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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블록팩트에서 "국내 ICO 합법과 불법 사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됐다. 이에 출연한 정상호는 블록체인이나 ICO를 빨리 제도화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가 설명한 첫 번째 이유는 기업의 불확실성 제거이다. 최근에 블록체인 기업들이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는 이유는, 그리고 해외에서 ICO를 하는 이유는 국내법과 제도의 불확실성 대문이 가장 큰 원인임을 설명했다. 두 번째 이유는 투자자 보호 측면이라고 주장하며 촘촘한 제도화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록체인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것을 현재 시점에서 제도화 하게 되면 이후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으며 블록체인의 광범위한 범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도화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9]
 
매일경제TV 블록팩트에서 "국내 ICO 합법과 불법 사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됐다. 이에 출연한 정상호는 블록체인이나 ICO를 빨리 제도화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가 설명한 첫 번째 이유는 기업의 불확실성 제거이다. 최근에 블록체인 기업들이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는 이유는, 그리고 해외에서 ICO를 하는 이유는 국내법과 제도의 불확실성 대문이 가장 큰 원인임을 설명했다. 두 번째 이유는 투자자 보호 측면이라고 주장하며 촘촘한 제도화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록체인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것을 현재 시점에서 제도화 하게 되면 이후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으며 블록체인의 광범위한 범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도화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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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일 (일) 02:43 판

정상호
델리오(Delio)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Crosschain Technology)

정상호(Jung Sangho)는 상거래 결제 전용 암호화폐인 델리오(Delio)를 만든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Crosschain Technology)의 대표이사(CEO)이다.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크립토펀드인 크립토랩스(Cryptolabs)의 대표이다.

제1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정상호(Jung Sangho) 대표이사가 제1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서 발표했습니다.

생애

정상호는 18년 동안 ICT 사업에 종사해왔으며, 2016년에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면서 탈중앙화와 토큰 이코노미에 매료되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ICT 사업도 블록체인으로 사업 영역을 전환했다.[1] 2018년 체인비 거래소의 CSO를 잠시 역임한 적이 있으나 사임했고, 현재는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크립토랩스, 델리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약력

  • 2016년 ~ 2018년 : DO B&C그룹 공동 설립 및 공동 대표이사
  • 2017년 ~ :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
  • 2018년 ~ : 블록체인 기술 중심 정기 밋업 ‘소사이어티’ 개최
  • 2018년 ~ : 크립토랩스 설립 및 대표이사
  • 2018년 ~ : 델리오 설립 및 대표이사
  • 前 한국통신기술 근무, 인터파크 제휴몰 운영, 신세계몰 제휴몰 운영, 삼성몰 제휴몰 운영,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 제휴몰 운영, 해피캠퍼스 제휴몰 운영, 마이클럽닷컴 제휴몰 운영

주요 활동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O2O 상거래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블록체인 프로토콜디앱(dApp)을 개발해 서비스한다. 그리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전문적인 투자를 하는 크립토 펀드인 크립토랩스, 블록체인 기업에게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센터 서울, 블록체인 정기 밋업인 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소사이어티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 발표뿐 아니라, 특정 주제와 테마를 선정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크로스체인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맞는 별도의 메인넷 개발, 빠른 상용화가 가능한 ERC-20 기반의 디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크로스체인의 10년 이상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운영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정상호는 블록체인이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구제 활동을 포함해 지금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기술이며,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가 그 사회적 역할을 책임지겠다고 했다.[1]

크립토랩스

2018년 6월 블록체인과 ICO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크립토펀드(Cryptofund)인 크립토랩스가 설립되었다. 산하에 인큐베이팅 그룹, 오프라인센터 운영 그룹, 펀드운영 그룹, ICO 그룹 등 4가지 그룹으로 활동한다. 크립토랩스는 ICO와 블록체인 창업과 관련한 토털(올인원)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또한 엑셀러레이팅, 홍보마케팅, ICO 지원∙관리, 블록체인 개발 매니지먼트, 팀 빌딩과 인력 개발 지원, 사무실 제공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상호는 ‘크립토랩스가 다른 크립토펀드와 비교해 ICO까지 책임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본투자뿐 아니라, 미래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컨설팅, 자본, ICO, 마케팅, 오피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크립토랩스의 규모는 300억 원으로 시작했지만,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1,0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펀드에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 블록체인 기업, 액셀러레이팅 기업, ICO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델리오

델리오(delio)

