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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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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물량(賣渡物量)은 팔려는 물건물량을 말한다. 주식시장에서 '팔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제시한 주식의 양을 말한다.[1]

개요[편집]

매도물량은 팔려는 물건의 양을 의미로, 주식시장에서 팔려는 주식의 양을 말한다. 여기서 매도(賣渡)는 자산을 처분하는 행위로 특정한 재산권을 일방이 상대방에게 이전하고 대금 지급을 약속하는 계약을 말한다. 같은 의미로 '매각' 등이 있다. 매도의 반대말은 매수이다. 또한, 물량(物量)은 물건의 분량을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매도는 파는 것을 말하며 그냥 '팔기'라고 쓰면 좋겠지만 아마도 돈거래다 보니 법률적으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 같다. 일반 사람은 '팔기'라고 알아둬도 문제 될 것 없으며 한자 그대로 해석해 보면 '팔아넘긴다.'가 된다. 하지만, 매수는 사는 것을 말하며 그냥 '사기'라고 알아두면 된다. 한자 근대로 해석하면 사서 거두어들이는 것이다. 말이 더 어렵지만, 법적으로 따지는 직업이 아니면 그냥 외우는 게 편하다. 그러므로 반대로 매수물량은 사려는 물량을 말하며, 주식시장에서는 '사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제시한 주식의 양을 말한다.[1]

매도물량 관련[편집]

매도와 매수 잔량의 의미[편집]

주식투자를 하면 할수록 하나의 의미만 존재하지 않고 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매수잔량매도잔량에 관한 부분은 단순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주 복잡하게 생각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즉, 매도와 매수 잔량이 늘 일정한 모습을 보이느냐는 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야 한다. 비슷한 양상은 보일 수 있지만, 매번 똑같을 수는 없기에 수시로 주문에 따라 잔량이 변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 아울러 주가가 강하게 상승을 하느냐 하락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잔량이 많은 변화를 보이게 된다. 흔히 주식시장을 두고 살아서 움직이는 시장이라는 표현을 하는 이유 역시도 변화무쌍하게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그러니 잔량은 늘 수시로 변한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매도잔량이 많은 건 님의 말씀대로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표현이 된다. 하지만 그 물량 중에 실제로 팔려는 사람과 그러지 않은 사람이 있고 주가의 등락에 따라서도 팔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려는 주문을 취소하는 때도 생기게 된다. 따라서 매도물량이 많다는 건 기본적으로는 팔려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 사람 중 이익을 보고 팔려는 사람과 손해를 보고 팔려는 사람이 섞여 있기에 주가 등락에 따라 매도물량이 변화게 된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매수물량이 많다는 건 당연히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 되는데 이 역시도 실제 사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생각해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은 매도잔량이 매수잔량보다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을 보이는 경우는 매수세가 강해서 주가가 앞으로 상승을 더 강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야 한다.

쉽게 말해 팔려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 물량을 매수하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더 많은 상승을 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좀 더 비싼 가격이라도 매수하겠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매도잔량보다 매수잔량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을 보인다면 그건 좀 더 싸게라도 팔자라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가 되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을 해야 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이렇다고 생각을 하면 편하다. 그러니 매수잔량이 많거나 매도잔량이 많은 걸 두고 좋다 나쁘다를 구분 짓긴 힘들다는 점이고 앞서 이야기를 드린 대로 잔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과정이 나타날 때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흔히 허매수, 허매도라고 해서 실제로 사지 않는 매수나 실제로 팔지 않는 매도 주문도 많으므로 상황에 따라 주문취소가 되어 주가가 급변하는 때도 많다. 그러니 앞서 기억하시라는 그 부분만이라도 확실하게 이해를 해 두시면 투자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즉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사람과 주문 즉시 체결되는 두 사람 간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누군가 매도 주문을 걸어 놓은 것을 다른 누군가가 사주어야만 거래되는 것이며 또 거래가 비싼 값에서 이루어지니까 가격이 오른다. 호가창을 보면 매도잔량 쪽과 매수잔량 쪽이 있는데 그중에서 매도잔량 쪽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야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막연히 매수세력이 붙으면 가격이 올라가니까 호가창의 매수잔량들을 매수세력이라 보고 그 물량을 믿고 매수를 하기도 하는데 호가창에 보이는 그 매수세력들은 사실은 지금 가격이 비싸다고 보고 내려오면 사려고 기다리는 것이다.

