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 위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영어: South Georgia and the South Sandwich Islands)는 대서양 남쪽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가장 큰 섬인 사우스조지아섬과 그보다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섬들은 남대서양 본바다와 스코샤 해의 경계가 되고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남쪽은 웨델 해가 된다.
개요
- 수도: 그리트비켄
- 면적: 3,903km²
- 인구: 35명(2021년)
- 공용어: 영어
- 정치체제: 영국의 속령
- 군주: 엘리자베스 2세
역사
남극 수렴선 남쪽에 위치해 있고 사우스조지아섬은 수렴선 남쪽에 위치한 육지들 가운데서는 가장 먼저 발견된 섬이다. 기술에 의하면 1502년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목격했을 것으로 생각된 적이 있으나 항해일지 분석 결과 그가 이 섬을 목격했을 가능성은 부정되었다. 1675년에 런던의 상인 안토니오 라 데 로치가 항해중에 이 섬을 발견한 것으로 여겨지고 1775년 영국의 제임스 쿡 탐험대가 남극 탐사 중 사우스조지아 섬에 상륙해서 영국령임을 선언하고 당시 영국왕이었던 조지 3세의 이름을 따서 조지아 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우스조지아 남동쪽에 위치한 사우스샌드위치 열도 가운데 남쪽 8개의 섬들은 1775년에 제임스 쿡이 발견했고 북쪽 3개의 섬들은 러시아의 탐험가 벨링스하우젠이 1819년에 발견했다.
1904년 카를 안톤 라르센이라는 탐험가 겸 포경업자가 이곳에 포경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첫 정착이 시작되면서 그리트비켄이 만들어졌다. 이 사람은 노르웨이와 영국 이민자들을 위한 교회도 세웠다.
포클랜드제도처럼 이쪽도 한때 아르헨티나가 산페드로 제도란 이름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적이 있다.
포클랜드 제도와 하나로 묶여 관리되어왔지만, 1985년에 별도의 속령(Dependent Territory)이 되었다. 현재는 용어가 바뀌어 영국의 해외 영토(Overseas Territory)다.
한때는 고래 잡는 계절이면 인구가 1,000명을 넘어가기도 했지만 포경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가 크게 줄어들었고 현재는 공무원이나 남극 관련 연구원 등만이 남아 인구수는 30여명 정도다.
지리
사우스조지아섬의 면적은 3,756㎢ 정도고 섬의 최고봉인 파제산의 높이는 거의 3,000m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사우스조지아섬의 산악 지대는 빙하로 덮여 있고 사우스샌드위치제도에는 활화산이 여럿 존재한다. 사람은 사우스조지아섬에만 살고 있다.
기타
2017년 남극에서 쪼개어진 룩셈부르크 면적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초거대 빙산이 바다를 떠내려오다가 2020년 사우스조지아 제도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빙산의 크기는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면적의 약 2배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빙산이 사우스조지아 제도와 충돌할 경우 제도 내의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하고 있다. 빙산이 해안을 막아버림으로써 펭귄이나 바다표범 등의 활동 경로를 방해하고, 빙산이 녹으면서 주변의 수온이 낮아짐과 동시에 얼음이 녹으면서 엄청난 양의 해수의 유입이 주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견해이다. 이에 빙산에 대한 대처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과 좀 더 빙산을 관측하면서 재해를 과장하지 말자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해류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해 충돌은 피했고, 이후 이 빙산은 빠르게 붕괴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지도
