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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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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4월 27일 (토) 11:25 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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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만

샌프란시스코만(San Francisco B.)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중서부에 있는 이다.

내용[편집]

  • 샌프란시스코만은 남북 길이 97km, 동서 길이 4.8~20km이다. 깊이가 30m나 되는 부분인 적지 않아 많은 피난항이 있다. 지반 침강으로 생긴 만이며, 서쪽의 골든게이트(金門海峽)로 태평양과 이어져 있다. 연안에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새너제이 등의 도시가 늘어서 있고, 도시화·공업화가 매우 활발하다. 골든게이트교(金門橋)·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 등으로 대안(對岸)과 연결되어 있다.[1]
  • 샌프란시스코만은 샌프란시스코만(San Francisco Bay)은 새크라멘토강과 샌와킨강이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하구의 만이다. 서쪽의 골든게이트 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연결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산호세 등의 대도시로 이루어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에리어로 둘러싸여 있다.[2]

실리콘밸리[편집]

  •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만(灣)을 둘러싼 샌프란시스코반도 초입에 위치하는 샌타클래라 일대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이다. 팰러앨토시(市)에서 새너제이시에 걸쳐 길이 48km, 너비 16km의 띠 모양으로 전개되어 있다. 이 지대는 12~3월을 제외하고는 연중 비가 내리지 않아 전자산업에 가장 이상적인, 습기 없는 천연의 환경을 갖추었고, 가까운 곳에 스탠퍼드대학 ·버클리대학 ·샌타클래라대학 등 명문대학이 있어 우수한 인력확보가 쉬운 입지조건을 갖추었다. 또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전자회사 유치를 위한 초기의 세제상 특혜 등으로 인하여 세계 유수의 반도체산업이 한데 모인 첨단기술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연구단지의 명칭은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과 완만한 기복으로 펼쳐지는 샌타클래라 계곡(밸리)에 의거한 조어(造語)로서, 1970년대 초부터 널리 쓰였다.
  • 반도체 생산뿐만 아니라, 반도체가 만들어내는 온갖 종류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관련기업도 약 80개사가 참여, 첨단기술분야에서의 기술혁신, 벤처비즈니스, 벤처캐피털에 의해서 일대 산업복합체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급성장한 대표적 기업으로는 페어차일드, 인텔 등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있다.

샌패블로만[편집]

  • 샌패블로만(San Pablo Bay)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만의 북부 연장선을 이루는 만(灣)이다. 새크라멘토강과 샌와킨강이 유입되는데, 센트럴밸리의 대부분을 배수시키는 두 강으로부터 침전물이 많이 쌓인다. 동쪽 끝으로 수이순만(Suisun Bay)과 카퀴네즈해협(Carquinez Strait)을 지나며, 남쪽 끝은 샌프란시스코만과 연결된다. 나파소노마 습지대(Napa-Sonoma Marsh)에서 소노마크리크·페탈루마강·내파강의 하수가 유입되고, 내파강은 만 입구 부근의 메어섬해협을 지나 카퀴네즈해협으로 흘러든다. 너비는 16㎞, 넓이는 240㎢이다.
  • 콘트라코스타(Contra Costa)·솔래노(Solano)·소노마(Sonoma)·마린(Marin) 카운티가 만의 중심부에서 경계를 이룬다. 샌패블로·피놀리(Pinole)·허쿨리스(Hercules)·로데오(Rodeo)·발레이오(Vallejo)·노바토(Novato)·샌러펠(San Rafael) 등의 자치체가 있다. 리치먼드는 이 만을 샌프란시스코만으로부터 분리하는 반도에 있다. 만 주변의 미개발 구역에는 염전과 개펄이 풍부하다. 태평양 이동경로를 따라 겨울을 나기 위하여 이동하는 처음 머무는 곳이며, 다른 많은 물새들이 이주하기 위하여 집결하는 곳이기도 하다. 만의 북부 해안은 대부분 샌패블로만국립야생보호구역에 속한다.

골든게이트교[편집]

  • 골든게이트교(Golden Gate Bridg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서안의 샌프란시스코만(灣)과 태평양을 잇는 골든게이트해협에 설치되어 있는 길이 2,825m, 너비는 27m의 현수교로, 금문교(金門橋)라고도 하는데, 조셉 B.스트라우스가 설계하였으며,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준공하였다. 공사비용은 3,500만 달러가 들었다. 차고 거센 조류와 안개가 많은 날씨 그리고 수면 아래 지형이 복잡하여 건설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4년 만에 완공하여, 미국 토목학회에서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는다. 6차선의 유료도로와 무료인 보행자도로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리를 매어단 탑 높이는 약 227.5m이고, 주탑(主塔)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280m나 된다. 중앙부는 해면에서 70m 높이에 있으며, 수심이 깊어 다리 밑을 대형선박이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면과 다리와의 사이가 넓어 비행기도 통과할 수 있다. 시속 160km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 붉은색의 아름다운 교량은 주위의 경치와 조화를 잘 이루어, 짙은 안개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 다리 옆의 사우스포인트(South Point)에는 다리를 설계한 조셉 B.스트라우스의 동상이 서 있다. 준공 이후 철저한 유지 관리를 위하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보수·보강 공사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차량이 급증하였으나 차선 확장이 불가능하여 가변차선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다리 양단에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편집]

