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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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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4월 22일 (토) 13:19 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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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트 상징기

마요트(Mayotte)는 아프리카 동쪽 코모로 제도의 섬으로 프랑스해외 레지옹이다. 주도는 마무주이다. 코모로가 독립할 때에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계속 프랑스령으로 남았지만 2009년 마요트 국민투표를 통해 프랑스의 데파르트망으로 승격하는 안건이 채택되었다. 2011년 3월 31일을 기해 프랑스의 101번째 데파르트망이 되었다. 레지옹 의회가 설립되지 않아서 정식으로 27번째 레지옹이 된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레지옹으로 간주된다.

인구의 97%가 이슬람을 믿으며 나머지 3%는 기독교(주로 가톨릭) 신자들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코모로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요

역사

16세기부터 1843년 프랑스에 할양되기까지 마다가스카르족은 마요트 섬과 코모로를 지배하였다. 1841년 프랑스 함대는 인도양에서 항구를 찾다가 현지 수단으로부터 마요트를 구입했다. 당시 프랑스 7월 왕조의 왕 루이 필리프가 1843년 이를 승인하면서 마요트는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1974년과 1976년 마요트섬의 두 차례 국민투표를 진행 하였으며 각각 63.8%, 99.4%로 독립하지 않고 프랑스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찬성하였다. 코모로는 마요트 섬의 영유권을 선언하였으며 197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코모로의 마요트 주권을 인정하는 결의안 초안은 14개 회원국의 지지를 받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프랑스의 반대표로 부결되었다.

2001년 7월 11일 법률에 따르면 마요트는 마땅히 '지방 행정 구역'(collectivité départementale)이어야 하며 2010년에 프랑스 주로 되는것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2009년 3월 30일 프랑스 해외영지 마요르트에서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투표자의 95.2%가 2011년 프랑스의 101번째 주(州)가 되는 데 찬성하였다.

국제법과 프랑스 국내법에서 마요트는 프랑스 영토이며 독립국이 프랑스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 프랑스는 이곳에서 160여 년간 지속적으로 주권을 행사해 왔으며 마요트는 프랑스 국기를 사용하고 프랑스 법정화폐인 유로화를 사용한다. 프랑스는 마요르트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세금을 부과하며 프랑스어는 현지의 유일한 공용어이며, 정부기관과 학교에서는 프랑스어만 사용할 수 있다.

마요트의 이번 국민투표는 프랑스 정부가 이 지역을 관리하는 방식의 변화만 다룬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의 해외 영토인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한 주로 승격되어 또 다른 하와이가 되지만 영토 주권의 변경은 포함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지리

주요 섬으로는 Grande-TerreLaPetite-Terre가 있으며, Grande-Terre섬은 지질학적으로 코모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섬으로 길이 39km, 넓이가 22km이다. 가장 높은 산은 해발 660m 높이의 베날러스 산(Mont Benara)이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섬이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토지는 특히 비옥하다. 산호초는 섬을 둘러싸고 배와 서식하는 물고기 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우지(Dzaoudzi)는 1977년 전 마요트의 행정수도이며 LaPetite-Terre섬에 있다. LaPetite-Terre섬은 길이가 10㎞로 주변의 산발적인 섬들 중 가장 크다.

마요트의 최대도시는 마무주로 마무주는 마요트의 주도이기도 하다.

행정 구역

마요트는 17개의 코뮌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19개의 캉통이 있다. 행정 중심지인 마무주는 세 개의 캉통으로 나뉜다.

  • 자우지(Dzaoudzi)
  • 파만지(Pamandzi)
  • 마무주(Mamoudzou)
  • 뎀베니(Dembeni)
  • 반드렐레(Bandrele)
  • 카니-켈리(Kani-Kéli)
  • 부에니(Bouéni)
  • 치로기(Chirongui)
  • 사다(Sada)
  • 우안가니(Ouangani)
  • 치코니(Chiconi)
  • 쒼고니(Tsingoni)
  • 므당가무지(M'Tsangamouji)
  • 아코아(Acoua)
  • 마운트삼보로(Mtsamboro)
  • 반드라부아(Bandraboua)
  • 쿵구(Koungou)

정치

마요트는 프랑스 민주 정치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프랑스 대통령이 마요트 정부의 전체 수장이다. 물론 지방자치를 허용받고 있기 때문에 각 지방 선거가 있으며 다당제를 취한다. 마요트는 1명의 상원의원을 프랑스 국회로 보내며 프랑스 하원에 두 명을 파견한다. 의회개혁으로 2012년부터 상원도 2명을 파견한다.

마요트의 방어는 프랑스 정부가 전적으로 맡았고, 프랑스군은 마요트 섬에 작은 부대을 두고 있었다.

영토 분쟁

코모로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때 4개의 섬이 다 독립하려고 하였지만 마요트는은 1974년과 1976년 두 차례 주민투표 결과 독립을 반대하고 (1974년 63.2% 반대, 1976년 99.4% 반대)프랑스령으로 남았다. 주민 대부분이 코모로 인으로 구성 되었지만 코모로와 합병을 원하지 않는 주요 원인은 경제적으로 코모로에 비해 프랑스 더 의지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모로 정부는 코모로인들의 동의 없이 마요트가 분리된 것을 국경선신성의 원칙(Uti possidetis juris)에 반하는 것으로 보고 프랑스에게 마요트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아프리카 연합은 코모로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지도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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