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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s)란 보통 [[와이퍼]] 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주로 고무에 그라파이트(흑연)와 기타 물질을 섞어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f>〈[https://ko.dict.naver.com/#/entry/koko/57b95803b1674cd8b73580adc08ceff3 블레이드]〉, 《네이버 국어사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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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s)란 보통 '''와이퍼 날'''<!--와이퍼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주로 [[고무]]에 그라파이트([[흑연]])와 기타 물질을 섞어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f>〈[https://ko.dict.naver.com/#/entry/koko/57b95803b1674cd8b73580adc08ceff3 블레이드]〉, 《네이버 국어사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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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2022년 10월 17일 (월) 22:39 기준 최신판

와이퍼 블레이드

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s)란 보통 와이퍼 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주로 고무에 그라파이트(흑연)와 기타 물질을 섞어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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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와이퍼를 사용하는 영역은 항상 뜨거운 햇빛을 정면으로 받아야만 하는 부분인데, 게다가 와이퍼 블레이드는 성분에 의해 대부분 검정색으로 제조되므로 햇볕에 노출될 경우 온도가 더 많이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늘 직사광선에 의한 열에 노출되기 때문에 천연고무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쉽게 경화될 수 있으며, 여름과 겨울의 경우에는 기온의 차이에 따라 수축하거나 팽창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고무에 몇 가지 배합 물질을 섞어서 이러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제작하고 있다. 다만 고무에도 합성 고무를 쓰는 쪽과 천연고무를 고압 축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천연고무를 압축하여 제작한 블레이드가 내구성이나 물기를 걷어내는 부분에서도 조금 더 유리하다는 평이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유리창에 완전히 밀착이 되어야만 원래 의도한 면적을 닦아낼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눌릴 경우에는 불필요한 접촉 면적이 늘어나서 오히려 물기나 기타 오염 물질을 제대로 쓸어내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와이퍼 단면적의 길이가 적당한 것이 가장 좋은데, 물론 이렇게까지 신경 써가면서 와이퍼를 선택하기란 무척 힘든 일이 있다. 최근에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제조하는 회사에서 가장 이상적인 각도를 찾아 최적의 블레이드를 생산하고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간혹 와이퍼를 새것으로 교체했음에도, 그리고 유리 전체에 발수 코팅이나 혹은 유막 제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퍼를 작동할 때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와이퍼 블레이드에 문제가 아니라 와이퍼 암이 살짝 비틀어져 있기 때문이다. 와이퍼 블레이드가 수직으로 유리창에 닿아 있지 않고 비대칭으로 닿아 있는 경우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만약 위의 상황처럼 모든 조치를 취했음에도 소리가 난다면 와이퍼 암이 비틀어진 것이므로 손으로 약간씩 조절을 해보거나 아니면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2]

종류[편집]

일반적인 형태[편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 와이퍼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형태를 말합니다. 금속으로 구성된 와이퍼 암(Arm)에 금속 클립이 내장되어 있는 형태로 가장 보편적인 와이퍼 블레이드다.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한다.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고속 주행 시 와이퍼가 공기 저항에 의해 다소 들뜨는 현상이 일어나 유리창에 완전히 밀착되지 못한다는 점이며, 마모가 진행될 경우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작동 시에 소음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입이다. 그래서 자주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요. 고속 주행 중에 사용 시 밀착이 잘되지 않는다는 것은 속도를 줄여서 달림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속으로 달리면서 와이퍼를 작동해야 한다는 것은 비가 내리는 상황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빗길에서는 저속으로 달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만큼 와이퍼가 들뜰 정도로 빨리 달리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일반적인 형태

날개가 부착된 형태[편집]

공기 저항을 줄일 수 있는 날개처럼 생긴 부품을 뜻하는데 간혹 와이퍼 윗부분에 오목하게 패인 날개가 부착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와이퍼 블레이드들이 날개가 부착된 와이퍼 블레이드다. 이 와이퍼 블레이드는 와이퍼 위로 지나가면서 부딪히는 바람 소리를 줄여주고, 특히 고속 주행 때에도 와이퍼가 유리창에 완전히 밀착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보통은 구매 시 약간의 비용이 더 추가되기도 한다.

날개가 부착된 형태

플랫 타입 블레이드[편집]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형태로 이 와이퍼는 조금 독특하게 일반 와이퍼에 있는 금속 소재의 암(Arm)이 없고 작은 걸쇠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분이 블레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은 블레이드 와이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유연성이 뛰어나 밀착력이 좋고 그만큼 유리창을 완벽하게 닦아내 준다. 또한 내구성이나 공기 저항에도 비교적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주로 고급차에 많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차종에 맞게 출시되고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일반 와이퍼보다는 다소 비싸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2]

플랫 타입 블레이드

관련 기사[편집]

세계 최초로 킴 블레이드에서 만든 사각형의 4절 링크 구조 와이퍼는 오랜 시간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아 와이퍼가 눌려 있어도 와이퍼의 날이 쉽게 복원되고, 쉽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여 기존의 고무 와이퍼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였다. 특수 실리콘으로 제작된 킴블레이드는 온도 변화에 강하여 여름과 겨울 모든 계절에 사용이 가능하며, 상부와 하부가 다른 이중 실리콘을 사용하여 발수성과 정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실리콘은 극한 환경과 UV, 오존에 노출되어도 부식이나 변형 가능성이 낮다. 킴 블레이드는 와이퍼 날 자체에 발수 코팅제를 함유하고 있어서 도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 인해 형성되는 유막을 제거, 우천 시 시야 확보를 돕는다. 발수 코팅을 하게 되면 황사, 미세먼지 상황에서도 가벼운 물 세차만으로도 쉽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발수 코팅이 약해지면 물이 없는 마른 상태에서 3분간 와이퍼를 작동하면 재 발수 코팅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3]

사각형 구조로 제작된 새로운 자동차 와이퍼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블레이드〉, 《네이버 국어사전》
  2. 2.0 2.1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유리에 숨겨진 비밀?〉, 《네이버 블로그》, 2015-05-12
  3. 킴블레이드, 〈자동차 와이퍼 신제품 와디즈 〉, 《뉴스와이어》, 2022-10-1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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