  •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 있는 도시로, 태평양과 샌프란시스코만 사이 반도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태평양과 샌프란시스코만 사이 반도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미국 서부의 문화·금융 중심지이자 국제도시이다. 시(city)가 여러 개 모여 하나의 카운티(county)를 이루는 캘리포니아 내의 다른 카운티나 시와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시와 카운티가 통합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해안의 샌프란시스코 반도의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 경계 내에는 태평양과 샌프란시스코만의 상당 부분이 포함된다.
  • 남쪽으로는 산마테오 카운티의 베드타운이 있으며 동쪽과 북동쪽에는 만, 서쪽과 북서쪽에는 태평양이 있다. 정방형의 형태인 샌프란시스코에는 50개 이상의 언덕이 있다. 샌프란시스코만 자체는 빙하가 녹아 잠긴 강계곡이다. 샌프란시스코만의 가장 넓은 쪽은 21㎞이며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109m로 반도와 마린 카운티 사이의 좁은 통로인 골든게이트에 위치한다. 골든게이트를 통해 태평양으로 유입되는 하루 최대 수량은 미시시피강 하구의 7배에 달한다. 도시 경계 내에 있는 샌프란시스코만의 일부에는 알카트라즈와 예르바부에나(Yerba Buena)의 자연섬과 1939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졌다가 해군기지로 바뀐 인공보물섬이 있다.

샌프란시스코만의 기후[편집]

  •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은 북위 37도로, 서안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연중 온화한 편이다. 캘리포니아 해안 특유의 습하고 시원한 겨울과 건조한 여름이 특징이다. 겨울은 비가 오는 가운데 온화하며, 봄은 화창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날씨에 안개가 자주 낀다. 여름은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으로 평균 일일 고온이 21도 이상이다. 가장 더운 달은 9월로 평균 기온은 17도이며 가장 추운 달은 1월로 평균 기온 10도이다.
  •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은 평균적으로 1년에 73일가량 비가 온다. 평균 강수량의 대부분은 11월과 4월 사이에 내리며 연평균 강수량은 601㎜이다. 가장 비가 많은 달은 2월이며 가장 비가 적게 오는 달은 7월이다. 해마다 강수량의 편차는 큰데 평균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는 해는 엘니뇨와 관련이 있다. 종종 라니냐로 인해 강수량이 떨어진다.
  • 샌프란시스코만 기후의 가장 큰 특징은 캘리포니아 한류와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 계절과 상관없이 생기는 안개이다. 특히 여름 동안 캘리포니아 내륙의 계곡에서 뜨거워진 공기는 상승하여 골든게이트를 통해 북태평양 고기압을 불러들이고, 이것은 다시 도시의 특징인 서늘한 바람과 안개를 만들어낸다.

앨커트래즈섬[편집]

  • 앨커트래즈섬(Alcatraz Island)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만(灣) 가운데에 있는 작은 이다. 앨커트래즈란 이름은 스페인어(語)로 펠리컨(Pelican)이라는 뜻이다. 1854년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지고 남북전쟁 당시에는 연방정부의 요새로 사용되었다. 높이 41m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의 조류는 흐름이 빠르고 수온이 낮아 탈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감옥으로 알려져 있다. 1907년 이곳에 최초로 군대 감옥이 만들어졌으며 1933년 연방 감옥으로 바뀌어 알 카포네 등이 수감됨으로써 감옥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1963년까지 주로 흉악범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무인도이지만 골든게이트국립휴양지에 속하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앤젤 아일랜드[편집]

  • 앤젤 아일랜드(Angel Island)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만에 있는 휴양섬이다. 1954년에 주립공원으로 지정된 에인절 아일랜드 주립공원(Angel Island State Park) 내에 위치한다. 마린 카운티 곶(Marin County Headlands)과 타말패 산(Tamalpais) 등 인근 자연명소와 샌프란시스코의 스카이라인(skyline)을 조망할 수 있다. 섬 내에 해발고도 781ft의 리버모어 산(Mount Livermore)을 비롯한 여러 트래킹(tracking) 코스가 있어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려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리치먼드산라파엘브리지[편집]

  • 리치먼드산라파엘브리지(Richmond-San Rafael Bridg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만을 가로질러 동쪽의 리치먼드와 서쪽의 산라파엘을 연결하는 총길이 8,851m의 다리이다.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만을 가로질러 콘트라코스타 카운티(Contra Costa County)의 리치먼드와 마린 카운티(Marin County)의 산라파엘을 연결하는 다리로 1956년 9월에 개통되었다. 공식 명칭은 존에프매카시메모리얼브리지(John F. McCarthy Memorial Bridge)로,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을 지낸 존 매카시(1924~1981)를 기념하여 명명한 것이다. 리치먼드브리지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총길이 8,851m로 개통 당시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긴 다리 가운데 하나였다. 각각 편도 2차선인 2개의 교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80번 주(州)도로의 일부이다. 2005년 9월에 완공함으로써 헤이워드 단층(Hayward Fault)의 규모 7.4의 지진, 산안드레아스 단층(San Andreas Fault)의 규모 8.3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되었다. 옆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통행이 일시 차단되기도 한다.

골든게이트해협[편집]

  • 골든게이트해협(Golden Gate Str.)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서안(西岸) 샌프란시스코만(灣)의 입구에 있는 해협이다. 금문해협(金門海峽)이라고도 한다. 길이 약 5km. 너비 1.6∼3.2km. 수심 120m 이상으로 대형 선박의 출입이 가능하다. 원래는 캘리포니아분지에서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하천이 해안 산맥을 침식하여 만든 횡곡(橫谷)이었으나, 지반의 침강과 해면의 상승에 의하여 침수(沈水)되어 그 후미진 곳에 천연의 양항(良港) 샌프란시스코만을 형성하였다.
  • 골든게이트해협은 남안의 샌프란시스코와 북안의 마린반도를 연결하는 골든게이트교[金門橋]는 관광명소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양안의 태반은 군사용지(軍事用地)로 되어 있다. 골든게이트라는 명칭은 1849년의 골드러시 시대에 명명되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샌프란시스코만(San Francisco B.)〉, 《두산백과》
  2. 샌프란시스코만〉,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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