델리오는 크립토파이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호화폐 렌딩, 예치, 클라우드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딩이란 암호화폐를 담보로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를 빌리거나 법정화폐를 빌리는 서비스이다. 델리오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함께 비트코인 렌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치서비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이자를 주는 서비스 이다. 델리오 클라우드마이닝은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전문 마이닝 서비스이며 유럽에 본사가 있는 비트퓨리와 합작 사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델리오는 빗썸, 한빗코, 비트퓨리, 불닥스, 볼트러스트, 코인니스, 디센트레 등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블록체인서밋코리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블록체인 전문 비영리사단법인인 블록체인서밋코리아가 2018년 5월 발족됐다. 블록체인서밋코리아는 다른 블록체인 단체와 달리 국회법인으로 추진되어 국회와 상시적 블록체인 연구와 입법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 블록체인서밋코리아는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업그라운드, 블로코, 펜타시큐리티, 유니오, 블루웨일, ㈜온더, 엑스블록시스템즈 등 76여개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록체인서밋코리아는 설립 목적으로 1) 블록체인 관련 법 연구 및 제정 2) 블록체인 연구활동, 정보생산 및 공유 3)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위한 생태계조성 4) 블록체인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5) 사회공헌(CRS)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2]

블록체인서밋코리아의 주요 활동은 블록체인 관련 사회적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러 국회의원들 및 입법기관들과 소통하면서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제정을 위한 활동과 블록체인 컨퍼런스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3]

블록체인서밋코리아 설립을 주도한 정상호는 국회등록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이유를 현재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인 블록체인 제도화와 법 개정에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T벤처 업계를 되돌아보며 규제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사업을 포기하거나 성장하지 못한 상황을 설명하며, 이러한 상황 블록체인 업계에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실제로 하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법제정과 제도화에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돕는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

블록체인 소사이어티

블록체인 소사이어티 인 서울(Blockchain Society in Seoul) 밋업이 2018년 5월 16일 열렸다.[4] 블록체인 소사이어티는 지디넷코리아를 비롯해 벤처스퀘어, 블록인프레스, 블록체인아카데미, 크로스체인 테크놀로지가 모여 공동으로 운영하는 밋업 개최 조직이다.[5] 이들은 매달 블록체인 기술 중심의 밋업을 개최한다. 블록체인 소사이어티를 통해 매달 블록체인 업계 멘토와 초기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6]

정상호는 블록체인 소사이어티가 다른 밋업과 차별화되는 점을 몇 가지 꼽았다. 먼저 블록체인 최신정보가 가장 먼저 소개되는 밋업이 될 것이며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7] 또한 그 지향점이 서울을 넘어 도쿄, 뉴욕가지 뻗어나가는 글로벌 밋업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그는 밋업 자체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블록체인 분야 멘토나 선도기업과 초기 스타트업들이 함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6]

향후 계획

델리오의 SSC 토큰은 기존의 결제용 토큰의 원토큰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디앱이나 메인넷의 개발 없이 ASP 방식으로 쉽게 자사 토큰을 발행할 수 있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델리오는 2019년 1분기 이내에 글로벌 10위 내 암호화폐 거래소 2~3곳에 상장될 예정이다. 정상호는 앞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거래소에 상장을 진행하고 서비스 현지화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현지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도 확대하고 있다.[8]

동영상

매일경제TV 블록팩트에서 "국내 ICO 합법과 불법 사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됐다. 이에 출연한 정상호는 블록체인이나 ICO를 빨리 제도화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가 설명한 첫 번째 이유는 기업의 불확실성 제거이다. 최근에 블록체인 기업들이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는 이유는, 그리고 해외에서 ICO를 하는 이유는 국내법과 제도의 불확실성 대문이 가장 큰 원인임을 설명했다. 두 번째 이유는 투자자 보호 측면이라고 주장하며 촘촘한 제도화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록체인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것을 현재 시점에서 제도화 하게 되면 이후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으며 블록체인의 광범위한 범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도화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9]

각주

  1. 1.0 1.1 조중환 기자, 〈(기획연재)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블록체인 통해 긍정적 사회변화를 추구한다.〉, 《CCTV뉴스》, 2018-06-26
  2. 2.0 2.1 2.2 임유경기자, 〈‘블록체인서밋코리아’ 발족... “국회와 협력”〉, 《지디넷코리아》, 2018-05-07
  3. 델리오, 〈(기사_기획연재) CCTV 정상호 대표 인터뷰 / 크로스체인, '델리오'통해 긍정적 사회변화 추구〉, 《네이버 블로그》, 2018-07-02
  4. Platum, 〈5월 셋째 주 스타트업 이벤트(0514~0520)〉, 《플래텀》, 2018-05-11
  5. 델리오, 〈(블록체인소사이어티) 블록체인 소사이어티(BlockchainSociety) in Seoul〉, 《네이버 블로그》, 2018-04-28
  6. 6.0 6.1 임유경기자, 〈블록체인 기술 중심 밋업이 떴다〉, 《지디넷코리아》, 2018-05-29
  7. 델리오, 〈(기사_기획연재) CCTV 정상호 대표 인터뷰 / 크로스체인, ‘델리오’통해 긍정적 사회변화 추구〉, 《네이버 블로그》, 2018-07-02
  8. 이향선 기자, 〈델리오, 글로벌 OTC마켓 글로빗 등 50억 투자 유치〉, 《전자신문》, 2019-01-2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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