또한, 매수잔량과 매도 잔량은 그 외에도 다른 식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올리도록 한다. 다시 말해 주가는 올라가는데 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을 비교해 보면 어떤 경우 매수잔량은 적고 매도잔량이 많은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주식가격이 더 오를 것 같아 매수자가 높은 가격이지만 바로 체결을 하고 팔려는 사람은 가격을 높게 올려두어 체결을 기다리기에 매도물량이 더 많고 매수는 기다리지 않고 보고 있다가 시장에 형성되는 가격에 바로 주문 넣어 체결하여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2]

매도잔량 많은데 주가는 올라갈 때 호가창 보는 법

어떤 물건을 팔고 싶은 사람보다 사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그 물건의 가격은 올라간다. 그러나 주식에서는 이 당연한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매수잔량이 많으면 사려는 사람이 많으니 주가가 오르고, 매도잔량이 많으면 팔려는 사람이 많으니 주가가 내려간다고 생각하게 된다. 실제 주가는 이 단순한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며 높은 확률로 매도잔량이 많을 때 주가가 상승하고, 매수잔량이 많을 때 주가가 하락한다. 주식 창을 켰을 때 왼쪽 상단에 나오는 것이 매도잔량, 오른쪽 아래에 나오는 것이 매수잔량이다. 매수 잔량과 매도 잔량은 호가창에서 매수와 매도를 위해 신청한 종목의 개수로 아직 거래가 성립되지 않은 것들을 말한다. 매수 잔량은 현재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걸어둔 매수 주문의 총개수이며 반대로 매도 잔량은 현재 호가보다 높은 가격에 걸어둔 매도 주문의 총개수를 말한다.

호가창에서 매도 총 잔량의 위쪽을 보게 되면 체결 창이 보이며 여기에서 빨간 숫자와 파란 숫자가 나오는데 빨간 숫자는 위로 산 수량을 말하며 파란 숫자는 아래로 판 수량을 말한다. 예컨대 체결 창에 빨간 숫자로 5가 나오면서 1만1000원이 됐다면 5주를 매수해 금액이 약간 오른 것이고 파란 숫자로 30이 나오고 1만900원이 됐다면 30주를 매도하여 100원이 떨어진 것이다. 빨간색의 매수 잔량이 많다는 건 시장가보다 더 떨어질 거라 예상하는 세력들이 많다는 얘기이며 매수 잔량에 걸어둔 투자자들은 시장가에 살 의지가 없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반대로 매도 잔량이 더 많으면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는 세력이 많다는 것이며 세력이 특정일에 주가를 상승시키기 위해 한 번씩 매도 호가창의 큰 물량을 먹어가는 매수세가 보일 때가 있다. 이를 지켜본 투자자들은 수익을 챙기기 위해 호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 주문을 걸죠. 특정 물량이 많이 쌓인 호가를 넘어서면서 주가는 오르게 된다. 호가창을 보고 주가의 흐름을 예측해 투자하는 방법은 주로 단타 매매에서 사용하는 투자법이다. 매도물량이 매수물량보다 많으면 무조건 투자해야 한다는 공식으로 투자를 하기보다는 해당 종목에 호재가 있는지, 재무 상태는 탄탄한 지 등 여러 요소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Toriteller 토리털러, 〈매도 매수(뜻)〉, 《브런치》, 2020-06-08
  2. 대팔산, 〈매도와 매수 잔량의 의미〉, 《네이버 블로그》, 2013-10-05
  3. 손희정 기자, 〈매도잔량 많은데 주가는 올라간다?...호가창 보는 법 (알기쉬운 경제)〉, 《쿠키뉴스》, 2022-08-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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