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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 (월) 16:21 판
사우디아라비아리얄(ريال سعودي)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통화로, 1 리얄은 100 할랄라(هللة, halala)에 해당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 미국 달러 = 3.75 사우디아라비아리얄의 고정 환율을 실시하고 있으며, 1, 5, 10, 25, 50 할랄라 1, 2 레알 동전과 5, 10, 50, 100, 500 리얄짜리 지폐가 통용된다. 현재 대한민국 원과의 환율은 1 리얄에 약 281원이며, 일본 엔과의 고정 환율은 1 리얄 당 약 29엔이다.
목차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통화로 ISO 4217 코드는 SAR, 기호는 "﷼" 혹은 ".ر.س"을 사용하고 있으며 라틴 문자 표기로는 SR. 보조단위로 할랄라(هللة, halala)가 있고, 1리얄 = 100할랄라이다. 미국 달러에 1 USD=3.75 SAR로 페그되어 있다.(1986년 6월 이후부터) 전신은 오스만 쿠루쉬에서 파생한 헤자즈(Hejaz) 리얄. 1960년 20키르쉬 = 1리얄 (1963년 1키르쉬 = 5할랄라)의 비율로 교체하였다. 인플레는 약 4.1%이다.
누가 절대군주국 아니랄까, 지폐고 동전이고 무조건 앞면에는 현재 군림하는 사우디 가문의 왕 얼굴을 넣고 있다. 단 최고액권인 500리얄은 항상 '압둘아지즈 이븐 사우드' 초대 국왕의 도안이 들어가며, 2리얄 동전 역시 마찬가지다.
심지어 발행도 본래는 무려 정부기관인 사우디아라비아 통화청(Saudi Arabian Monetary Agency, 약칭 SAMA)이 맡고 있었으며 이슬람의 총본산지답게 연도 표기도 이슬람력을 쓰는 것이 특이점. 다만 6차 발행분부터는 발권 은행의 지위가 Agency(대리)에서 Authority(직영)로 바뀌었다. 이후 2020년부로 정부기관으로부터 독립한[3] 사우디 중앙은행(Saudi Central Bank)으로 전환.
인근의 교량으로 연결된 작은 섬나라 바레인에서도 공항, 호텔, 슈퍼, 전자상가 등 위주로 10:1 비율로 통용이 가능하다. 단, 동전 및 500리얄 지폐는 받지 않는다고.
중동 국가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이스라엘 신 셰켈과 같이 그나마 안정성 높고 통용이 잘 되는 화폐로 인정받고 있다.
환전
의외로 중동 파견 유행이 불었을 당시인 1970년대부터 취급되어 수요가 큰 역사가 깊은 화폐다. 물론 붐이 꺼진 현재로썬 수요는 사실상 없는 상태다.
수수료는 현금 사실때 평균 4%, 파실 때가 평균 8% 인데 제일 싼 곳이 SC은행인데 수수료가 살때와 팔때와 동일한 1.75%를 받고 있었으나 2018년 이후 사실상 취급이 중단되었다.
사거나 팔려면 SC제일은행 및 씨티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을 제외한 모든 시중은행, KB국민은행 홍대입구역 환전센터에서 환전이 가능하다. 현재 현행권을 제외한 나머지 구권은 국내에서 환전 업무가 불가하다는 안내가 들어왔다.
만약 환전하지 못했다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사설환전소와 은행에서 아래에 기재된 외국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목록이 있더라도 일부 사설환전소,은행에서만 가능하다.
2023년 6월 13일 하나은행 매매기준율로 약 340원.
- 아시아: 중국 위안, 말레이시아 링깃, 필리핀 페소, 파키스탄 루피, 싱가포르 달러, 일본 엔, 태국 바트, 홍콩 달러, 인도 루피, 스리랑카 루피, 방글라데시 타카, 인도네시아 루피아, 네팔 루피, 브루나이 달러
- 중동: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쿠웨이트 디나르, 레바논 파운드, 바레인 디나르, 요르단 디나르, 오만 리알, 시리아 파운드, 예멘 리알, 카타르 리얄, 이란 리알, 이스라엘 신 셰켈
-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5], 튀르키예 리라, 스위스 프랑, 노르웨이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덴마크 크로네
- 아메리카: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 아프리카: 이집트 파운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모로코 디르함
- 오세아니아: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지폐
1차
화폐 앞면 1SR 쟈발 알 누르 5SR 요새 10SR 제다 항 50SR 데릭 기중기 100SR 건물과 아치형 통로
- 뒷면은 전부 사우디 국장이 그려져 있고 배경의 무늬가 조금씩 다르다.
2차
화폐 앞면 뒷면 1SR 외무부 건물 국장 5SR 다란 공항 담만 항 10SR 카바 신전 신전의 외부 50SR 예언자의 모스크 야자수 100SR 내각 건물 데릭 펌프
3차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3대 국왕)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재위 중인 국왕의 초상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다만 당시 500리얄권은 아직 발행되지 않았으며 대신 100리얄권에 초대 국왕의 초상이 들어갔다.
화폐 앞면 뒷면 1SR 쟈발 알 누르 다흐란 공항 5SR 관개수로 정유소 10SR 석유시추선 지잔 댐 50SR 예언자의 모스크 내부 측면 예언자의 모스크 내부 정측면 100SR 카바 신전의 정면 카바 신전의 측면
4차 (파흐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5대 국왕)
이때부터 현행 최고액인 500리얄권이 초대 국왕의 초상을 도안으로 발행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화폐 앞면 뒷면 1SR 기원후 7세기의 디나르 금화 해바라기 5SR 다우 선 라스 타노라 정유공장 10SR 압둘아지즈 궁 야자수들 50SR 바위의 돔 알 아크사 모스크 100SR 바위의 돔 예언자의 모스크 전경 500SR 카바신전의 검은 돌 카바신전
5차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6대 국왕)
2005년에 국왕이 바뀌고 약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07년 5월 20일 첫 등장했다.
다만 국왕이 취임 당시 81세였던 연로자이다보니 실제 늙은 모습을 그려 넣기 참 불편하셨을까, 젊을 때의 모습으로 대신 그려 넣었다.
화폐 앞면 뒷면 1SR 전판과 동일 통화청 본관 청사 5SR 라스 타노라 유전 주바일 항의 석유시설 10SR 전판과 동일 압둘라지즈 역사관 50SR 전판과 동일 전판과 동일 100SR 전판과 동일 전판과 동일 500SR 전판과 동일 전판과 동일
6차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7대 국왕, 현행권)
2016년에 발행된 신권으로, 전 국왕인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붕어하고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가 즉위함에 따라 그의 초상으로 교체되었다.
2022년부터는 새로운 명의인 사우디 중앙은행으로 교체되어 발행되는 중.
화폐 앞면 뒷면 5SR 샤이바 유전 꽃밭 10SR 전판과 동일 압둘아지즈 금융센터 50SR 전판과 동일 전판과 동일 100SR 전판과 동일 전판과 동일 500SR 전판과 동일 전판과 동일
- 이 시기부터 1리얄 지폐가 삭제되고 1, 2리얄 주화가 새로 추가되었다.
- 2020년에 5리얄 지폐의 소재가 폴리머로 교체되었다.
주화
1, 5, 10, 25, 50할랄라와 1, 2리얄로 총 7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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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나무위키》
-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위키백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