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8일 (금) 12:43 판
매트컬러(matt color)는 회화 재료로서 광택이 없는 색이다. 대체로 무광에 매트컬러를 사용한다. 대표적인 매트컬러로는 과슈, 수성 템페라, 포스터 컬러 등이 있다. 매재(媒材)로는 수지(樹脂)를 사용한다.
개요
매트컬러의 도료는 실리카 성분의 소광재를 포함하고 있다. 참고로 소광재 성분이 들어간 매트컬러 도료 부문에서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매트컬러의 자동차라고 하면 첨단 고성능 스포츠카 혹은 스포티한 성향의 자동차를 떠올린다. 벨로스터에 적용되는 슈팅스타 역시 대표적인 매트컬러이다. 하지만 자동차에 있어 매트컬러는 20세기 중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포드(Ford)의 모델T가 자동차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선도한 1900년대 초 대다수의 자동차는 블랙이었다. 이에 경쟁 제조사들은 자사의 자동차에 개성을 부여하는 컬러로 모델T와 승부를 내려 했다. 자동차에 색을 입히기 시작한 무렵에는 낮은 채도의 적갈색, 푸른색, 녹색등의 위주에 특유의 광택이 있는 컬러가 주를 이루었다. 이후 1950년대에 이르러 지금과 같이 무광택의 매트한 컬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로 현재 매트컬러는 고풍스러운 감각의 클래식카를 상징하는 컬러로도 인식되고 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매트한 질감 역시 화장과 마찬가지로 강인함, 부드러움, 고급스러움을 어필한다. 2010년대 들어서는 국내 완성차에서도 출고 사양으로 매트컬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벨로스터터보는 1세대(FS)의 경우 대표적 매트컬러인 '영건'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매트컬러는 벨로스터 N에서도 20만 원의 추가 비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색상
매트컬러(matt color)는 무광의 회색(gray) 계열로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오해
흔히 무광 도색한 차를 밤거리의 스텔스 차량이라고 표현한다. 스텔스 전투기처럼 주변 운전자들에게 쉽게 인식되지 않고 따라서 사고를 일으킬 수 있음을 지적하는 표현이다. 물론 매트한 질감의 자동차 도료는 일반적인 클리어코트층을 가진 도장 대비 반사를 흐리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차량 도장의 빛 반사율은 안전을 기준으로 설정되므로 가로등 불빛이나 다른 차량의 전조등에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반사율이 낮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빛을 부드럽게 반사하는 느낌으로 차량 속에서 윤곽과 볼륨감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한다. 스포츠카에 매트한 컬러를 적용하는 것도 이러한 부드러운 빛의 반사를 통해 로우 앤 와이드 디자인의 볼륨감을 전하려는 까닭이다. 매트컬러는 화장의 경우에서처럼 잡티를 가려주는 효과 즉 흠집 등이 눈에 잘 띄지 않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차량 외장 관리에 신경을 덜 쓰고 싶은 이들이 선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도장을 완성차에서 찾기 어려울 경우에는 래핑 필름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그런데 애프터마켓을 통한 매트컬러의 래핑은 소위 '양카', '불법튜닝족'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애프터마켓에 몸담아온 전문가들은 과거 일부 폭주를 일삼던 차종들이 매트컬러를 선호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주요 해외 완성차 제조사가 매트컬러를 적용한 차종을 여러 컬러에 걸쳐 선보이면서 이러한 이미지는 덜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가장 스포티한 성능을 자랑하는 AMG GT R의 대표컬러인 그린 헬 마그노가 대표적이다. 이 컬러는 자동차 컬러로는 일반적이지 않은 그린 컬러를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한 선례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차량용 필름은 주요 완성차 제조사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관리법
