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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136개국 중 관광업이 국내총생산의 2% 미만인 국가는 총 8개국이었다. 한국도 이 가운데 포함됐으며, 한국의 관광업 경쟁력 지수는 19위를 차지했다. 순위에 비해 관광객이 적고, 국내총생산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볼 때 한국관광산업은 성장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f>Laksa, 〈[https://m.blog.naver.com/eugo94/221668965153 관광업으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국가는?]〉, 《네이버 블로그》, 2019-10-05</ref>  
 
조사대상 136개국 중 관광업이 국내총생산의 2% 미만인 국가는 총 8개국이었다. 한국도 이 가운데 포함됐으며, 한국의 관광업 경쟁력 지수는 19위를 차지했다. 순위에 비해 관광객이 적고, 국내총생산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볼 때 한국관광산업은 성장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f>Laksa, 〈[https://m.blog.naver.com/eugo94/221668965153 관광업으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국가는?]〉, 《네이버 블로그》, 2019-10-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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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https://namu.wiki/w/%EA%B4%80%EA%B4%91%EC%97%85 관광업]〉,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A%B4%80%EA%B4%91%EC%97%85 관광업]〉, 《나무위키》

2024년 1월 9일 (화) 12:36 기준 최신판

관광업(觀光業)

관광업(觀光業)은 영리를 목적으로 관광객에게 재화용역을 제공하는 각종 사업. 여행 알선업, 관광 숙박업, 관광객 이용 시설업 따위가 있다.

개요[편집]

관광업이란 관광객에 대한 재화와 서비스의 제공을 영업기반으로 하는 기업을 말하는데, 광범위한 각종 관련 산업과의 합성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산업으로서, 통일적 독립적 산업 부문은 아니다. 관광의 현대적 의의는 관광을 경제의 일환으로서 경제적 결합도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즉 현대적 의미의 관광은 단순한 자연관상(Sightseeing)이 아니라 인간 생활의 어떤 목적을 위하여 사회적·경제적 관련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의욕을 내포한다. 따라서 관광업은 관광 왕래와의 경제적 결합도를 기준으로 하여 그 기능별로 분류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관광 영업의 존재를 전적으로(또는 대부분) 관광 왕래에 의존하는 기본적 관광업
  • 숙박업
  • 요양·치료업
  • 특수교통업
  • 특수제조업
  • 특수 상업
  • 특수 서비스업
  • 그 존재가 관광 왕래에 의해 경제적으로 지원되지만, 다른 것에도 존재의 기초를 가지는 부수적 관광업으로 나눌 수 있다.
  • 환대업(歡待業)
  • 관광왕래와 영업상 2차적 관련을 갖는 교통업·제조업·상업·서비스업 등이 있다.

관광업은 많은 다양한 나라에서 중요한 수입의 원천이다. 관광업은 지역사회에 제품과 서비스의 형태로 많은 수입을 야기한다. 이것은 또한, 경제의 서비스 부분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현재 많은 나라와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진하는 추세이다. 지속 가능한 관광은 경제, 사회 ,심미적인 요구가 문화의 무결성, 필수적인 생태과정 , 생물 다양성 및 생활 지원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성취될 수 있는 방식으로 모든 자원의 관리에 선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류[편집]

관광의 사전적 의미는'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함'이다. 그렇다면 관광산업이란 무엇일까?

관광산업의 정의는 관광객에 초점을 둔다. 관광객은 자신의 본래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을 찾아간 사람이다. 취업을 위한 거주와 1년 이상 체류하는 경우는 관광객에서 제외한다. 관광객이 여행지에서 먹고, 마시고, 보고, 경험하는 모든 활동이 관광산업에 해당한다. 즉,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관광객의 지출과 관련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가 관광산업의 요체다.

이렇게 폭 넓은 정의 때문에 관광산업이 유발하는 경제 효과를 정확히 계산하기란 어렵다. 실제로 학계에서 국제 관광산업 통계 기준이 마련된 건 비교적 최근이다. 세계관광기구(UNWTO)는 '2008 국제관광통계 권고안(International Recommendations for Tourism Statistics, IRTS 2000)'을 발행해 관광산업의 범위와 분류 기준을 제시했다.

