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심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다른 사용자 한 명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차이 없음)
|
2024년 2월 25일 (일) 12:19 기준 최신판
대출심사(貸出審査)는 금융사에서 대출을 신청한 고객에 대하여 조건에 부합되는지 판단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목차
개요[편집]
대출심사는 말 그대로 대출을 신청한 사람들을 심사하는 역할이다. 은행이나 보험, 대부업체 등에서 활동하는 업무이고, 대출 신청하러 오신 분들에 대하여 서류가 제대로 갖추어졌는지, 대출 조건에 맞는 분들인지 확인하고 대출심사 여부를 결정하는 업무를 말한다. 대출 건수가 많고 비교적 민원이 많은 기업에서는 어려운 업무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대출심사는 기업대출과 개인대출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기업대출의 경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상환능력이 있는지, 신용대출을 공여해도 되는지, 담보는 충분한지 심사하여 대출을 취급해도 되는지를 심사, 점검하는 것이고, 개인대출의 경우, 개인의 신용등급, 근무하는 직장, 연봉 수준을 고려하여, 대출한도를 산정하여 취급해도 되는지를 심사하거나, 담보의 종류, 성격을 구분하여 담보에 의한 대출 취급이 가능한가를 심사하는 것이다. 이 두 종류의 대출 심사 모두 매력이 있고, 본인도 저절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되므로,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1]
대출심사는 간혹, 프로그램이 심사하는 예도 있지만, 최종심사는 대부분 사람이 직접 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심사자라고 부르는데, 심사자의 역할은 가조회에서 한도가 발생한 고객들에게 무조건 승인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한도가 발생한 고객들의 서류와 신용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상환에 문제가 없는 고객을 선별하여 승인을 내주는 역할을 한다. 2금융권에 해당하는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기준으로 말하면 모든 서류의 제출이 끝난 상태를 기준으로 3시간~5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주의해야 할 사항은 심사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으므로 최소 3시간은 필요하다. 그러므로 오후 3시 이후에 최종 접수되면 당일 대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이다. 가조회에서 한도가 나오면 무조건 승인되는 것이 아니다. 제출해 주신 서류에 이상이 있거나, 현재 소득 증빙 또는 신용상에 문제가 발견되면 최종심사에서 거절될 수도 있다.[2]
대출[편집]
대출(貸出, loan)이란 돈이나 물건 등을 빌려 주는 일을 말한다. 그 반대로 빌려오는 것은 차입(借入)이라고 한다. 은행은 대출을 토대로 수익을 창출하는 지급준비제도와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며, 역으로 10~20% 이상의 이율로 빚을 내서 돈을 버는 것을 자주 하는 사람도 있으며 사업이랑 같은 개념이다. 금융시장을 인체에 비유하면 대출 상품들은 적혈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잘 알려진 대항해시대 또한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의 왕가로부터의 대출을 통해 시작되었다. 개인은 그냥 대출이라고 한다. 혹은 융자라고도 부르는데, 융자는 빌리는 처지에서 지급해야 하는 채무만을 뜻하는 용어로 대출과 비교하면 의미가 좁다. 또한, 시대적으로도 신세대는 잘 쓰지 않아 사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는 기업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편의상 대출이라고 하지만, 실제 기업 금융에서 쓰는 공식 용어로는 차입(借入)이라고 한다. 개인이 대출할 경우 반드시 공시해야 할 의무는 없다. 반면, 기업공개가 된 상장기업은 일정 액수(자기자본의 1%) 이상의 은행 차입이 발생하면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DART 시스템에 공시(차입 액수, 차입 목적, 차입 은행명 및 지점망(A 은행, B 지점), 상환 만기 등)를 해야 한다.[3]
대출 신청 절차[편집]
- 본인인증 : 본인명의 휴대폰/신용카드/인증서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및 신용조회 동의를 한다.
- 고객정보 입력 : 직장명, 연소득, 입사일 등 고객정보를 입력한다. (인증서 인증을 통해 온라인서류 제출 가능)
- 허위기재로 인한 대출 신청을 할 때 위법한 행위로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 한도 조회 및 대출 신청 : 예상 한도 및 예상금리를 확인하여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상품을 신청한다.
- 상담 및 심사 진행 : 고객님께서 제출해 주신 서류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 대출 승인 및 약정 : 대출이 승인된 내용에 대해 모바일 및 PC에서 전자약정을 합니다. (단, 햇살론의 경우 신한신용정보를 통한 약정서를 자필한다.)
