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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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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캡'''(Double cab)은 [[트럭]]의 캡 형태 중 하나로,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를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더블캡 차량으로는 1톤 트럭인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의 더블캡 사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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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캡은 일반적인 캡을 확장시켜 [[운전석]] 뒤에 별도의 2열 승차 공간을 확보한 캡을 말하며, 주로 1톤 [[소형트럭]]에 적용된다. 승차 공간은 확보했지만, 그만큼 [[화물칸]]의 길이가 짧아져서 적재 용량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ref> 이름 없는 남자, 〈[https://alice33.tistory.com/552 현대 포터2 더블캡 장축과 초장축 차이점]〉, 《티스토리》 </ref> 싱글캡보다 사람을 더 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로 어촌, 농촌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밖에 관공서에서도 사용한다. 더블캡의 공간 활용성을 이용하여 [[소방차]]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화재 진압에 탁월한 펌프카나 구조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망라하여 필요한 모든 인원을 태우고 다니는 구조공작차를 만들 때 더블캡 방식이 사용된다. 주로 1톤 화물차를 위주로 만들지만, 3.5톤 화물차인 [[현대 마이티]]나 [[기아 타이탄]] 등을 더블캡으로 만들기도 한다.<ref> 박남수, 〈[https://blog.naver.com/ppband7/222978954077?isInf=true 더블캡이란? 포터2 봉고3더블캡 포드레인저더블캡 전기트럭더블캡]〉, 《네이버 블로그》, 2023-01-09 </ref> [[중형트럭]] 및 [[대형트럭]]의 더블캡은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만들지 않고, [[특장차]] 제작 업체에서 개조해 만든다.<ref> 〈[https://ko.wikipedia.org/wiki/%EB%8D%94%EB%B8%94%EC%BA%A1 더블캡]〉, 《위키백과》 </ref> 한편, 더블캡 모델은 2열 뒷자리가 있어 앞·뒷바퀴 사이 [[적재함]] 하단이 협소해 [[배터리]] 장착이 어려워 [[전기차]] 모델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적재함 위로 배터리를 장착하게 될 경우 1열 트럭보다 적재함이 좁은 더블캡 모델의 경우 실용성을 잃게 된다. 향후 [[상용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이 개발된다면 다양한 디자인의 트럭들이 모습을 보일 것이며, 자연스레 더블캡 전기차도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ref> 김도현 기자,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820 ‘더블캡’ 상용전기차 출시되지 않는 까닭은 ‘배터리’ 때문]〉, 《시사저널e》, 2021-03-0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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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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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pedia.org/wiki/%EB%8D%94%EB%B8%94%EC%BA%A1 더블캡]〉,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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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수, 〈[https://blog.naver.com/ppband7/222978954077?isInf=true 더블캡이란? 포터2 봉고3더블캡 포드레인저더블캡 전기트럭더블캡]〉, 《네이버 블로그》,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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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없는 남자, 〈[https://alice33.tistory.com/552 현대 포터2 더블캡 장축과 초장축 차이점]〉,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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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현 기자,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820 ‘더블캡’ 상용전기차 출시되지 않는 까닭은 ‘배터리’ 때문]〉, 《시사저널e》,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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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2일 (금) 17:49 기준 최신판

현대 포터 더블캡

더블캡(Double cab)은 트럭의 캡 형태 중 하나로, 운전석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를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더블캡 차량으로는 1톤 트럭인 현대 포터기아 봉고의 더블캡 사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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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더블캡은 일반적인 캡을 확장시켜 운전석 뒤에 별도의 2열 승차 공간을 확보한 캡을 말하며, 주로 1톤 소형트럭에 적용된다. 승차 공간은 확보했지만, 그만큼 화물칸의 길이가 짧아져서 적재 용량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1] 싱글캡보다 사람을 더 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로 어촌, 농촌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밖에 관공서에서도 사용한다. 더블캡의 공간 활용성을 이용하여 소방차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화재 진압에 탁월한 펌프카나 구조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망라하여 필요한 모든 인원을 태우고 다니는 구조공작차를 만들 때 더블캡 방식이 사용된다. 주로 1톤 화물차를 위주로 만들지만, 3.5톤 화물차인 현대 마이티기아 타이탄 등을 더블캡으로 만들기도 한다.[2] 중형트럭대형트럭의 더블캡은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만들지 않고, 특장차 제작 업체에서 개조해 만든다.[3] 한편, 더블캡 모델은 2열 뒷자리가 있어 앞·뒷바퀴 사이 적재함 하단이 협소해 배터리 장착이 어려워 전기차 모델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적재함 위로 배터리를 장착하게 될 경우 1열 트럭보다 적재함이 좁은 더블캡 모델의 경우 실용성을 잃게 된다. 향후 상용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이 개발된다면 다양한 디자인의 트럭들이 모습을 보일 것이며, 자연스레 더블캡 전기차도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4]

각주[편집]

  1. 이름 없는 남자, 〈현대 포터2 더블캡 장축과 초장축 차이점〉, 《티스토리》
  2. 박남수, 〈더블캡이란? 포터2 봉고3더블캡 포드레인저더블캡 전기트럭더블캡〉, 《네이버 블로그》, 2023-01-09
  3. 더블캡〉, 《위키백과》
  4. 김도현 기자, 〈‘더블캡’ 상용전기차 출시되지 않는 까닭은 ‘배터리’ 때문〉, 《시사저널e》, 2021-03-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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