매트컬러는 그 특유의 질감과 색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도료에 포함된 소광재가 일반적인 도료와 다른 질감을 구현하는 까닭이다. 일반적인 컬러의 자동차처럼 반짝거리지 않기에 마음 놓고 거칠게 닦게 되면 오히려 도장면이 상해, 매트 컬러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세차 시, 부드러운 재질의 제품을 사용해 세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스팀 세차기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광택을 위해 사용하는 왁스 역시 매트 컬러 전용의 약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차량 표면이 더러워졌다거나 흠집이 있다고 해서 연마제 성분의 컴파운드 및 페인트 클리너등을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연마제에 의해 표면이 마모될 경우 다른 부분과 질감 차가 두드러져 특유의 볼륨감 대신 불규칙한 반사가 일어난다. 표면의 이물질을 굳이 두고 보지 못하겠다면, 전용 솔벤트 혹은 알코올 티슈를 이용해 조심스레 제거해야 한다.[1]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이 매트 (색상) 문서는 자동차 외장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
자동차 : 자동차 분류, 자동차 회사, 한국 자동차, 독일 자동차, 유럽 자동차, 미국 자동차, 중국 자동차, 일본 자동차, 전기자동차, 자동차 제조, 자동차 부품, 자동차 색상, 자동차 외장 □■⊕, 자동차 내장, 자동차 전장, 자동차 부품 회사, 배터리, 배터리 회사, 충전, 자동차 판매, 자동차 판매 회사, 자동차 관리, 자동차 역사, 자동차 인물
|
|
자동차 외장
|
단차 • 더블캡 • 뒷범퍼 • 뒷패널 • 듀얼머플러 • 듀얼트윈머플러 • 리어오버행 • 리프트 • 머플러(배기구, 소음기) • 몰딩 • 밑바닥 • 바디 • 범퍼 • 보행자 에어백 • 사이드패널 • 사이렌 • 샤시캡 • 스키드 플레이트 • 실외 • 안전판 • 안테나 • 앞범퍼 • 앞패널 • 언더바디 • 언더패널(언더커버) • 오버행 • 외관 • 외부 • 외장 • 위장막 • 유선형 • 자동차 반사경 • 전고 • 전장 • 전폭 • 주유구 • 차체 • 차체바닥 • 키 • 키팝 • 트윈머플러 • 패널 • 프런트오버행 • 프런트커버 • 화물칸
|
|
도색
|
광택 • 덮개(커버) • 도금 • 도색 • 도장 • 도장면 • 랩핑(래핑) • 무광 • 무광크롬 • 박리 • 반광 • 백화현상 • 변색 • 보호필름 • 스월마크 • 스크래치(흠집, 기스) • 언더코팅 • 워터스팟 • 유광 • 유리막 • 유리막 코팅 • 윤기 • 자동차 커버 • 차량보호필름 • 천막 • 칠 • 카스킨 • 코팅 • 크롬도금 • 클리어코트 • 투명필름 • 틴팅(썬팅) • 페인트 • 폴리싱 • 표면 • 표면처리 • 피막 • 필름 • 하이글로시 • 호로(호루)
|
|
도어
|
VLS 도어 • 걸 윙 도어 • 경첩 • 도어 • 도어래치 • 도어 레귤레이터 • 도어바이저 • 도어패널 • 도어핸들 • 두짝문 • 뒷문 • 뒷문손잡이 • 디스어피어링 도어 • 레귤러 도어 • 문 • 문손잡이 • 문짝 • 문틀(도어프레임) • 문틈 • 발판(스텝) • 버터플라이 도어 • 사이드도어빔 • 사이드스텝 • 사이드실(로커패널) • 소프트클로징(고스트도어) •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 스완 윙 도어 • 슬라이딩 • 슬라이딩 도어 • 시저 도어 •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 앞문 • 앞문손잡이 • 양문 • 에포트리스 도어 • 인사이드 도어핸들 • 전면 도어(프런트 힌지 도어) • 차문 • 캐노피 도어 • 코치도어(수어사이드 도어) • 터치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파워윈도우 • 팝업식 도어핸들 • 프레임리스 도어 • 플러시 타입 도어핸들 • 헬릭스 도어
|
|
유리와 필러
|
