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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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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여우원숭이, 안경원숭이, 거미원숭이, 개코원숭이, 긴팔원숭이,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사람

영장류(靈長類, 영어: Primate)는 생물 분류학적으로 영장목(靈長目, Primates)에 속하는 포유류로 원원류(原猿類, 여우원숭이와 로리스, 갈라고, 안경원숭이 포함)와 진원류(眞猿類, 원숭이와 유인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간도 영장류에 속한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영장류는 아메리카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 살고 있다.[1]

개요[편집]

영장류는 크기 면에서 영장류는 30g의 베르트부인쥐여우원숭이부터 200kg의 산악고릴라까지 있다. 화석 기록에 의하면, 영장류의 원시 조상은 약 6500만 년 전의 백악기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알려진 영장류 중 가장 오랜 영장류는 약 5500~5800만 년 전의 팔레오세 후기의 플레시아다피스이다. 분자 시계를 통한 연구는 약 8500만 년 전 경의 백악기-중기로부터 기원하는 선조들보다 더 오래전에 영장류가 분리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영장목은 전통적으로 크게 원원류와 진원류라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왔다. 원원류는 초기 영장류의 특징을 좀더 많이 지니고 있으며, 마다가스카르의 여우원숭이, 로리스 그리고 안경원숭이를 포함하고 있다. 진원류는 원숭이와 유인원을 포함하고 있다. 좀더 최근의 분류학자들은 영장목을 안경원숭이를 제외한 원원류로 이루어진 곡비원아목(曲鼻猿亞目, ‘구부러진 코를 지닌 영장류’)과 안경원숭이와 진원류로 이루어진 직비원아목(直鼻猿亞目, ‘코가 마르는 영장류’)으로 나누고 있다. 진원류 또한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눈다. 남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에 사는 신세계원숭이 또는 광비원소목(廣鼻猿小目, ‘코가 넓고 평평한 원숭이류’)과 아프리카동남아시아에 사는 구세계원숭이 협비원소목(狹鼻猿小目, ‘코가 좁은 원숭이류’)이다. 신세계원숭이는 꼬리감는원숭이, 고함원숭이, 다람쥐원숭이를 포함하고 있다. 협비원류는 구세계원숭이(개코원숭이와 마카크 등)와 긴팔원숭이 그리고 대형 유인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은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동아시아를 벗어나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현존하는 유일한 협비원류이지만, 화석 기록을 통해 기타 여러 종이 이전에 현재의 유럽에 살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일부 영장류는 2000년대에 발견되었다.

영장류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능력을 지닌 포유류로 간주되는, 영장류는 광범위한 특징을 보여준다. 일부 영장류(대형 유인원과 개코원숭이를 포함하여)는 나무 위에서 살기 보다는 위에서 주로 살지만, 모든 종들은 나무타기에 적합한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장소를 이동하는 방법으로 나무 사이를 건너뛰는 도약, 두발 또는 네발로 걷기, 관절을 이용한 걷기, 나뭇가지를 흔들어 양손을 번갈아 매달려 건너가기 등을 사용한다. 영장류는 다른 포유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뇌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포유류가 지배적인 감각기관으로 갖고 있는 후각을 포기하는 대신, 입체적인 시각 능력이 크게 발달해 있다. 원숭이와 유인원은 이런 특징이 매우 두드러지지만, 로리스원숭이와 여우원숭이는 다소 떨어진다. 일부 영장류는 삼색형 색각이 발달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이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가락과 마주 대할 수 있으며, 일부 종은 물건을 쥘 수 있는 꼬리를 갖고 있다. 많은 종이 암수가 성적이형인데, 이는 암수가 몸무게와 송곳니 크기 그리고 채색 등의 신체적 특징이 서로 다름을 의미한다. 영장류는 비슷한 크기의 다른 포유류보다 성장 속도가 느리고, 뒤늦게 성장하지만, 완전히 자란 후에는 오히려 수명이 더 길다. 일부 종은 혼자 생활하며, 일부는 암수가 짝을 지어 살고, 일부는 수백마리씩 집단적으로 모여 산다.[2]

진화의 역사[편집]