※ 지도 위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지도 위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이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문서는 국가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
지역 : 지역, 지형, 기후, 날씨,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의 강, 세계의 바다, 세계의 섬, 국가 □■⊕, 도시, 아시아 도시, 유럽 도시, 북아메리카 도시, 세계의 도시, 신도시, 한국 행정구역, 북한 행정구역, 중국 행정구역, 일본 행정구역, 인도네시아 행정구역, 동남아시아 행정구역, 아시아 행정구역, 유럽 행정구역, 러시아 행정구역, 북아메리카 행정구역, 남아메리카 행정구역, 세계 행정구역, 한국 지역, 아시아 지역, 유럽 지역, 북아메리카 지역, 남아메리카 지역, 아프리카 지역, 세계 지역
|
|
국가
|
가족 • 가족국가 • 강국 • 강대국 • 강소국 • 개발도상국 • 경제대국 • 경찰국가 • 고대국가 • 공국 • 공산주의국가 • 공업국가 • 공화국 • 관광국가 • 괴뢰국 • 구성국 • 국가 • 국가연합 • 국경 • 국경선 • 국민 • 국민국가 • 국토 • 군주국 • 극소국가 • 근대국가 • 나라 • 내륙국 • 노예국가 • 농업국가 • 다민족국가 • 단일민족국가 • 대국 • 도시국가 • 독립국 • 독재국가 • 동맹국 • 마이크로네이션 • 미승인국 • 민족 • 민족국가 • 민주공화국 • 민주주의국가 • 보호국 • 봉건국가 • 부족 • 부족국가 • 분단국가 • 사회주의국가 • 산업국가 • 산유국 • 선진국 • 섬나라 • 소국 • 속령 • 술탄국 • 시민 • 시민사회 • 식민지 • 신생국 • 신흥공업국 • 신흥국 • 씨족 • 야경국가 • 약소국 • 연방국가 • 열강 • 영공 • 영세중립국 • 영토 • 영해 • 완충국 • 왕국 • 왕조 • 외국 • 위성국 • 유엔 회원국 • 입헌군주국 • 자원부국 • 자원빈국 • 자유연합 • 자치공화국 • 자치국 • 자치령 • 전쟁국가 • 전통국가 • 제국 • 제국주의 • 제조강국 • 제후 • 제후국 • 조세피난처 • 종속국(속국) • 종주국 • 주권 • 주권국 • 중립국 • 중세국가 • 중진국 • 최빈국 • 태평양 도서국(태도국) • 토후국 • 통일국가 • 통일왕국 • 패권국가 • 해외집합체 • 현대국가 • 황제국 • 후진국
|
|
국가연합
|
D10 • G2 • G5 • G7 • G8 • G11 • G12 • G20 • GUTS • 국내 • 국제 • 국제연맹 • 글로벌 • 나토(NATO) • 남미국가연합 • 네덜란드왕국 • 노르딕 • 뉴질랜드 자유연합 • 덴마크왕국 • 독립국가연합 • 동카리브 국가기구(OECS) • 발트해 3국 • 베네룩스 • 북유럽 이사회 • 브릭스(BRICS) • 비셰그라드 그룹(V4) • 세계 • 아랍연맹 • 아세안(ASEAN) • 아프리카연합 • 영연방 • 월드 • 유럽연합(EU) • 유엔(UN, 국제연합) • 지구
|
|
아시아의 국가
|
(남오세티야) • 네팔 • 대만(타이완) • 대한민국 • 동티모르 • 라오스 • 러시아 • 레바논 • 말레이시아 • 몰디브 • 몽골 • 미얀마(버마) • 바레인 • 방글라데시 • 베트남 • 부탄 • (북키프로스) • 북한 • 브루나이 • 사우디아라비아 • 스리랑카 • 시리아 • 싱가포르 • 아랍에미리트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아프가니스탄 • (압하지야) • 예멘 • 오만 • 요르단 • 우즈베키스탄 • 이라크 • 이란 • 이스라엘 • 인도 • 인도네시아 • 일본 • 조지아 • 중국 • 차고스제도(영국령) • 카자흐스탄 • 카타르 • 캄보디아 • 쿠웨이트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태국 • 투르크메니스탄 • 튀르키예(터키) • 파키스탄 • (팔레스타인) • 필리핀
|
|
유럽의 국가
|
그리스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러시아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모나코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몰타 • 바티칸 • 벨기에 • 벨라루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북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산마리노 • 세르비아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안도라 • 알바니아 • 에스토니아 • 영국 • 오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 • 저지정부 • 지브롤터(영국령) • 체코 • 코소보 • 크로아티아 • 키프로스 • (트란스니스트리아) • 페로제도(덴마크령)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헝가리
