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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실'''(Side seal)이란 차량 측면의 [[도어]]의 하단부의 [[프레임]]을 대신하는 [[패널]]'''사이드 실 패널''' 또는 공식 명칭으로 '''로커패널'''(Rocker panel)이라고도 하며, 차량에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발을 디딛는 용도로 [[사이드 스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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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실의 등장은 과거 [[마차]]로 돌아간다. 사실 마차는 높이가 매우 높은 구조이기 때문에 타고 내리기 위해서 [[발판]]을 밟고 올라서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자동차가 개발되었을 때도 1930년대 초반까지는 차체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긴 발판을 붙였는데 이 발판을 처음에 러닝 보드(Running board)라고 불렀다. 긴 러닝 보드는 차량이 주행 중에 길바닥에서 튀어 올라오는 돌로부터 [[차체]]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였는데 이것을 계기로 러닝 보드는 로커패널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날수록 점차 도로가 포장되면서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돌로부터 차체를 보호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면서 로커패널이라는 명칭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 더군다나 1940년대 이전의 차량들은 차체와 차대가 분리된 구조로 로커패널은 대부분 차대 부품이었기 때문에 그 위에 차체를 얹는다는 개념의 구조였기 때문에 로커패널이 존재하였지만 일체구조식 차제가 개발되면서 별도의 로커패널이 존재하지 않고 1940년 이후에 차체의 일부가 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이후의 차체에서는 도어 아래쪽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완전히 자리잡게 되었고, 더이상 도로에서 튀어 오르는 돌을 막지 않아도 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여 근래에는 사이드실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ref> 유광재오일 워시탑,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j414817&logNo=220838205960 로커 패널의 유래]〉, 《네이버 블로그》, 2016-10-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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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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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실은 [[범퍼]]만큼이나 상처가 많이 생기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어두운 골목이나, 좁은 [[주차장]] 통로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가벼운 긁힘은 수리를 하면 되지만 사이드 실에 심한 흡집이나 대형사고로 일부가 파손이 되었다면 교체가 이루어진다. 사이드실은 분리형과 일체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분리형은 단순 교체로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일체형이라면 잘라내고 용접하는 과정을 거처야 한다. 일체형이라면 앞서 말했든 사이드 실은 자동차의 골격인 차체에 해당되기 때문에 교체가 이루어졌다면 그 차량은 사고차로 분류가 되고 시세보다 100~200만 원의 감가가 이루어진다.<ref> 차전가 김범수 행정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872474&memberNo=2967815 (차전가) 중고차검수 '사이드실패널'이란?]〉, 《네이버 포스트》, 2019-11-14</ref> 따라서 사이드실의 교환 유무는 놓쳐서 안될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사이드 실 패널은 도어의 아랫부분이기 때문에 바닥에 엎드리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리프트]]로 띄어서 정확하게 보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양 끝 넓은 틈새를 활용해서 스폿용접을 확인하는데 가운데 부분은 커버에 거려져서 틈이 좁지만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바닥 안쪽의 연결 부위를 확인하여 자연스럽지 못하고 스폿용접이 확인된다면 사고 차량으로 의심이 가능하다.<ref> 강팀장,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oleranter&logNo=220675341476 차량 사고유무확인하기!(루프패널, 사이드실)]〉, 《네이버 블로그》, 2016-04-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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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실은 [[범퍼]]만큼이나 상처가 많이 생기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어두운 골목이나, 좁은 [[주차장]] 통로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가벼운 긁힘은 수리를 하면 되지만 사이드실에 심한 흡집이나 대형사고로 일부가 파손이 되었다면 교체가 이루어진다. 사이드실은 분리형과 일체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분리형은 단순 교체로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일체형이라면 잘라내고 용접하는 과정을 거처야 한다. 일체형이라면 앞서 말했든 사이드실은 자동차의 골격인 차체에 해당되기 때문에 교체가 이루어졌다면 그 차량은 사고차로 분류가 되고 시세보다 100~200만 원의 감가가 이루어진다.<ref> 차전가 김범수 행정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872474&memberNo=2967815 (차전가) 중고차검수 '사이드실패널'이란?]〉, 《네이버 포스트》, 2019-11-14</ref> 따라서 사이드실의 교환 유무는 놓쳐서 안될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사이드실 패널은 도어의 아랫부분이기 때문에 바닥에 엎드리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리프트]]로 띄어서 정확하게 보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양 끝 넓은 틈새를 활용해서 스폿용접을 확인하는데 가운데 부분은 커버에 거려져서 틈이 좁지만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바닥 안쪽의 연결 부위를 확인하여 자연스럽지 못하고 스폿용접이 확인된다면 사고 차량으로 의심이 가능하다.<ref> 강팀장,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oleranter&logNo=220675341476 차량 사고유무확인하기!(루프패널, 사이드실)]〉, 《네이버 블로그》, 2016-04-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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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팀장,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oleranter&logNo=220675341476 차량 사고유무확인하기!(루프패널, 사이드실)]〉, 《네이버 블로그》, 2016-04-05
 