영장목은 영장상목 계통군의 일부로로, 포유강의 진수하강에 속한다. 최근에 이루어진, 영장류와 날원숭이류 그리고 나무두더쥐류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에 의하면, 날원숭이류의 두 종은 나무두더쥐류보다는 영장류에 좀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한때 나무두더쥐류를 영장류로 간주하기도 했다. 이들 세목은 영장동물 계통군을 형성한다. 이 계통군은 설치동물 계통군(설치류토끼류로 이루어진)과 합쳐 영장상목 계통군을 형성한다. 영장동물과 영장상목 둘 다 상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 과학자들은 날원숭이류를 영장류의 아목으로 간주하여, 이름에 참 진(眞, true)을 붙여 진영장아목(眞靈長亞目, Euprimates)으로 부르기도 한다.

진화[편집]

영장류 계통 분류는 최소 650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화석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영장류는 백악기 후기의 플레시아다피스(약 5,500~5,800만년 전)이다. 분자시계 연구를 포함한 다른 연구를 통해, 영장류 분화의 기원을 백악기 중기 약 8,500만년 전 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근대 분지학적인 추정에 의하면 영장목은 단계통군이다. 구부러진 코 또는 젖는 코를 지닌 영장류인, 곡비원아목은 일반적으로 약 6300만 년 전에 원시 영장류 계통에서 분리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7개의 곡비원류 과는 5개의 여우원숭이 관련 과와 나머지 로리스과, 갈라고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의 분류 체계는 족제비여우원숭이과를 여우원숭이과에, 갈라고과를 로리스과에 포함시켜 분류하여, 현재의 분류 체계인 5+2개 과 분류 대신에 3+2개 과로 분류를 나누었다. 에오세 동안, 북반구 대륙의 대부분은 2개의 그룹 아디피드와 오모미드가 우위를 점하며 살고 있었다. 전자는 곡비원류의 일종으로 간주하지만, 현대의 여우원숭이들처럼 촘촘한 치아를 갖고 있지는 않다. 최근의 연구는 이 집단을 다위니우스 마실라에(Darwinius masillae)라는 이름으로 제안하고 있다. 후자는 안경원숭이와 원숭이 그리고 유인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두 그룹이 현존하는 영장류와 정확히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는 명확치 않다. 오모미드는 약 3000만 년 전에 사라졌고 반면에 아다피드는 약 1,000만년 전까지 살아남았다.

발생학적 연구에 의하면, 마다가스카르의 여우원숭이는 얼추 7500만 년 전에 로리스하목에서 갈라졌다. 이들 연구는 염색체와 분자적 증거뿐만 아니라 여우원숭이가 다른 곡비원류 영장류보다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마다가스카르는 1억 6천만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9천만 년 전에 인도에서 분리되었다. 여우원숭이들이 다른 곡비원류 영장류보다 서로 더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일단의 매우 적은 규모의 선조 개체군이 5천만 년 전과 8천만 년 전 사이에 일종의 단일한 뗏목 사건을 통해 마다가스카르로 왔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아프리카와 인도로부터의 여러 차례의 이주와 같은, 기타 여러 이주 조건들을 시험해봤으나 어느 것도 유전적이며 분자학적인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았다.

최근까지 아이아이는 곡비원류로 분류하기 어려웠다. 아이아이과를 여우원숭이하목 영장류(여우원숭이와 로리스로 분리되는 것보다 더 최근에 여우원숭이 계열에서 분리되는 것을 의미)의 일종으로 분류하거나 다른 모든 곡비원류의 자매군의 일종으로 분류하는 이론이 제안되었다. 2008년에, 아이아이과는 여우원숭이하목이 되어야 하고, 뗏목을 타고 섬으로 건너 온 같은 선조 여우원숭이 개체군의 자손임이 확인되었으며, 아이아이과는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아이아이하목에서 나와서, 여우원숭이하목에 속하게 되었다.

단순한 코 또는 "마른 코"를 갖고 있는 영장류인, 직비원아목은 2개의 자매 분류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경원숭이과(자신의 이름을 딴 안경원숭이하목에 속하는 단계통군)에 속하는 원원류 안경원숭이는 약 5800만 년 전에 가장 원시적인 부류를 대표한다.

