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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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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루빈(Joseph Lubin)
컨센시스(ConsenSys)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캐나다 출신의 기업가로서,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겸 컨센시스(ConsenSys) 회장이다. 조 루빈 또는 조지프 루빈이라고도 한다. 조셉 루빈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골드만삭스 테크놀로지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2013년 11월 비탈릭 부테린 등과 함께 이더리움을 공동 설립했다. 2015년 컨센시스(ConsenSys)를 설립하여 블록체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1월 19일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암호화폐 부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생애[편집]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였고 이후로도 소프트웨어 기술자 및 연구 과학자로 꾸준히 일해왔다. 조셉 루빈은 소프트웨어 기술자로 일하면서 이후엔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로 이직하면서 완벽한 '금융맨'으로 활동하였다. 그렇게 일하던 그가 다시 IT분야에 뛰어들게 된것은 비탈릭 부테린이더리움 사업계획서 때문이었다. 2013년 11월에 이더리움 사업계획서를 접한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이 만들어지며 이것은 거대한 사업 기회가 되고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직감했다. 조셉 루빈은 현재 인터넷으로 인해 개인정보 시스템은 망가졌다 라고 말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스스로 개인정보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컨센시스를 설립하였다.[1]

약력[편집]

  • 1982년 ~ 1987년 : 프린스턴 대학(Princeton University) 전자공학, 컴퓨터 과학 졸업
  • 1987년 ~ 1992년 : 프린스턴 대학 로봇 등의 전문가 시스템 연구소 관리자
  • 1992년 ~ 1995년 : ㈜비전 어플리케이션(vision application) 연구 과학자, 소프트웨어 기술자
  • 1995년 ~ 1998년 : 토만댄디(TOMANDANDY) 연구 과학자, 소프트웨어 기술자
  • 1999년 ~ 2001년 :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민간 재산 관리 부문 부사장
  • 2001년 ~ 2003년 : 블랙스미스 테크놀로지(Blacksmith Technologies) 뉴욕 지사 책임자
  • 2012년 1월 ~ 2014년 6월 : 시너지 뮤직(SyNerG Music) 최고경영자(CEO)
  • 2014년 1월 ~ 현재 : 이더리움(Ethereum) 공동 창시자
  • 2014년 10월 ~ 현재 : 컨센시스(ConsenSys) 창업자 및 회장

주요 활동[편집]

골드만삭스[편집]

골드만삭스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투자업무와 증권업무, 투자관리, 기타 금융서비스를 기관투자자들에게 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은행이다.[2] 골드만삭스는 기업, 금융기관, 정부 및 고액자산 보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이기에 들어가기도 힘들뿐더러 골드만삭스에서 나온 임원진 및 직원들은 각국의 정부기관으로 간다. 한때는 미국 재무장고나 사관학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 재무장관을 많이 배출하기도 했다.

이더리움[편집]

이더리움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더리움은 기존 비트코인의 핵심 기능인 블록체인 기술을 그대로 계승하였을 뿐 아니라, 기존 비트코인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화폐 거래 기록뿐 아니라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이더리움은 다른 탈중앙 분산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디앱은 익명성, 무국적성, 탈중앙화, 분산화 등 블록체인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중앙에서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동화된 경제 생활도 누릴 수 있는 등 많은 가능성이 있다. 이더리움은 이더해시(Ethash) 알고리즘 기반의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채굴 중이지만, 앞으로는 작업증명 방식이 아닌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3]

가기.png 이더리움에 대해 자세히 보기

컨센시스[편집]

컨센시스는 2015년 조셉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이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컨센시스의 핵심은 이더리움을 초점에 맞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솔루션 및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개발 도구를 만드는 벤처 기업과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을 하는 기업이다. 컨센시스는 개발, 자원 공유, 투자를 통해 벤처기업을 형성 및 육성하고 창출해낸다. 스마트 계약에 의해 구동되며 암호화를 통해 확보되는 컨센시스의 솔루션은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으로써 투명성, 감사성 및 불변성의 이점을 제공한다. 컨센시스의 창시자 조셉 루빈은 작년 2018년을 "암호화폐 바닥(Cryptobottom)의 해" 라면서 FUD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2019년은 다시 암호화폐가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이고 1989년 이메일이 상용화 되지 않던 시절을 블록체인이 상용화 되지 않은 현재와 비유하면서 블록체인의 태동기이며 10~20년 안에는 블록체인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10배 더 커질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 2.0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훨씬 더 확장성이 뛰어나고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가질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4] 하지만 컨센시스는 작년 2018년 12월, 이더리움이 침체기에 들어가자 돌연 구조 조정을 시행했으며 기존 직원의 약 50%를 내보냈다.[5]

가기.png 컨센시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1. 장우정 기자, 〈“인터넷은 망가졌다…블록체인이 구해줄 것”〉, 《ECONOMYChosun》, 2018-05-28
  2. 골드만삭스〉, 《위키백과》
  3. 블록인프레스, 〈이더리움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캐스퍼’, 검토 절차 시작〉, 《블록인프레스》, 2018-04-23
  4. Cointelegraph Adrian Zmudzinski 기자, 〈Ethereum Co-Founder Joseph Lubin: Blockchain Will Be Most of the Economy in 10-20 Years〉, 《Yahoo FINANCE》, 2019-03-16
  5. 박병화 기자,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올해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 결실 맺을 것"〉, 《COINREADERS》, 2019-02-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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