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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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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틱(joystick)은 비디오 게임의 컨트롤러이며 화면상의 물체나 캐릭터의 움직임을 지시하고 여러 가지 명령을 전송한다. 조이스틱의 구성요소 중의 하나인 스틱을 이용하여 캐릭터의 움직임을 나타내며 게임 속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단추들을 누르며 게임의 캐릭터들에게 자신의 명령을 적용할 수가 있다. 또한 게임 컨트롤러에서만 사용되지 않고 항공, 선박, 굴삭기, 크레인, 지게차, 트럭, 전기 유압 등 많은 사회에서 사용된다.

역사

위에서 말했듯이 게임과 컴퓨터에서만 말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이유는 원래 조이스틱이 항공기에서 먼저 쓰였기 때문이다. 처음 항공기에서 기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조 날개와 승강기 조종을 위해 쓰였다. 그러면서 조작 방법에 대한 입문과 편리성으로 인해 많은 제조사들이 조이스틱을 기계 조작 도구로 선택하게 되었다. 게임에서는 2세대 게임패드인 아타리2600에 처음으로 조이스틱이 사용되었으며 게임이 차츰 발전하면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격투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패드가 등장하였는데 여기서도 조이스틱이 많이 사용되었다. 지금도 많은 게임패드와 기계 조작을 위한 리모컨에 많이 쓰이고 있다.

특징

조이스틱조이스틱에 대한 조작 방법을 익히는 시간도 짧고 방향키 입력이 쉽기 때문에 장르를 웬만하면 따지지 않고 오락실 다수의 게임에 자주 보이게 된다. 장르를 예를 들어서 대전 격투 게임, 슈팅 게임, 퍼즐 게임, 스포츠 게임 등등 다양한 게임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락실에서는 거의 조이스틱을 많이 사용한다. 또한 조이스틱의 레버는 스틱의 움직일 수 있느 각도에 따라서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무각, 4각, 8각으로 나뉘어져 있다. 무각 레버는 둘레가 동그랗게 생겨서 레버를 돌릴 때 걸리는 부분이 없이 돌아간다. 하지만 4각 레버와 8각 레버는 둘레가 4각 레버는 사각형으로 8각 레버는 팔각형으로 되어 있어서 대각선 방향으로 레버를 돌렸을 경우에 레버가 걸린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4각, 8각 레버들이 조작키 입력이 쉬워서 외국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오락실 같은 경우 대부분은 무각 레버를 사용하여 외국의 소수의 게이머들도 무각 레버를 찾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조이스틱의 구성 요소 중에서는 레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버튼도 있으며 초기 조이스틱을 갖춘 게임패드들은 버튼이 하나였지만 지금은 격투 게임,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같이 다양한 명령을 입력해야 하는 게임이 많기 때문에 버튼이 8개 이상으로 많이 장착되어 나온다.

종류

조이스틱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으로 되어 있다.

디지털 방식

아케이드 스틱이라고도 불리며 마이크로 스위치(SPST,SPDT)를 이용하여 레버의 움직임을 컴퓨터, 게임에 명령을 내린다. 레버의 움직임에 따라 마이크로 스위치의 접점기구에 명령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명령 입력값이 0과 1만 있어서 아날로그 방식보다 세밀한 조종은 못 한다고 하지만 많은 오락실에서 쓰이는 이유가 있듯이 게임을 할 때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아날로그 방식

가변저항을 이용한 방식으로 전력 값에 따라 다양한 값으로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Player)의 조작의 압력의 차이에 따라 디지털 방식보다 더 조종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현재 조이패드에도 장착이 되어 있으며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하지만 요즘은 접촉을 많이하면 생기는 노후화의 문제로 인해 비접촉으로 쓰이는 홀센서(Hall sensor) 방식이 더 유행하고 있고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

현재 활용

현재 조이스틱은 게임 사업에 많은 것을 차지하는 장비 중 하나이며 특히 격투 게임에서는 플레이어(player)에게 필수 장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FPS(First Person Shooter) 같은 게임에서는 이제 조이스틱보다는 마우스,키보드 같은 장비들이 사용되고 있고 모션을 캡처하는 카메라나 VR 기기의 등장으로 다양한 콘솔 게임에서도 조이스틱보다 더 다양한 명령을 할 수 있는 조이패드를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격투 게임과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아직 많이 쓰이고 있어서 수요가 많이 있는 편이며 자신의 조이스틱을 만드는 마니아층 사람들도 많기에 게이머들 사이에 많이 쓰이고 팔리고 있다.

미래

조이스틱은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을 수가 있다.'라는 전망이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현재 게임들 중에서는 많은 종류의 게임기들이 존재하고 앞으로 나오는 게임들도 마우스,키보드,조이패드,VR 같은 다양한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는 게임기들이 많은 게임기 시장의 수요를 차지하겠지만 조이스틱의 세밀한 캐릭터의 움직임을 요구하는 게임에서는 아직도 조이스틱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앞으로 나오는 게임기들에서도 조이스틱이 탑재되어 출시(조이패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이스틱이라는 조작 방식은 앞으로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잊혀지는 방식이 아닐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물론 일상 생활에서는 조이스틱이 많이 쓰일 것이다. 휠체어, 굴삭기, 크레인, 항공기, 선박, 드론 등등 많은 장소와 필요한 때에 사용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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