A필러 • B필러 • C필러 • D필러 • 강화유리 • 그린하우스 • 뒷문유리 • 뒷유리 • 리어 윈드실드 • 리어필러 • 매직 비전 컨트롤 • 벤트글래스 • 부분강화유리 • 사이드미러 • 색유리 • 선셰이드 • 스위프 • 앞문유리 • 앞유리 • 열선유리 • 옆유리 • 오페라글래스 • 와셔액 • 와이드미러 • 와이퍼 • 와이퍼 블레이드 • 와이퍼암 • 워셔노즐 • 윈도우 • 윈드실드 • 유리 • 유리창 • 유리파편 • 이중접합유리(라미네이트 글라스) • 일반유리 • 자외선 차단 유리 •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 쪽창 • 차창 • 창문 • 창틀 • 쿼터글래스 • 통유리 • 투명유리 • 파편 • 펜더미러 • 프런트 윈드실드 • 프릿 • 필러 • 필러리스 • 히든 와이퍼
|
|
휠과 타이어
|
16인치휠 • 17인치휠 • 18인치휠 • 19인치휠 • 20인치휠 • 21인치휠 • 22인치휠 • 23인치휠 • 3스포크휠 • 4스포크휠 • kPa • OE타이어 • PSI • RE타이어 • UHP 타이어 • UTQG • 겨울용 타이어(윈터타이어) • 고무 • 고무타이어 • 공기압 • 공기타이어 • 공력휠 • 그루브 • 녹용휠 • 단조휠 • 뒷바퀴(후륜) • 뒷펜더 • 런플랫 타이어 • 레이디얼 타이어 • 롱휠베이스 • 리브 • 머드가드 • 무늬 • 무한궤도 • 바이어스 타이어 • 바퀴 • 벨티드 바이어스 타이어 • 불판휠 • 브레이커 • 비드 • 비드 와이어 • 사계절 타이어(올시즌타이어) • 사륜 • 사이드월 • 사이프(커프) • 사일런트 타이어 • 솔리드타이어(통고무타이어) • 스탠딩 웨이브 • 스터드 • 스터드리스 타이어 • 스틸휠 • 스파이크 타이어(스터드 타이어) • 스페어타이어 • 스포츠타이어 • 스포크휠 • 슬릭타이어 • 알로이휠 • 앞바퀴(전륜) • 앞펜더 • 에어로휠 • 에어리스 타이어 • 에이프런 • 여름용 타이어(썸머타이어) • 오버펜더 • 올웨더 타이어 • 윤거 • 윤거전 • 윤거후 • 재생타이어 • 주조휠 • 지렁이 • 차륜 • 카커스 • 캐스팅휠 • 컴포트타이어 • 타이어 • 타이어 드레싱 • 타이어 무늬 • 타이어 블록 • 타이어 청킹 • 타이어 홈 • 타이어 흡음재 • 토우 • 튜브 • 튜브리스 타이어 • 튜브 타이어 • 트레드 • 트레드웨어 • 파스칼 • 펜더(휀더, 흙받이) • 편평비 • 플라이레이팅(PR) • 홈 • 휠 • 휠디스크 • 휠림 • 휠베이스(축거) • 휠스포크 • 휠아치 • 휠아치 클래딩 • 휠에어커튼 • 휠커버 • 휠하우스 • 휠하우스 커버 • 휠허브 • 흡음타이어
|
|
루프
|
T바 루프 • 글라스루프 • 랙 • 롤바 • 롤블라인드 • 루프 • 루프도어 • 루프라인 • 루프랙 • 루프레일 • 루프박스 • 루프백 • 루프스킨 • 루프 스포일러 • 루프캐리어 • 루프텐트 • 루프패널 • 매직 스카이 컨트롤 썬루프 • 비전루프 • 소프트탑 • 소프트탑 루프텐트 • 솔라루프 • 슬라이드 썬루프 • 썬루프 • 자전거 캐리어 • 지붕 • 캔버스탑 • 텐트 • 토너커버 • 틸트업 썬루프 • 파노라마루프 • 플로팅 루프 • 피크포인트 • 하드탑 • 하이루프 • 하드탑 루프텐트
|
|
트렁크
|
가스리프트 • 데크 • 리어스텝 • 보닛(본네트, 후드) • 수동식 테일게이트 • 스마트 테일게이트 • 액티브 보닛 • 적재공간 • 적재함 • 전동식 테일게이트 • 전동트렁크 • 클램쉘 후드 • 테일게이트 • 트럭베드 • 트럭베드커버 • 트렁크 • 트렁크 네트 • 트렁크라인 • 트렁크 리드 • 트렁크 바닥매트 • 트렁크 비상탈출 버튼 • 트렁크 쓰루 • 트렁크 언더트레이 • 트렁크 인 트렁크 • 트렁크 플로어 • 프렁크 • 플립업 글래스 • 해치
|
|
에어로파츠
|
GT 타입 스포일러 • 거니 플랩 • 공기흡입구 • 그릴가드 • 디퓨저 • 라디에이터 그릴 • 리어 스포일러 • 리어윙 • 립 스포일러 • 사이드스커트 • 스포일러 • 스플리터 • 슬랜트 노우즈 •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 에어댐 • 에어덕트 • 에어로파츠 • 역슬랜트(샤크노즈) • 웨일테일 스포일러 • 윈드디플렉터 • 윙 • 카나드 • 캡루프페어링 • 키드니 그릴 • 통풍구 • 프런트 스포일러 • 프런트 스플리터 • 프런트윙 • 호랑이코 그릴 • 환기 • 환기구
|
|
가니쉬
|
LED 가니쉬 • 가니쉬 • 도어가니쉬 • 레터링 • 로고 • 로어가니쉬 • 로장주 • 로커패널라인 • 마크 • 바디라인 • 바디킷 • 반사필름 • 배지 • 번호판 • 번호판가니쉬 • 번호판가드 • 범퍼가니쉬 • 벨트라인 • 보조번호판 • 브랜드 • 블랙 하이글로시 • 사이드가니쉬 • 사이드몰딩 • 상표 • 스티커 • 심볼 • 엠블럼 • 영업용 번호판 • 오너먼트 • 와이드 바디킷 • 워드마크 • 웨이스트라인 • 자동차 액세서리 • 장식 • 캐릭터라인 • 콤비네이션 마크 • 테일게이트 가니쉬 • 토우바 • 펜더가니쉬 • 프런트가니쉬 • 필러가니쉬
|
|
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