원숭이하목은 약 4000만 년 전에 등장했으며 2개의 분류군을 포함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발달했고 신세계원숭이를 포함하고 있는 광비원소목과 아프리카에서 발달하였고 구세계원숭이와 사람 등의 유인원을 포함하고 있는 협비원소목. 세 번째 분류군, 에오시미드는 아시아에서 발달했지만 수백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

여우원숭이들처럼, 신세계원숭이도 기원이 명확하지 않다. 연쇄 상의 서열에 기반을 둔 분자적 서열 연구에서는 광비원류와 협비원류가 서로 분화된 때의 범위가 3300~7000만 년 전으로 넓은 변이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에 미토콘도리아 염기 서열에 기반을 둔 연구에서는 좀 더 일치하는 3500만 년 전임을 시사하고 있다. 진원류는 아프리카에 단일한 기원을 두고 있고 일부가 이동했음을 자명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표본도 잇따라 발견되었다. 진원류 영장류는 에오세 동안에, 대서양의 융기된 능선과 해수면이 낮은 바다가 이들의 이동을 쉽게 했을 것이며, 들을 징검다리로 하여 대서양을 건너 남아메리카에 도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번 더, 일종의 뗏목 사건을 통해 이와 같은 대륙간 이주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대륙 이동설에 의하면 처음 만들어진 대서양은 절대로 오늘날과 같이 넓을 수 없으며 연구 결과는 1kg의 작은 영장류가 식물로 된 뗏목에서 어떻게 13일을 생존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해류와 풍속을 감안할 때, 대륙간을 항해할 충분한 시간이 제공되었다.

유인원과 원숭이들은 마이오세가 시작될 무렵에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아시아로 퍼졌다. 곧 이어, 로리스와 안경원숭이도 같은 여정을 떠났다.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은 500-80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북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다. 구세계원숭이들은 약 180만년 전에 유럽에서 사라졌다. 일부 분자학적 연구와 화석 연구는 일반적으로 현세 인류가 10-20만년 전 아프리카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본다.

영장류는 다른 동물군에 비해 연구가 잘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도 몇몇 새로운 종들이 발견되고 있다(실험실에서의 유전학적 연구에 의해 이전에 불명확했던 종들의 구분이 밝혀지고 있다.). 2001년에 콜린 그로브스가 쓴 영장류 분류(Primate Taxonomy)는 약 350종을 수록하고 있으며 점점 증가하여 세계의 포유류 종(Mammal Species of the World, MSW3)의 제3판에는 376종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MSW3는 현재 최종 2003년판에 알려진 일부 종들을 누락하고 있으며, 기록된 종의 수는 더 증가하여 424종을 기록하고 있고, 아종을 포함하면 658종에 육박하고 있다. 베마라하양털여우원숭이 (Avahi cleesei, 영국 배우이자 여우원숭이광인 존 클리세이의 이름을 땄다.)와 황금궁전티티원숭이를 포함하여 여러 새로 발견된 종들이 MSW3 목록에 누락되어 있다.

잡종[편집]

영장류 잡종은 사육 상태에서 종종 생기지만, 야생에서 생기기도 한다. 잡종은 2개 종의 활동 범위가 잡종 지역을 형성하여 겹칠 때 생긴다. 잡종은 동물들이 동물원 등에 있을 때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약탈과 같은 환경적 압박때문에 만들어질 수 있다. 속간 교잡 즉, 다른 속 사이의 잡종 또한 야생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비록 그들이 몇 백만 동안 구별되는 속에 속해 있지만, 이종 교잡은 단지 겔라다속과 망토개코원숭이 사이에서만 발생한다.

구별되는 특징[편집]

영장류는 수상(樹上) 생활 서식지(나무와 관목)에 따라 다양한 종이 있으며, 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긴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음과 같은 구별되는 특징들이 있다.

