일교차와 연교차가 매우 큰 대륙성 기후의 전형이다. 냉대기후로 겨울이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강력한 한파, 4월과 10월도 영하로 가는 등 추우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고 여름에는 열대야는 적지만 폭염은 많아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2021년 비공식 경기도 안성시는 4월에 무려 32도까지 올랐고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30도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편집]

서울과 인천은 원체 역사가 깊어서 남녀공학 고등학교를 찾아보기 힘들다. 인천은 남고와 여고가 절반 이상이다. 인천에 남녀공학이 적은 이유는 역사 영향만 있는것이 아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단성학교 선호 현상도 한몫 한다. 이 동네는 역으로 남녀공학 학교를 단성학교로 전환한 사례도 있다. 이런 이유로 인천의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쓸 때 ‘공학이 없잖아!’ 하고 절규하는 경우도 꽤나 있다.

서울을 모르는 사람들이 서울이 대도시라는 이유로 남녀공학 고교가 많을거라고 많이들 착각하는데, 서울은 남녀공학이 별로 없던 시절부터 인구가 급증한 지역이어서 남녀공학 고등학교는 서울 내의 30%도 못 미친다. 서울 원도심에는 일반고 기준 남녀공학이 아예 없는데, 이는 해당 학교들이 1890~1920년대에 개교했기 때문이다. 설령 원도심에 있는 일반고가 남녀공학일 경우 무조건 남녀분반이다. 기본적으로 남녀 분반을 하지만 특정 과목을 선택한 인원이 모자라[74] 그 과목을 선택한 반만 남녀합반이 되기도 한다. 학생들은 이런 반을 '잉여반'이라고 부른다.

경기도는 고등학교의 90% 이상이 남녀공학이며 그 중 70%는 남녀합반이다. 물론 고등학교 남녀합반 여부는 경기도 내에서도 갈리지만, 역사가 깊은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정도만 아니라면 공립학교 기준으로 3년 내내 전원 남녀합반으로 보면 된다. 이는 경기도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역사가 짧아 남녀칠세부동석 의식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특성화고등학교는 대부분 공업계열이나 상업정보계열, 가사실업계열로 원도심 지역에 몰려 있으며 농생명산업계열 학교는 드문 데다 그마저도 경기도 외곽에 모여 있고 수산해운계열 학교는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한 곳밖에 없다. 이렇게 수도권에 농업계열 고등학교와 수산해운계열 고등학교가 매우 적다는 점 때문에 수능 직업탐구 영역에서 농업 기초 기술, 수산해운 산업 기초 과목을 응시하는 사람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 훨씬 더 많다.

수도권의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외국어고등학교 16개교, 과학고등학교 7개교, 국제고등학교 5개교, 예술고등학교 11개교, 체육고등학교 3개교, 마이스터고등학교 9개교 등 총 51개교가 있다. 수도권 일반계 고등학교 중 자율학교나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는 의외로 드문 실정이다. 왜냐하면 과거에 수도권지역인 경기도조차도 농어촌지역들이 태반이었지만 현재는 도시화가 대거 진척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존재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한정 일반계 고등학교 전환되었다.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2025년 폐지 예정이다.

사립 초등학교는 대부분 서울과 인천에 몰려 있다. 경기도는 역사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지역임에 더불어 신도시까지 많기 때문에 사립 초등학교는 경기도에 굉장히 적거나 아예 없는곳도 많다. 경기도는 애초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마저 80% 이상이 공립인 지역이다. 수도권의 대학들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 경쟁률이 매우 높다. 특히 이과 계열 입시의 최정점인 수도권 대학의 의치한약수 계열 학과는 국영수+한국사+과학탐구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도 입학하기 힘든 것으로 유명하며, 문과 계열 입시의 최정점인 서울대학교 문과계열도 국영수+한국사+사회탐구+제2외국어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도 입학하기 힘든 것으로 유명하다. 여대들 역시 대부분 서울에 있다.

공무원 시험도 수도권 선호 현상이 있어서 수도권 지방직이 국가직보다 경쟁률이 높은 상황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서울은 경쟁률이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또한 공기업 경쟁률 역시 수도권의 지방공기업이 전국구 공기업보다 경쟁률이 높은 경우가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수도권〉, 《네이버 지식백과》
  2. 수도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3. 수도권(대한민국)〉,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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