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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분석]](trend analysis)이란 과거의 추세치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는 가정 하에 과거의 시계열 자료들을 분석해 그 변화 방향을 탐색하는 미래 예측 방법을 말한다. 추세분석의 방법으로는 투사법(projection) 또는 외삽법(extrapolation)이 흔히 이용된다. 추세분석 자료는 정책결정자에게 필수불가결한 정보가 된다. 변화하는 주가의 움직임으로부터 추출되는 추세선을 관찰하여 주식의 매매시점을 포착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추세분석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추세분석]](trend analysis)이란 과거의 추세치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는 가정 하에 과거의 시계열 자료들을 분석해 그 변화 방향을 탐색하는 미래 예측 방법을 말한다. 추세분석의 방법으로는 투사법(projection) 또는 외삽법(extrapolation)이 흔히 이용된다. 추세분석 자료는 정책결정자에게 필수불가결한 정보가 된다. 변화하는 주가의 움직임으로부터 추출되는 추세선을 관찰하여 주식의 매매시점을 포착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추세분석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
* 주가의 바닥을 이은 지지선과 주가의 천장을 이은 저항선으로 추세선을 설정한다. | * 주가의 바닥을 이은 지지선과 주가의 천장을 이은 저항선으로 추세선을 설정한다. |
2023년 2월 3일 (금) 15:34 기준 최신판
추세(趨勢)는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말한다. 또 어떤 세력이나 세력 있는 사람을 붙좇아서 따름을 뜻한다. 영어로 트렌드(trend)라고도 한다.
개요[편집]
추세는 경제변동 중에서 장기간에 걸친 성장·정체·후퇴 등 변동 경향을 나타내는 움직임을 의미한다. 즉, 경제분석상의 특수용어이다. 추세라는 말이 일반용어로서도 개개의 단편적인 현상이 어떻든, 전체로서의 대세가 어떤 방향을 가리킬 때에 쓰이듯이, 경제분석에서도 계절변동이나 경기순환 등의 단기변동을 초월해서 지속되는 장기적인 경향을 의미하며, 추세변동 또는 경향이라고도 한다. 다만, 일반용어의 경우와 다른 것은 어떠한 작은 현상에 대해서도 이를 시간의 순서로 늘어놓은 계열(시계열) 중에서는 일단 어떤 형태로든지 추세의 요인이 발견된다고 생각하는 점으로서, 시계열 분석상의 한 형식요인으로 파악되는 것이 경제분석, 특히 통계분석으로서의 추세의 특징이다.
추세는 상승·평행·하강으로 나누어진다. 어떤 경제변수의 시계열 변동은, 추세, 순환, 계절, 불규칙의 네 가지 종류의 변동이 합성된 것이다. 추세변동은 연속적·원활적·비가역적(非可逆的)이라고 생각되며, 이를 떠받치는 경제적 요인으로는 인구성장·자본축적·기술진보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시계열 통계에서 추세만을 보는 데는 이동평균법·최소제곱법 등이 쓰이며, 경제변동 내에 포함되는 추세변동을 발견하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이라든지 계획을 작성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1]
주식을 비롯한 모든 투자상품과 심지어 부동산까지 그 특유의 추세가 있다. 추세란 흔히 세 가지로 분류하는데 상승추세, 하락추세, 횡보추세로 구분한다. 횡보 추세에는 가격의 움직임이 일정 폭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사실상 큰 이익을 얻기가 힘들다. 즉, 가격의 움직임이 한쪽 방향으로 크게 나올 때 이익을 취하기가 쉽다는 뜻이다. 전제는 상승, 하락에 대한 양방향 배팅이 가능했을 때이다. 다시 말해 현 상황의 추세를 정확히 보고, 거래해야 성공적인 매매를 할 수가 있다. 대다수 거래자는 기본적으로 차트를 볼 때 추세선을 그리게 되는데 사실 이게 중구난방 격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기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며 추세라는것이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추세선을 그리는게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개인투자자들이라면 그냥 쉽게 이평선을 가지고 매매하면 될 것이다.[2]
추세 관련[편집]
추세분석[편집]
추세분석(trend analysis)이란 과거의 추세치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는 가정 하에 과거의 시계열 자료들을 분석해 그 변화 방향을 탐색하는 미래 예측 방법을 말한다. 추세분석의 방법으로는 투사법(projection) 또는 외삽법(extrapolation)이 흔히 이용된다. 추세분석 자료는 정책결정자에게 필수불가결한 정보가 된다. 변화하는 주가의 움직임으로부터 추출되는 추세선을 관찰하여 주식의 매매시점을 포착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추세분석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주가의 바닥을 이은 지지선과 주가의 천장을 이은 저항선으로 추세선을 설정한다.
- 주가의 상향, 하향, 평형선의 추세를 판가름한다.
- 추세선의 전환을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서 감지하여야 한다.