  • 흉곽 안에 쇄골을 갖고 있다.
  • 모든 방향으로 큰 각도를 움직일 수 있는 어깨 관절이 있다.
  •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이 서로 마주 보게 할 수 있으며, 앞뒤 좌우 손과 발에 각각 5개씩의 손발가락을 갖고 있다.
  • 대부분의 종이 손톱발톱이 있다.
  • 현존하는 모든 종들은 엄지 손발가락의 손발톱이 평평하다.
  • 손가락 끝단에 민감한 촉각을 지닌 피부가 있다.
  • 눈구멍이 로 둘러싸여 있다.
  • 주둥이가 짧고 얼굴이 평평한 편이며, 시각에 비해 후각은 떨어진다.(대부분의 직비원류가 그렇고, 곡비원류는 덜한 편이다).
  • 입체상이 가능하고 높은 시각과 색각을 갖춘 복잡한 시각 인식 체계를 갖고 있다.
  • 는 잘 발달된 후엽소뇌와 새발톱고랑(조거구)를 갖고 있다.
  • 몸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뇌를 갖고 있다. 유인원은 특히 큰 뇌를 갖고 있다.
  • 대뇌 피질이 더 크게 분화되어 있다.
  • 원시 포유류보다 치아 개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 치아가 3종류로 나뉜다.
  • 맹장이 잘 발달되어 있다.
  • 2개의 유선(乳腺)이 있다.
  • 보통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밴다.
  • 수컷 생식기와 고환이 흔들거린다.
  • 임신 기간과 발생 기간이 길다.
  • 몸통을 똑바로 유지하려고 하며, 이것이 두 발 보행을 하게 만든다.

모든 영장류가 이런 해부학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며, 어느 특징도 영장류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다른 포유류들도 쇄골과 3종류의 치아와 흔들거리는 수컷 생식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거미원숭이들은 매우 줄어든 엄지손가락을 지니고 있으며, 목도리여우원숭이들은 6개의 유선이 있고, 원원류는 일반적으로 코가 길고 냄새를 아주 잘 맡는다. 영장류는 종합적인 포유류다.

행동 면에서, 영장류는 높은 수준의 사회적 행동을 종종 하며, 유연하고 지배적인 위계 체계를 갖고 있다. 신세계원숭이는 대부분의 구세계원숭이와는 달리, 단혼의 일자일웅 형태를 취하며, 수컷새끼를 돌본다.

해부학, 생리학, 형태학[편집]

영장류 두개골 크기 및 무게 비교
영장류의 손과 발을 그린 1893년의 그림
1927년의 침팬지, 긴팔원숭이(상단 오른쪽)와 오랑우탄 2마리(중앙과 하단 중앙) 그림. 상단 왼쪽은 나무가지를 건너뛰는 침팬지, 하단 중앙은 앞다리 지관절(指關節)의 등을 땅에 대고 걷는 오랑우탄

영장류는 두개골 전면의 얼굴에 앞을 향한 눈을 지니고 있다. 양안시는 거리를 정확하게 지각하고, 모든 유인원의 선조들이 나무가지를 팔로 매달리며 건너다니기 유용하도록 해주었다. 안와 위에 일종의 가 융기된 곳이 있다. 이 융기된 곳은 씹는 동안에 피로가 쌓이는 얼굴 내의 약한 뼈들을 보강해 준다. 곡비원류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안와 둘레에 일종의 후안와봉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더 고등한 영장류인, 직비원류는 완전히 진화된 안와를 지니고 있다.

영장류 두개골은 둥글고 큰 덮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안드로포이드(anthropoid)에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두개골 덮개는 이 집단의 구별되는 특징의 하나인, 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뇌용적(두개골 내의 부피)은 일종의 크기를 반영하며, 사람이 나머지 영장류들보다 세 배나 크다. 평균 뇌용적은 사람이 1201cm³, 고릴라가 469cm³, 침팬지가 400cm³ 그리고 오랑우탄이 97cm³이다. 영장류 진화의 주요 방향은 두뇌의 정교화에 있으며, 특히 감각 인지와 운동 명령의 생성, 공간 추론, 의식적인 사유 그리고 사람의 언어와 관련이 있는 신피질 (대뇌 피질의 일부분)에 있다. 다른 포유류들이 후각에 상당히 의존하는 반면에, 영장류들의 수상(樹上) 생활은 일종의 촉각시각을 지배적인 감각 기관으로 이끌었으며 뇌에서 후각을 담당하는 부분의 축소와 복잡한 사회적 행동의 증가를 낳았다.

