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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유리'''<!--앞 유리-->(擋風玻璃, windshield)란 앞에 있는 유리, 특히 차량의 운전석 바로 앞에 있는 [[유리]]를 말한다.<ref>〈[https://ko.dict.naver.com/#/entry/koko/510c9728b66345ef9fc37a99d5db212b 앞유리]〉, 《네이버 국어사전》</ref> '''전면유리'''<!--전면 유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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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유리'''<!--앞 유리-->(擋風玻璃, windshield)란 앞에 있는 유리, 특히 차량의 운전석 바로 앞에 있는 [[유리]]를 말한다.<ref>〈[https://ko.dict.naver.com/#/entry/koko/510c9728b66345ef9fc37a99d5db212b 앞유리]〉, 《네이버 국어사전》</ref> '''전면유리'''<!--전면 유리-->라고도 한다. 앞유리는 자동차의 [[프런트 윈드실드]]에 설치되어 있다.
  
 
== 개요 ==
 
== 개요 ==
자동차에 장착된 유리는 차량 운전자에게 매우 중요한 부품이다. 자동차 유리는 방음, 방열, 안전에 관한 기능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동차 유리 둘레의 검정 띠 부분을 [[프릿]](frit)이라 한다. 차체에 접착하기 위한 부분이다. 검은 표면을 에칭(etching) 하고 유리에 접착제를 도포가 용이하도록 한다. 또 접착제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접착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자동차 유리는 앞, 측면, 뒷쪽 유리창 부분으로 나눠지며 차량별 옵션에 따라 썬루프 유리창이 추가된다. 차량 유리는 부착 부위에 따라 각각 특성이 각기 다르다. 일반적으로 전면에는 이중 접합유리를, 측면과 후면에는 강화유리를 사용한다.<ref name="유리">양우일 기자,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15  자동차 유리에 숨겨진 비밀?]〉, 《소셜포커스》, 2020-11-0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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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장착된 [[유리]]는 차량 운전자에게 매우 중요한 부품이다. 자동차 유리는 방음, 방열, 안전에 관한 기능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동차 유리 둘레의 검정 띠 부분을 [[프릿]](frit)이라 한다. 차체에 접착하기 위한 부분이다. 검은 표면을 에칭(etching) 하고 유리에 접착제를 도포가 용이하도록 한다. 또 접착제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접착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자동차 유리는 앞, 측면, 뒷쪽 유리창 부분으로 나눠지며 차량별 옵션에 따라 썬루프 유리창이 추가된다. 차량 유리는 부착 부위에 따라 각각 특성이 각기 다르다. 일반적으로 전면에는 이중 접합유리를, 측면과 후면에는 강화유리를 사용한다.<ref name="유리">양우일 기자,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15  자동차 유리에 숨겨진 비밀?]〉, 《소셜포커스》, 2020-11-02</ref>
  
 
== 자동차 앞유리 원리 ==
 
== 자동차 앞유리 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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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앞유리 프릿 ==
 
== 자동차 앞유리 프릿 ==
프릿의 주요 기능은 자동차 앞 유리의 안정적인 부착 및 유지이고 그 외에도 자외선 차단 등 부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프릿의 정체는 세라믹 도료입니다. 구체적인 성분은 차이가 나겠지만 도자기 표면에 화려한 색과 무늬, 광택을 낼 때 쓰이거나 불이 닿는 금속 조리기구를 코팅할 때도 널리 사용된다. 세라믹 도료가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고열이 필요한데 자동차 앞 유리의 프릿 역시 고온에 노출시켜 가공한 상태이므로 차주가 긁어 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다. 기존 50~60년대까지 자동차 유리 테두리엔 금속 틀이 끼워져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차차 접착제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이 접착제를 보호하고 접착력을 유지시키는 방법이 필요했는데 자동차 유리를 차체에 붙이기 위해서는 유리 표면 가장자리에 액상 세라믹 도료를 실크 인쇄한 뒤 열처리 과정을 거쳐 벗겨지는 것을 막고 강화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프릿]]이다.<ref>픽플러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743948&memberNo=35152771 자동차 앞 유리에 보이는 검은점들의 정체는?]〉, 《네이버 포스트》, 2021-06-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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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릿의 주요 기능은 자동차 앞 유리의 안정적인 부착 및 유지이고 그 외에도 자외선 차단 등 부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프릿의 정체는 세라믹 도료이다. 구체적인 성분은 차이가 나겠지만 도자기 표면에 화려한 색과 무늬, 광택을 낼 때 쓰이거나 불이 닿는 금속 조리기구를 코팅할 때도 널리 사용된다. 세라믹 도료가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고열이 필요한데 자동차 앞 유리의 프릿 역시 고온에 노출시켜 가공한 상태이므로 차주가 긁어 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다. 기존 50~60년대까지 자동차 유리 테두리엔 금속 틀이 끼워져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차차 접착제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이 접착제를 보호하고 접착력을 유지시키는 방법이 필요했는데 자동차 유리를 차체에 붙이기 위해서는 유리 표면 가장자리에 액상 세라믹 도료를 실크 인쇄한 뒤 열처리 과정을 거쳐 벗겨지는 것을 막고 강화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프릿]]이다.<ref>픽플러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743948&memberNo=35152771 자동차 앞 유리에 보이는 검은점들의 정체는?]〉, 《네이버 포스트》, 2021-06-14</ref>
  
 
== 관련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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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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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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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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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런트 윈드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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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6일 (월) 01:42 기준 최신판

앞유리

앞유리(擋風玻璃, windshield)란 앞에 있는 유리, 특히 차량의 운전석 바로 앞에 있는 유리를 말한다.[1] 전면유리라고도 한다. 앞유리는 자동차의 프런트 윈드실드에 설치되어 있다.