* 강팀장,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oleranter&logNo=220675341476 차량 사고유무확인하기!(루프패널, 사이드실)]〉, 《네이버 블로그》, 2016-04-0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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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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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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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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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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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커패널라인]]
  
{{자동차 부품|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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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검토 필요}}

2022년 9월 10일 (토) 16:01 기준 최신판

사이드실(side seal)

사이드실(side seal)이란 차량 측면의 도어의 하단부의 프레임을 대신하는 패널이다. 사이드실 패널 또는 공식 명칭으로 로커패널(Rocker panel)이라고도 한다. 차량에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을 디딛는 용도로 사이드스텝을 설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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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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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편집]

사이드실의 등장은 과거 마차로 돌아간다. 사실 마차는 높이가 매우 높은 구조이기 때문에 타고 내리기 위해서 발판을 밟고 올라서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자동차가 개발되었을 때도 1930년대 초반까지는 차체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긴 발판을 붙였는데 이 발판을 처음에 러닝 보드(Running board)라고 불렀다. 긴 러닝 보드는 차량이 주행 중에 길바닥에서 튀어 올라오는 돌로부터 차체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였는데 이것을 계기로 러닝 보드는 로커패널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날수록 점차 도로가 포장되면서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돌로부터 차체를 보호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면서 로커패널이라는 명칭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 더군다나 1940년대 이전의 차량들은 차체와 차대가 분리된 구조로 로커패널은 대부분 차대 부품이었기 때문에 그 위에 차체를 얹는다는 개념의 구조였기 때문에 로커패널이 존재하였지만 일체구조식 차제가 개발되면서 별도의 로커패널이 존재하지 않고 1940년 이후에 차체의 일부가 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이후의 차체에서는 도어 아래쪽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완전히 자리잡게 되었고, 더이상 도로에서 튀어 오르는 돌을 막지 않아도 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여 근래에는 사이드실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1]

특징[편집]

차량 측면 아래쪽을 받치고 있는 부분으로 프레임 구성품으로 측면 하단부의 골격이다. 앞쪽으로는 휠 하우스대시 패널, 사이드 멤버와 연결되고 중앙은 B 필러와 연결되며, 뒤쪽은 리어 펜더와 리어 휠 하우스, 리어 플로어 패널과 연결되는 부위로 사이드실이 측면으로부터 충격을 받아 꺾이게 되면 그 충격이 자동차 중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플로어 패널이 꺾이고 차체 전체가 꺾이게 된다.[2] 사이드씰은 탑승을 원활하게 돕는 부위로 지면과 타이어에 가까운 부위기도 하다. 이런 위치적 요인과 함께 해당 부위 차제가 발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손상되기가 쉬워 대체적으로 단면이 다른 부위보다 2배가량 두꺼운 경우가 많다. 차체 디자인에서는 도어 패널의 아래쪽에 면의 변화를 통해서 로커패널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어 로커패널 라인이 별도로 생겨났고, 실용적인 이미지보다는 차체의 형태를 정리하고 마무리 해주는 디자인 요소로서의 모습이 강하다.[3]

중고차 구매 시[편집]

사이드실은 범퍼만큼이나 상처가 많이 생기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어두운 골목이나, 좁은 주차장 통로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가벼운 긁힘은 수리를 하면 되지만 사이드실에 심한 흡집이나 대형사고로 일부가 파손이 되었다면 교체가 이루어진다. 사이드실은 분리형과 일체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분리형은 단순 교체로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일체형이라면 잘라내고 용접하는 과정을 거처야 한다. 일체형이라면 앞서 말했든 사이드실은 자동차의 골격인 차체에 해당되기 때문에 교체가 이루어졌다면 그 차량은 사고차로 분류가 되고 시세보다 100~200만 원의 감가가 이루어진다.[4] 따라서 사이드실의 교환 유무는 놓쳐서 안될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사이드실 패널은 도어의 아랫부분이기 때문에 바닥에 엎드리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리프트로 띄어서 정확하게 보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양 끝 넓은 틈새를 활용해서 스폿용접을 확인하는데 가운데 부분은 커버에 거려져서 틈이 좁지만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바닥 안쪽의 연결 부위를 확인하여 자연스럽지 못하고 스폿용접이 확인된다면 사고 차량으로 의심이 가능하다.[5]

각주[편집]

  1. 유광재오일 워시탑, 〈로커 패널의 유래〉, 《네이버 블로그》, 2016-10-17
  2. 곰탱2222, 〈사이드실〉, 《다음 블로그》, 2013-11-07
  3. 사이드스텝 수리 비용, 왜 이렇게 비싼거죠?〉, 《카닥》, 2020-06-16
  4. 차전가 김범수 행정사, 〈(차전가) 중고차검수 '사이드실패널'이란?〉, 《네이버 포스트》, 2019-11-14
  5. 강팀장, 〈차량 사고유무확인하기!(루프패널, 사이드실)〉, 《네이버 블로그》, 2016-04-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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