영장류는 원래 각 손발에 5개의 손발가락(五指)을 가지고 있으며, 각 손발가락의 끝에는 각질로 된 손발톱이 있다. 손발의 바닥 면은 손발의 끝에 민감한 피부를 지니고 있다. 대부분 영장류의 특징 중 하나인 마주보게 할 수 있는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마주보게 할 수 있는 손가락은 영장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종들은 엄지손가락을 통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영장류에서 마주보게 할 수 있는 손가락들의 배합, 즉 짧은 손발톱(고양이 매 따위의 발톱이기 보다는)과 길고 안쪽으로 접히는 손가락들은 나무 가지를 움켜쥐던 습성의 영장류 선조들의 유물 중 하나이며 부분적으로, 일부 종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동수단으로써 팔로 매달리며 건너다닐 수 있는 기술을 발달시켜 주었다. 원원류는 각 발의 두 번째 발가락에 고양이 매 따위의 발톱과 같이 생긴 발톱이 있으며, "몸단장용-발톱"이라고 부르며, 털을 손질할 때 사용한다.

영장류의 쇄골은 팔이음뼈의 두드러진 요소로써 유지되어 왔으며, 이는 어깨 관절의 운동성을 폭넓게 만든다. 유인원은 등쪽에 위치한 어깨뼈와 앞뒤로 평평하고 넓은 흉각 때문에 어깨 관절과 팔을 더 잘 움직일 수 있으며, 구세계원숭이와 비교하여(아랫쪽 척추뼈가 크게 감소하고, 일부 종에서 꼬리가 사라진) 더 짧고, 운동성이 떨어지는 등뼈를 가지고 있다. 구세계원숭이는 유인원과는 달리 대부분 꼬리를 지니고 있다. 뭔가를 쥘 수 있는 꼬리를 지닌 영장류는 신세계원숭이인 고함원숭이와 거미원숭이 그리고 양털원숭이 등을 포함하고 있는 거미원숭이과 원숭이가 유일하다.

영장류는 진화적으로 주둥이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으로, 구세계원숭이는 코의 구조에서 신세계원숭이와 구별되며, 치열에서 유인원과 구별된다. 신세계원수이의 콧구멍은 얼굴 옆으로 향해 있으며, 구세계원숭이는 얼굴 아래쪽으로 향해 있다. 영장류의 치아 형태는 상당히 다양하며, 일부는 앞니가 거의 없는 반면에, 모두 최소한 아래 앞니 하나는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곡비원류에서, 아래 앞니와 송곳니로 일종의 참빗을 형성하여, 털을 손질하거나 때로는 먹이를 구하는 데 사용하며 첫 번째 아래 어금니는 송곳니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구세계원숭이는 8개의 작은어금니를 지니고 있어, 12개를 지닌 신세계원숭이와 비교된다. 유인원은 5개, 구세계원숭이는 4개이며 반면에 사람은 4개 또는 5개이다. 중요한 호미니드 어금니 교두(hypocone)는 영장류 역사 초기에 진화한 반면에, 이에 상응하는 아래 어금니(파라코니드)의 교두는 퇴화했다. 원원류는 움직이지 않는 고정된 윗 입술을 갖는 특징이 있으며, 코 끝이 젖어 있고 아래 앞니가 앞으로 나와 있다.

영장류에 있어서 색각의 진화는 다수의 진수하강 포유류 중에서 독특하다. 영장류의 먼 척추동물 조상이 3색성 색각을 보유한 반면에 야행성이자 온혈 동물인 포유류 조상은 중생대 기간 동안에 망막에서 3개의 추체 중의 하나를 상실했다. 어류와 파충류 그리고 조류는 그러므로 3색성 색각 또는 4색성 색각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일부 영장류와 유대류를 제외한 모든 포유류는 2색성 색각 또는 단색성 색각 (완전히 색을 분별하지 못하는)을 가지고 있다. 올빼미원숭이와 부시베이비와 같은 야행성 영장류는 흔히 단색성 색각을 가지고 있다.