- 대출실행(송금) : 고객님의 입금계좌로 대출금이 송금된다. 단, 신용정보 변동(등급 변동, 연체 및 실시간 대출 발생 등)으로 대출실행(송금)에 불이익을 받거나 거절될 수 있다.[4]
대출심사 순서[편집]
대출심사 순서는 상담 > 대출 신청 > 신용 조사 > 심사 > 대출 약정 및 실행 총 5가지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단순한데도 대출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에게는 마냥 어려울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을 실행해보면 정말 간단하다. 본인 관련 정보는 인증 절차만 거치면 카카오 뱅크에서 모든 정보를 보게 되고, 내가 해야 할 것은 재직 증명서만 내면 된다. 이건 인터넷 전문은행의 최대 장점이다. 심사과정에 집중하면 우리가 은행 입장이 되어보면 이해가 편하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줘야 하는데 그 사람의 뭘 믿고 줄 것인가, 성실하게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면 조금 안심이 될 것 같다. 더불어 소중한 물건이라도 나에게 맡기면 그나마 안심이 될 것 같으며 은행도 개인의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사람들의 정보를 분석할 뿐이며 물론 평가 기준은 존재하지만, 사람이 직접 심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같은 조건을 가진 두 사람이 있더라도 어떤 사람은 탈락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신용대출이라면 대표적으로 보는 것이 연봉, 직업, 신용등급 총 3가지이고, 담보대출이라면 그 물건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신용대출[편집]
신용대출은 연봉, 직업, 신용등급에 대해 대기업 재직자나 공무원들이 대출심사에서 유리한 이유는 사회적 위치를 어느 정도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심사 평가가 다소 부당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은행도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수익이라는 성과를 내야 하므로 자신들만의 통계치를 가지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세한 내용까지는 말하지 못하더라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분들은 이직도 잦은 데다가 재무상태가 좋지 못해서 상환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정도만 알면 된다. 이 부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 어떤 단체에 소속되느냐에 따라서 경제 상황도 극 멸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물론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돈 많으신 분들은 애초에 대출을 받으러 오지 않는다. 이런 차별 속에서도 솟아날 구멍은 하나 존재하며 바로 신용등급이다. 아무리 중소기업에 다녀도 신용점수가 매우 좋다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봐도 무방하며 대출은 승인되더라도 한도가 적게 나오는 게 문제이다. 그러니까 대기업을 다니면서 신용점수가 900점인 분과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신용점수가 900점인 분의 대출 한도는 분명 다르며 은행마다 이것을 계산하는 공식이 각자 존재한다.
담보대출[편집]
부동산 시장이 난리인데 주택담보대출을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일부 기재된 글을 보면 담보대출의 경우 신용점수를 거의 안 본다는 얘기가 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앞서 얘기한 대로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해당 은행의 승인자가 심사를 더 깐깐하게 보겠다고 하면 그 사람의 신용을 보게 된다. 물론 연봉이나 직업을 보는 일은 거의 없으며 오로지 담보 물건이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기 바쁘다. 고객님이 무슨 직업을 가졌든 상관없으며 아파트 좋은 놈 한 채를 담보로 해두면 은행으로서도 그만큼 안심되는 일도 없다.[5]
대출심사 소요시간[편집]
신용대출은 정해진 시스템 내에서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심사과정이 간단해서 하루 이틀 정도 소요된다. 참고로 심사과정이 더 간단한 캐피털, 카드사, 저축은행과 같은 제2금융권은 당일에 신청해서 당일에 승인 나는 경우도 있다. 담보대출의 경우 물건의 가치를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빠르면 1주, 늦으면 2주도 걸리는 경우가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대출 신청자가 많으면 더 밀릴 수도 있다.[5]
대출 승인 잘 나는 곳[편집]
네이버 지식인이나 대형 커뮤니티를 돌다 보면 대출 승인이 잘 되는 곳 또는 기 대출 과다자 한도 나오는 곳을 물어보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정답부터 얘기하면 상식적으로 고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위험한 곳에서 승인을 잘해주는데 금융감독원이나 지자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대부업체나 중개업체는 얘기가 다르다. 승인은 잘 나지만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곳이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안전하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금융회사 조회 > 등록 대부업체" 경로로 이동하면 업체를 조회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출 심사 과정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남에게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은 갑이 될 수 없다. 대출 업무를 보는 은행원 담당자들도 본인들의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창구에서 대출 고객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 전부 보게 된다. 본인이 카드 현금서비스와 같은 것을 이용한 것들도 전부 시스템으로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최종 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사실대로 얘기해야 되고, 상환에 대한 의지를 추가로 어필하게 되면 은행원의 판단하에 한도가 올라갈 수도 있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mentor9215955, mentor0090039, 〈대출심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답변)〉, 《잡코리아 취업톡톡》, 2021-10-15
- ↑ 정식등록 대출상담사, 〈대출심사 시간과 소요기간은?〉, 《네이버 포스트》, 2018-09-13
- ↑ 〈대출〉, 《나무위키》
- ↑ 〈대출가이드〉, 《신한저축은행》
- ↑ 5.0 5.1 5.2 돈조각모음, 〈대출 심사 과정 후기 (소요시간, 잘나는곳) - 아빠는 경제전문가〉, 《티스토리》, 2022-10-18
참고자료[편집]
- 〈대출〉, 《나무위키》
- 〈대출가이드〉, 《신한저축은행》
- mentor9215955, mentor0090039, 〈대출심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답변)〉, 《잡코리아 취업톡톡》, 2021-10-15
- 정식등록 대출상담사, 〈대출심사 시간과 소요기간은?〉, 《네이버 포스트》, 2018-09-13
- 돈조각모음, 〈대출 심사 과정 후기 (소요시간, 잘나는곳) - 아빠는 경제전문가〉, 《티스토리》, 2022-10-1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