|
|
북아메리카의 국가
|
과들루프(프랑스령) • 과테말라 • 그레나다 • 그린란드(덴마크령) • 니카라과 • 도미니카공화국 • 도미니카연방 • 마르티니크(프랑스령) • 멕시코 • 몬트세랫(영국령) • 미국 • 미국령 관타나모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바베이도스 • 바하마 • 버뮤다(영국령) • 베네수엘라 연방 속지 • 벨리즈 • 보네르(네덜란드령) • 사바(네덜란드령) • 생마르탱(프랑스령) • 생바르텔레미(프랑스령) • 생피에르 미클롱(프랑스령) • 세인트루시아 •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 세인트키츠-네비스 • 신트마르턴 • 신트 외스타티위스(네덜란드령) • 아루바 • 아이티 • 알래스카(미국령) • 앤티가바부다 • 앵귈라(영국령) • 엘살바도르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온두라스 • 자메이카 • 캐나다 • 케이맨제도(영국령) • 코스타리카 • 쿠바 • 퀴라소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영국령)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파나마 • 푸에르토리코(미국령)
|
|
남아메리카의 국가
|
가이아나 • 기아나(프랑스령) • 베네수엘라 • 볼리비아 • 브라질 •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 수리남 • 아르헨티나 • 에콰도르 • 우루과이 • 칠레 • 콜롬비아 • 파라과이 • 페루 • 포클랜드제도(영국령)
|
|
아프리카의 국가
|
가나 • 가봉 • 감비아 • 기니 • 기니비사우 • 나미비아 • 나이지리아 • 남수단 • 남아프리카공화국 • 니제르 • 라이베리아 • 레소토 • 레위니옹(프랑스령) • 르완다 • 리비아 • 마다가스카르 • 마요트(프랑스령) • 말라위 • 말리 • 모로코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모잠비크 • 베냉 • 보츠와나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 • 상투메 프린시페 • 서사하라 • 세네갈 • 세이셸 • 소말리아 • (소말릴란드) • 수단 • 시에라리온 • 알제리 • 앙골라 • 에리트레아 • 에스와티니 • 에티오피아 • 우간다 • 이집트 • 잠비아 • 적도기니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지부티 • 짐바브웨 • 차드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케냐 • 코모로 • 코트디부아르 • 콩고공화국 • 콩고민주공화국 • 탄자니아 • 토고 • 튀니지 • 폴리사리오
|
|
오세아니아의 국가
|
괌(미국령) • 나우루 • 누벨칼레도니(프랑스령) • 뉴질랜드 • 니우에(뉴질랜드령) • 마셜제도 • 미국령 군소제도 • 미국령 사모아 • 미크로네시아연방 • 바누아투 • 북마리아나제도(미국령) • 사모아 • 솔로몬제도 • 오가사와라제도(일본령) • 왈리스푸투나(프랑스령) • 이스터섬(칠레령) • 코코스제도(호주령) • 쿡제도(뉴질랜드령) • 키리바시 • 토켈라우(뉴질랜드령) • 통가 • 투발루 • 파푸아뉴기니 • 팔라우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피지 • 핏케언제도(영국) • 하와이주(미국령) • 호주
|
|
기타 국가
|
극동공화국 • 나흐츠반 • 남베트남 • 남예멘 •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 대고려국 • 대한민국 임시정부 • 대한제국 • 도네츠크 • 동독 • 동튀르키스탄 • 루간스크 • 리버랜드 • 만주국 • 몰타기사단 • 부건빌 • 북베트남 • 북예멘 • 서독 • 서토고랜드 • 소련 • 아르차흐 • 아자리야 • 암바조니아 • 유고슬라비아 • 이슬람국가(IS) • 잔지바르 • 젤레나 우크라이나 • 체첸 • 체코슬로바키아 • 카슈미르 • 쿠르디스탄왕국 • 튀르키스탄(투르키스탄) • 푼틀란드
|
|
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