협비원류는 3~4천 만년 전, 그들의 조상 단계에서 적록 옵신 유전자가 유전자 복제되었기 때문에 3색성 색각일 수밖에 없다. 한편, 광비원류는 몇몇 경우만이 3색성 색각이다. 엄밀히 말하면, 개개의 암컷들은 X 염색체의 같은 자리에 위치하는 옵신 유전자(적록)의 2개의 대립 유전자가 이형이어야 한다. 수컷은 그러므로 단지 2색성 색각일 뿐이지만, 반면에 암컷은 2색성 색각이거나 3색성 색각일 수 있다. 또한 곡비원류는 색채를 식별할 수 없다. 그러나 연구에 의해 광비원류에게서 발견되는 것과 비슷한, 일정한 범위의 색각이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

협비원류처럼 고함원숭이(광비원류의 일종)는 진화 상 최근에 유전자 복제된 것으로 밝혀진 전형적인 3색성 색각을 보여 준다. 고함원숭이는 신세계원숭이 중에서 잎을 먹는 행동이 가장 발달한 원숭이 중 하나이다. 과일이 이들 먹이의 주 먹이가 아니며 이들이 먹는 잎(어리고, 영양이 있고, 소화가 잘 되는)의 종류는 단지 일종의 적록 신호에서만 찾아 낼 수 있다. 고함원숭이가 선호하는 먹이를 탐색하는 현지 조사는 전형적인 3색성 색각이 환경적으로 선택된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성적 이형성[편집]

같은 종에서 다른 성의 개체 사이의 차이인, 성적 이형성(동종이형)이 진원류에서 흔히 나타나며, 신세계 종들보다는 구세계 종들(유인원과 일부 원숭이) 사이에서 그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연구는 영장류에서 나타나는 이형성의 변이와 성적 이형성의 근본 원인, 둘 다를 조사하기 위하여 DNA 비교 방법을 쓴다. 영장류는 흔히 몸무게와 송곳니의 크기, 그리고 피부의 색깔에서 성적 이형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성적 이형성은 짝짓기 방식, 크기, 서식 환경과 먹이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끼친다.

비교 분석을 통해 영장류의 성 결정, 자연 선택 그리고 짝짓기 방식 사이에서의 관계에 대하여 좀 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는 성적 이형성이 암수의 특징의 변화를 만들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일반적인 성장 과정에서의 비례적인 신장이 일어나는, 발생적 크기 조정은 성적 이형성과 성장 형태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약간의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화석 기록에서의 일부 증거는 성적 이형성의 수렴 진화를 암시하고 있으며, 일부 멸종된 인류는 현존하는 영장류보다 성적 이형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이동[편집]

영장류 종은 로 매달리며 건너다니기, 두발보행, 뛰어오르기, 나무 위와 지상에서의 네발보행, 기어오르기, 앞다리의 지관절(指關節)의 등을 땅에 대고 걷기를 통해 이동하거나 이 방법들을 조합하여 이동한다. 몇몇 원원류는 주로 수직으로 매달리거나 뛰어 오르기를 한다. 이들에는 부시베이비의 다수와 모든 인드리(예들 들어, 시파카, 아바히 그리고 인드리), 족제비여우원숭이, 그리고 모든 안경원숭이를 포함된다. 나머지 진원류는 나무 위에서 네발을 사용해 움직이거나 나무를 타고 오른다. 일부는 또한 지상에서 네발로 걷거나 일부는 뛰어 다닌다. 대부분의 원숭이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거나 지상에서 네발로 걷거나 기어오르기 둘 다를 한다. 긴팔원숭이, 무리키 그리고 거미원숭이들 모두 "팔로 매달려 건너다니기"를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양털원숭이들 또한 종종 두팔로 매달려 건너다닌다. 오랑우탄은 일종의 "사지형 기어오르기"라고 불리는 비슷한 방식으로 이동하는 데, 이 방식은 나무들 속에서 자신의 무거운 몸을 이동시킬 때, 자신의 팔과 다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침팬지고릴라는 앞다리의 지관절(指關節)의 등을 땅에 대고 걸으며 짧은 거리는 두발로 걸을 수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신과 초기 인류와 같은 수많은 종들이 완전히 두발로 이동했음이 밝혀져 있지만, 사람만이 이러한 특징을 갖는 현존하는 유일한 종이다.

