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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미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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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미반도(일본어: 大隅半島, おおすみはんとう)는 일본 규슈에 위치한 반도이다. 규슈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서해안은 가고시마만을 끼우고 사츠마반도에 마주보고, 동해안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남단은 사타곶이다. 서해안에는 사쿠라지마섬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다. 동해안에는 우치노우라만, 시부시만이라고 하는 후미가 있다.

관광

가고시마현 전체 면적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오스미 반도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명소들이 많은 광활한 자연 지역이다. 북적이는 인파를 벗어나 당일 코스로 일본의 자연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오가와노타키 폭포
  • 사타곶
  • 사루가조 협곡
  • 가노야 장미정원

1914년에 화산 폭발이 일어나 사쿠라지마와 오스미 반도가 하나로 합쳐져 화산에서 자동차로 반도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의 명소는 대부분 외딴곳에 떨어져 있어 반도 근방을 돌아보는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고시마에서 본토 규슈 남쪽 끝단인 사타까지 가려면 교통 상황에 따라 약 세 시간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

지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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