IRTS 2000은 관광객의 여러 활동 중 크게 ▲패키지 여행 ▲숙박 ▲음식 ▲지역운송 ▲국제운송 ▲오락, 문화, 스포츠 ▲쇼핑 등을 관광지출 계정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이러한 분류가 관광객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것은 아니다. 가령 식자재를 납품하는 일을 모두 관광산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관광호텔에 식자재를 납품한다면 관광산업에 포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소한의 수준에서 관광산업을 파악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관광사업체조사’는 대분류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으로 나누어 파악한다. 소분류를 기준으로 하면 33개 업종이 관광산업으로 간주된다.[1]

관광업의 중요성[편집]

  • 고객중심 경영(Customer-Centric Management): 관광산업에서는 고객 만족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속 가능한 경영(Sustainable Management): 관광산업에서는 환경 문제 및 지속 가능성 문제가 중요한 이슈이다. 따라서 관광산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해야 한다. 에코투어나 친환경적인 투숙 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
  • 다양한 채널 활용(Multi-Channel Marketing): 관광산업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SNS, 검색 엔진, 이메일,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 팀워크 강화(Strong Teamwork): 관광산업에서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서로 다른 부서들 간의 협업이 필요하며,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문제 해결에 대한 팀워크가 필요하다.
  •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Innovative Marketing Strategy): 관광산업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따라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이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현황[편집]

관광업으로 돈을 많이 버는 국가

오른쪽 그래프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2017년에 작성한 것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국가는 국내총생산(GDP)의 7% 이상, 핑크색은 5~7%, 연파랑은 2~5%를 뜻하며, 진파랑색으로 표시된 국가는 관광업이 국내총생산의 2% 미만을 나타낸다.

관광업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국가는 미국으로 4880억 달러의 수입을 관광을 통해 거두었다. 2위 중국은 2240억 달러, 뒤를 이어 독일 1307억 달러, 일본 1067억 달러, 영국 1037억 달러 순이었다. 관광업으로 소득을 가장 많이 올리고 있는 이들 국가들은 경제력 규모 역시 국가들이다.

6위 프랑스 892억 달러, 7위 멕시코 797억 달러, 8위 이탈리아 763억 달러, 9위 스페인과 10위 브라질은 각각 688억 달러와 563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 국내총생산 중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몰타로 국내총생산의 15%가 관광업 관련 수입이었다. 2위 크로아티아는 국내총생산의 15%를, 3위 태국은 9.3%, 4위 자메이카 8.9%, 5위 아이슬란드는 국내총생산의 8.2%를 관광업이 점하고 있다.

이 조사에는 관광업 경쟁력 지수(Travel and Tourism Competitiveness Index)도 포함됐다. 이 지수는 136개국을 망라하고 있으며, 1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수를 산출했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1위이자 전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아세안 지역 2위는 말레이시아는 136개국 중 26위를, 태국은 아세안 3위이자 세계 34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4위이면서 세계 순위 42위를 기록했고, 5위 베트남은 지난 2015년 조사와 비교할 때 가장 경쟁력이 개선된 국가로 선정됐다. 베트남은 136개국 중 67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세안 지역에서는 태국이 관광업을 통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태국은 관광을 통해 364억 달러를 벌었으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관광업은 태국 국내총생산의 9.3%를 차지했다.

조사대상 136개국 중 관광업이 국내총생산의 2% 미만인 국가는 총 8개국이었다. 한국도 이 가운데 포함됐으며, 한국의 관광업 경쟁력 지수는 19위를 차지했다. 순위에 비해 관광객이 적고, 국내총생산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볼 때 한국관광산업은 성장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

각주[편집]

  1. 손광모 기자, 〈관광산업은 ‘사람’이 중심이다〉, 《참여와혁신》, 2020-04-04
  2. Laksa, 〈관광업으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국가는?〉, 《네이버 블로그》, 2019-10-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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