서식지 및 분포[편집]

사람을 제외한 영장류 분포 지역

영장류는 수상성(樹上性) 동물에서 진화했으며, 많은 종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생활하고 있다. 대부분은 열대 우림에서 산다. 열대 기후 지역에 사는 영장류 종의 수는 강수량 그리고 우림 면적과 양의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열대 우림에서 과일을 상식하는 동물들(무게 기준) 중에서 25~40%를 차지하는 영장류는 여러 수종의 씨앗을 퍼뜨리는 데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코원숭이와 파타스원숭이 같은 일부 종은 부분적인 영역과시형 동물이지만 겔라다개코원숭이와 사람 같은 소수의 종들은 완전한 영역과시형 동물이다. 사람을 제외한 영장류는 우림과 망그로브 숲 그리고 저산대 숲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열대 기후 지역 위도 상의 여러 숲 서식지에서 산다. 비-영장류의 일부는 열대 지방이 아닌 곳에서 서식한다. 예를 들어, 산악 지역에 사는 일본원숭이는 연중 8개월 이상이 눈으로 덮여 있는 혼슈섬 북쪽에 살고, 바르바리마카크는 알제리모로코아틀라스산맥에서 서식한다. 영장류는 일정한 범위의 고도에서 서식한다. 검은들창코원숭이는 해발 4,500m의 헹두안 산맥에서 사는 것이 발견되며, 산악고릴라는 비룽가 산맥을 횡단하는 해발 4,200m 고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고 겔라다개코원숭이는 에티오피아 고지의 해발 5,000m 높이에서 발견된다.

대부분의 종들이 일반적으로 을 두려워하지만, 코주부원숭이와 브라자원숭이 그리고 알렌습지원숭이를 포함한 일부 종들은 훌륭한 수영선수이고 습지와 물이 있는 지역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손가락 사이에 작은 물갈퀴 막이 발달해 있다. 붉은털원숭이와 회색랑구르 같은 일부 영장류는 인공적인 환경을 이용할 수도 있고 심지어 도시에서 서식한다.

대부분이 온대 기후까지밖에 살지 않는데 비해서 사람은 추운 지방에서도 살고 있다.

사람과의 상호 작용[편집]

일부는 사람과 사람 이외의 영장류 사이의 밀접한 관계와 상호 작용이 동물원성(原性) 감염 질병이 전염되는 경로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장 흔하게는 헤르페스 B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천연두 바이러스, 홍역, 에볼라, 광견병, 마르부크 바이러스 그리고 바이러스성 감염 등은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 일부 경우에, 바이러스는 사람 및 사람을 제외한 영장류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법적 사회적 상태[편집]

오직 인간만이 개인으로 인정되고, 국제 연합 세계 인권 선언에 의한 법으로 보호되고 있다. 한편, 사람 이외 영장류에 대한 법적 지위는 적어도 그들 중 일부에게는 법적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고 운동을 벌이는 그레이트 에이프 프로젝트(Great Ape Project, GAP)와 같은 단체들과 논쟁을 많이 벌이는 주제이다. 2008년 6월, 스페인은 그레이트 에이프 프로젝트(GAP)의 권고에 호응하여, 의회의 여러 정당이 참가한 환경위원회가 정부에 촉구함으로써, 세계에서 사람이 아닌 영장류의 권리를 인정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으며, 그 내용은 침팬지와 보노보, 오랑우탄 그리고 고릴라는 동물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라는 것이다.

영장류는 실험실에서 모델 생물로 사용되며, 우주 비행을 한 적도 있다. 불구가 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동물로도 일한다. 꼬리감는원숭이는 사지가 마비된 사람들을 돕도록 훈련되기도 한다. 이들의 지능과 기억력 그리고 손발을 쓰는 능력은 훌륭한 도우미가 되게 한다.

사람이 아닌 영장류들은 전 세계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동물원들은 주 기능이 오락의 일종이었지만, 좀 더 최근에는 보존과 교육, 연구로 그 초점이 옮겨졌다. 많은 동물원들은 이제, 공공에 자연 전시와 교육 자료로써 주로 이용된다. 미국에서 많은 단체들이, 사육 상태의 번식을 통한 유전적 다양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AZA)에서 개발한, 종 생존 계획(SSP)에 참가하고 있다. 동물원들과 기타 동물 복지 지지자들은 일반적으로 동물 권리 우선권과 모든 사람이 아닌 영장류들이 사육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GAP의 주장을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반대한다. 첫째, 사육 상태에서 태어난 영장류들은 풀려났을 때, 야생에서 생존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없다. 둘째, 동물원은 야생에서 멸종 위험에 처한 영장류와 기타 동물들에게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과학 연구에서의 역할[편집]