추세(trend)란 시계열자료가 장기적으로 변화해 가는 큰 흐름을 나타내는 것이다. 자료가 장기적으로 커지는지, 작아지는지 혹은 변화가 없는지를 나타내 주는 요소를 추세라고 한다. 이렇듯 시계열 자료가 장기적으로 변하는 모습일 때 그것이 선형모형(linear model)인지, 혹은 지수모형(exponential model)인지를 함수관계로 나타내 줄 수도 있는데, 이런 함수모형을 갖는 추세를 찾는 것을 추세분석 또는 경향분석이라고 한다. 원 시계열에서 추세를 제거시킴으로써 추세가 없는(detrending) 시계열의 형태를 얻게 되는데, 그 형태를 정상적 시계열(stationary time-series)이라고 하며, 추세를 찾는 이유는 이런 정상적 시계열에 나타나는 다른 변동요소들을 찾기 위한 것이다. 추세를 찾기 위해서는 적당한 모형식에 적용시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겠지만 보다 객관적인 근거를 얻기 위해서는 시계열 자료를 차분(differencing)하거나, 시계열 자료의 자기상관(autocorrelation)을 구할 필요가 있다.[3][4]
추세지표[편집]
추세지표(Trend-following Indicator)란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시장이 움직일 때에는 가장 적합한 지표가 되지만 횡보장세에서는 적절한 신호를 나타내지 못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주가 이동평균, 이동평균 오실레이터,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MACD 오실레이터 등이 이에 속한다.[5]
보세추세[편집]
보세추세란 주 추세와는 대조되는 전체 증시 혹은 특정 종목 증권의 변동을 말한다. 예를 들어 주가의 주 추세가 상승세인 강세시장 중에서도 하향하는 보조추세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과거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도표에서 주 추세와 보조추세를 구분하는 것은 비교적 쉬울지라도 추세가 형성되고 있는 동안에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6]
추세전환[편집]
추세전환이란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을 이탈하여 새로운 추세로 전환하는 것이다. 추세반전이라고도 한다. 주가는 일정한 방향으로 영구히 진행할 수 없다. 상승이 지나치면 하락으로 또 하락추세에서 언젠가는 상승추세로 그 방향을 바꿀 수 밖에 없다. 추세전환은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을 3% 이상 이탈했을 경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본다. 추세선이 상승전환하면 거래량이 증가하고 반대로 주가가 추세선을 하강할 때는 거래량이 감소한다. 또한, 주가는 일정한 방향으로 영구히 진행할 수 없다. 상승이 지나치면 하락으로, 또 하락추세에서 언젠가는 상승추세로 그 방향을 바꿀 수밖에 없다. 즉,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을 이탈하여 새로운 추세로 전환하는 것을 추세전환(추세반전)이라고 한다. 추세전환은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을 3% 이상 이탈했을 경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본다. 추세선이 상승전환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반대로 주가가 추세선을 향하여 하강할 때는 거래량이 감소한다.[7][8]
추세변동[편집]
추세변동(趨勢變動, break out, secular trend)은 증권가격의 변동을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용어로서 증권가격 추세여서 증권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전가격보다 상승 혹은 하락하는 것을 가리킨다. 보통은, 일방적인 방향을 지속하는 것과 같은 장시간에 걸치는 경향변동(傾向變動)이나, 주기 15년 이상의 장기변동도 이처럼 불리는 일이 있다. 추세변동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있다면, 그 곡선을 사용하여 금후의 변동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가 있다. 영년변동(永年變動), 경향변동 등이 있다.[9]
상승·하락 추세[편집]
보통 부동산에서는 추세란 용어보다는 사이클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된다. 추세는 주로 주식에서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부동산 상승 사이클이든 추세든 어떤 이유에서 상승이 유지되고 있을 때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다. 보통 수급으로 인한 상승이 이루어지면 통상 2년~3년은 수요와 공급의 시차 불일치로 인하여 공급이 완성되는 기간까지는 상승세를 꺾을 수 없다. 그래서 상승이 시작하고 초반 6개월 즈음에 투자를 검토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상승 시작 후 6개월 이후에도 2년이란 상승 기간이 있기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승이 꽤 이루어지고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이 상승추세가 꺾이거나 하락 사이클로 접어드는 경우 투자 손실뿐 아니라 투자금이 묶이는 경우가 생긴다. 상승추세는 어떤 증권이나 증권시장에 있어서 가격이 연속적인 상승을 보이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는 증권가격은 일종의 관성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고 믿고 상승추세에 있는 주식들을 탐색한다. 왜냐하면, 이들 증권이 같은 방향으로 지속적인 가격변동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장기 추세선이 상승 방향으로 안정적인 괘도에 올라가면 시세 상승은 몇 년간 이루어지게 된다. 반대로 하락추세로 돌아서면 몇 년간 지속해서 시장이 하락, 정체, 개별 시장으로 움직이게 된다. 매수, 매도를 결정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시장의 방향성을 잡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의 심리가 모두 안정적인 상승추세인 분위기를 형성되어있고 공급이 더 되지 않는 시장이라면 상승 심리를 꺾지 못하게 된다. 이런 환경으로 인하여 더 도망갈 곳이 없는 실수요자의 심리 때문에 매수세로 이어지고 거래가 되면서 상승이라는 시세로 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투자에서 추세와 사이클만 알아도 반은 성공할 수 있다.[10][1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추세〉, 《네이버 국어사전》
- 〈추세〉, 《두산백과》
- 〈추세분석〉, 《교육평가 용어사전》
- 〈추세분석〉, 《용어해설》
- 〈추세지표〉, 《한경 경제용어사전》
- 〈보세추세〉, 《매일경제》
- 〈추세전환〉, 《매일경제》
- 〈추세전환〉, 《한경 경제용어사전》
- 〈추세변동〉, 《용어해설》
- 〈상승추세〉, 《매일경제》
- ifuone, 〈실전 추세선 매매기법 도서 리뷰 : 추세를 따르라~〉, 《YES24 블로그》, 2010-06-19
- 김준영 부동산투자인사이트, 〈상승추세와 하락추세〉, 《네이버 블로그》, 2017-07-0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