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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7일 (목) 09:23 판

칼레도니아산맥

칼레도니아산맥(Caledonian mountain range)은 고생대 중기에 일어났던 조산운동에 의해 생긴 습곡산맥으로 현재 스코틀랜드에 위치한다.

개요

  • 칼레도니아산맥은 고생대 실루리아기에서 데본기 사이에 아일랜드·스코틀랜드·스칸디나비아반도 서부·스피츠베르겐·그린란드 북부에 걸쳐 일어난 조산운동에 의해 형성된 호상(弧狀)의 대습곡산맥이다. 칼레도니아는 스코틀랜드의 라틴어 옛 이름이다. 칼레도니아조산대에 있는 화강암과 변성암은 3억 2천만 년∼5억 6천만 년 전의 연대를 나타낸다. 한편 유럽에서는 칼레도니아조산운동으로 생긴 산맥 사이 분지에 육성층이 퇴적되어 있으나 해성층이 끼어 있는 곳도 있다. 미국에서는 북애팔래치아에 데본기 중엽∼말기에 걸쳐 또 한 차례의 조산운동이 있었는데, 이를 아카디아변혁이라 한다. 한편 북반구의 칼레도니아와 북아메리카의 애팔래치아 북부는 고생대 중엽까지의 칼레도니아조산운동과 타코닉변동을 받아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결합하게 되었다. 또 거의 같은 시대에 프랑스 북부와 남부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북부에 이르는 조산운동과 북아프리카와 시베리아의 이르쿠츠크분지에 이르는 조산운동 및 중국의 광서운동(廣西運動) 등도 넓은 뜻으로 칼레도니아조산운동이라고 한다. 이들 습곡산맥은 침식에 의하여 지금은 거의 없어졌다. 스코틀랜드의 칼레도니아산맥은 북아메리카의 애팔래치아 산맥과 연결되며 두 대륙 간의 지질 구조가 연속적이다. 이러한 사실을 베게너는 대륙이동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사용하기도 하였다.[1]

칼레도니아산맥의 형성

  • 북아메리카 대륙의 애팔래치아 산맥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칼레도니아 산맥을 비교해보면 애팔레치아 산맥은 길이 2,600km, 평균 고도 1,000m, 최고봉은 미국 미첼산 2,037m로 초화산 폭발로 형성되었다. 칼레도니아 산맥은 고대 로렌시아 대륙과 아발로니아 대륙의 충돌로 형성되었고 길이 1,700km, 최고봉은 노르웨이 갈회피겐산 2,469m 대륙판끼리 충돌한 것이다.

스코틀랜드

  • 스코틀랜드(Scotland)는 영국 그레이트브리튼섬 중에서 트위드강 하류부로부터 셰비엇 구릉을 거쳐 솔웨이만(灣)에 이르는 경계선 북부 지방이다. 남으로는 잉글랜드 최북부의 노섬벌랜드주(州) 및 컴브리아주와 인접해 있고, 동으로는 북해, 서로는 대서양을 앞에 두고 있으며, 남서부에서는 노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北)아일랜드와 마주 보고 있다. 지리적으로 북부에서 남부를 향해 하일랜즈·롤랜즈·서던업랜즈로 갈라져 있으며, 인구의 대부분은 동부 해안지대로부터 롤랜드에 이르는 평야부에 모여 있다. 북부와 서부의 해안선이 길며, 헤브리디스 제도·오크니 제도·셰틀랜드 제도를 비롯하여 800개 가까운 유인도·무인도가 있다.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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