수천 마리의 사람이 아닌 영장류들이 인간과 심리적 생리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과학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사람이 아닌 영장류의 와 눈은 어느 다른 동물들의 그것보다 사람과 해부학적으로 좀 더 유사하다. 사람이 아닌 영장류들은 신경과학, 안과 연구, 그리고 독성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용으로 흔히 사용된다. 히말라야원숭이도 자주 사용되며, 야생에서 포획하여 목적을 가지고 기르는 마카크와 아프리카 푸른원숭이, 침팬지, 개코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그리고 마모셋 등도 사용된다. 2005년에, GAP는 미국에서 사는 3100마리의 사람이 아닌 영장류의 1280마리가 실험용으로 사용되었다고 보고했다. 2004년, 유럽 연합은 그와 같은 실험에 약 10,000마리의 사람이 아닌 영장류가 사용했다. 2005년 영국은 실험 동물 4,652마리 중 3,115마리의 사람 아닌 영장류가 실험용으로 사용되었다. 많은 나라의 정부는 사육 상태에 있는 사람이 아닌 영장류에 대한 엄격한 관리 요구 조건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연방 정부 지침으로 사람이 아닌 영장류의 주거, 식생활, 영양 그리고 번식에 대한 견해를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동물 실험을 중지시키기 위한 '유럽 연합'과 같은 유럽의 단체들은 유럽연합의 동물실험 입법의 재검토의 일환으로써 실험에 사용되는 모든 '사람이 아닌 영장류'의 실험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존[편집]

국제 자연 보호 연맹(IUCN) 목록은 영장류의 1/3 이상을 멸종위급 또는 취약으로 분류하고 있다. 영장류 종들에 대한 공통적인 위협은 무분별한 벌목과 산림 파편화, 원숭이 쫓기(영장류의 곡식 피해로 인한)가 포함되며, 의약품과 애완동물 그리고 음식으로 사용되기 위한 영장류 사냥 등이 있다. 대규모의 열대 지역 산림 개간이 영장류 멸종 위협의 가장 큰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영장류 종의 90% 이상이 열대 지역 숲에 산다.

숲 감소의 요인으로 상업 벌목, 생계형 목재 채취, 탄광 채굴 등이 있지만, 주 요인은 농업을 위한 개간이며, 댐 건설 또한 열대 숲의 수원지 고갈을 일으킨다. 팜유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 저지대 우림 지역을 대규모로 개간하여 왔으며,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1998년과 1999년 사이에 레우서르 밀림에서만 1년에 1,000여 마리의 수마트라오랑우탄이 사라졌다는 보고가 나왔다.

가장 광범위한 멸종은 영장류 과 중에서 4개 과의 원주지인 마다가스카르에서 발생했다.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1,500여 년 전 이래, 서식지 파괴에 의해 적어도 8개 강과 15개 종이 멸종했다. 멸종된 영장류 중에는 Archaeoindris속 (산악고릴라보다 큰 여우원숭이의 일종)과 Palaeopropithecidae과 Archaeolemuridae과가 있다.

중앙아메리카남아메리카에서, 숲 파편화와 사냥은 영장류에서 가장 중요한 2개의 문제이다. 광대한 넓이의 숲은 이제 중앙아메리카에서 드물게 되었다. 이는 농장의 잠식, 낮은 레벨의 습도, 식물 식생의 변화처럼 주변 효과에 취약한 숲의 크기를 키운다. 운동의 제한은 큰 폭의 근친교배의 증가를 초래하여, 개체군이 현저하게 사라지는 일종의 개체군 병목현상을 이끌어, 저하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현재 멸종위급종 영장류는 21종이며, 2000년에 발표된 IUCN의 ‘세계에서 멸종 위험이 가장 높은 25종의 영장류’ 목록 중에서 다음의 8종은 여전히 포함되어 있다. 비단시파카, 델라쿠르랑구르, 흰머리랑구르, 회색정강이두크, 통킹들창코랑구르, 하이난검은볏긴팔원숭이, 크로스강고릴라 그리고 수마트라오랑우탄. 아종 왈드론붉은콜로부스는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어느 곳에서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최근 멸종된 것으로 선언되었다. 몇몇 사냥꾼만이 발견하여 죽인 이래, 이 종이 발견될 전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영장류〉, 《위키백과》
  2. 영장목(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3. 영장류〉,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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