개요[편집]

자동차에 장착된 유리는 차량 운전자에게 매우 중요한 부품이다. 자동차 유리는 방음, 방열, 안전에 관한 기능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동차 유리 둘레의 검정 띠 부분을 프릿(frit)이라 한다. 차체에 접착하기 위한 부분이다. 검은 표면을 에칭(etching) 하고 유리에 접착제를 도포가 용이하도록 한다. 또 접착제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접착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자동차 유리는 앞, 측면, 뒷쪽 유리창 부분으로 나눠지며 차량별 옵션에 따라 썬루프 유리창이 추가된다. 차량 유리는 부착 부위에 따라 각각 특성이 각기 다르다. 일반적으로 전면에는 이중 접합유리를, 측면과 후면에는 강화유리를 사용한다.[2]

자동차 앞유리 원리[편집]

일반적으로는 와이퍼 디아이서라는 방식을 많이 활용하는데 이는 자동차 전면 유리의 테두리에 열선을 형성하고, 열선의 하단부에는 와이퍼가 정지된 상태의 와이퍼 라인과 일치하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테두리 부분부터 열을 주어 서서히 유리 중심까지 열이 전달됨으로써 김 서림을 제거할 수 있다.[3]

자동차 앞유리

자동차 유리 종류[편집]

  • 접합유리(Laminated glass)는 두 장의 유리를 강한 재질의 특수 중간막인 비산 방지필름에 붙여서 맞춘 것이다. 접합유리는 강화유리보다 가격이 4~5배 정도 비싸다. 주로 앞 유리창에 사용한다. 그 이유는 자동차의 충돌, 전복사고가 발생하여 유리가 파손되더라도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튀질 않아 파손된 유리에 의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 강화유리(Tempered glass)는 600℃ 이상 고온에서 가열한 후 고압의 공기로 급속 냉각하여 만든다. 강도는 높고 사고가 났을 때에는 날카롭지 않게 무수히 잘게 부서지는 게 특징이다. 주로 옆과 뒷 유리창으로 사용한다. 일반 유리와는 달리 2차 상해를 방지하고 유사시 탈출을 쉽게 할 수 있어 차량 탑승자가 안전에 도움을 준다.[2]

자동차 앞유리 프릿[편집]

프릿의 주요 기능은 자동차 앞 유리의 안정적인 부착 및 유지이고 그 외에도 자외선 차단 등 부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프릿의 정체는 세라믹 도료이다. 구체적인 성분은 차이가 나겠지만 도자기 표면에 화려한 색과 무늬, 광택을 낼 때 쓰이거나 불이 닿는 금속 조리기구를 코팅할 때도 널리 사용된다. 세라믹 도료가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고열이 필요한데 자동차 앞 유리의 프릿 역시 고온에 노출시켜 가공한 상태이므로 차주가 긁어 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다. 기존 50~60년대까지 자동차 유리 테두리엔 금속 틀이 끼워져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차차 접착제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이 접착제를 보호하고 접착력을 유지시키는 방법이 필요했는데 자동차 유리를 차체에 붙이기 위해서는 유리 표면 가장자리에 액상 세라믹 도료를 실크 인쇄한 뒤 열처리 과정을 거쳐 벗겨지는 것을 막고 강화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프릿이다.[4]

관련 기사[편집]

KCC 글라스의 친환경 연구개발(R&D)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 유리 분야에서는 자동차의 냉방 부하를 줄여 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태양열 차단 유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선루프에 설치된 태양전지로 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 유리 제품도 갖췄다. 최근에는 두께를 기존 5.0㎜에서 4.5㎜로 10% 경량화한 차량 앞유리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자동차 경량화를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건축용 유리 분야에서도 뛰어난 단열 성능과 태양열 차폐 성능으로 건물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시키는 로이유리(Low-E Glass·저 방사 유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앞유리〉, 《네이버 국어사전》
  2. 2.0 2.1 양우일 기자, 〈자동차 유리에 숨겨진 비밀?〉, 《소셜포커스》, 2020-11-02
  3. 추운 겨울에도 안전한 시야 확보를 돕는 자동차열선의 비밀!〉, 《LG케미토피아》, 2017-01-19
  4. 픽플러스, 〈자동차 앞 유리에 보이는 검은점들의 정체는?〉, 《네이버 포스트》, 2021-06-14
  5. 안대규 기자, 〈KCC글라스 환경 투자 10배 늘리고 에너지 절감 유리 개발〉, 《한경닷컴》, 2022-10-1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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