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카다케산

호타카다케산

호타카다케산 (일본어: 穂高岳)은 해발 3,190m로 후지산, 기타다케산에 이어 일본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와 기후현 다카야마시의 경계에 있다.

야리가(槍山)의 남쪽에 위치하며, 앞 호타카, 구석 호타카, 북 호타카, 서 호타카 등의 여러 봉우리로 나뉘며 험준한 암봉군(岩峰群)은 암벽타기(rock－climbing)의 적소로 알려져 있다. 히다산맥(북알프스) 여러 봉우리 중에서도 가장 풍경이 좋다.

봉우리

오쿠호타카산(奥川山, 오쿠호타카다케)은 호타카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후지산, 기타산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최고봉은 3,190m(10,466ft)로 나가노현과 기후현에서 가장 높다.
카라사와 산(山, 카라사와다케 산)은 호타카다케 산장의 위치인 기타호타카산과 시라데 콜(市라데 콜) 사이의 능선에 위치한다. 상단의 삼각측량점은 3,103m(10,180ft)인 반면 피크는 3,110m(10,203ft)에 이른다.
기타호타카산(北海川山, 기타호타카-dake)은 3,106m(10,190ft)로, 호타카 봉우리 중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사정거리의 북쪽 끝에 놓여 있다. 산의 서쪽 면에 있는 타키다니(高id)는 일본의 유명하고 두드러진 바위 지역이다. 정상 부근에는 기타호타카 오두막이 있다.
마에호타카산(前川山, Maehotaka-dake)은 높이 3,090m(10,138ft)로 쓰리 능선(四里陵, 쓰리원)을 거쳐 오쿠호타카 산과 연결된다. 북쪽으로는 키타 능선(北海道, 기타원)이 뻗어 있다. 서쪽으로는 오쿠마타시로 방향의 바위가 있다. 기타 능선의 끝부분은 「변부노 아타마」(屏風の, 병풍헤드)라고 한다. 북동쪽 면에는 1,000m(3,281ft)의 깎아지른 절벽이 있다.
봉우리가 2931m(9,616ft)에 이르는 묘진산(묘진다케)은 마에호타카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에 놓여 있다. 이 지역에는 등산로가 많다.
2909m(9,544ft)의 니시호타카산(니시오타카다케)은 능선 끝 부근의 오쿠호타카산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에 놓여 있다. 그것은 많은 유사 암봉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각적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2907m(9,537ft)의 봉우리 아이노산(間野山, Aino-dake)은 오쿠호타카산과 니시호타카산 사이의 능선에 놓여 있다.
가마다푸지(蒲ad富地, Gamadafuji)는 카라사와다케의 서쪽 봉우리로 2,742m(8,996ft)가 솟아 있다. 오쿠호타카산으로 가는 겨울 오르막길이 이곳을 지나간다.

역사

1880년 - 윌리엄 고울랜드는 지역 사냥꾼 가미조 가몬지의 안내를 받아 묘진산에 올랐다.
1893년 - 테이트 키요히코는 마에호타카 산에 올랐고, 월터 웨스턴은 마에호타카 산에 올랐다. 월터 웨스턴은 일본 알프스의 산악과 탐험(1896년)을 출판하고 일본 산을 세계에 소개했다.
1906년 - 군지 아베는 처음에 오쿠호타카 산에 올랐다.
1912년 - 월터 웨스턴이 오쿠호타카 산에 올랐다.
1934년 12월 4일 - 이 산의 지역은 주부산가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하이킹 루트

눈이 오래 남는 시간에는 골든위크처럼 호타카 산맥을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다음의 경로는 눈이 내리지 않는 기간을 엄수하는 것이다. 눈이 내리면 그 지역은 극도로 위험해진다. 노선은 통행할 수 없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카라사와의 등반기지는 오쿠호타카산과 마에호타카산, 둘을 잇는 쓰리 능선이 지배하는 U자형 서커크에 놓여 있다. 산 북쪽에 놓여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눈이 남아 있다.

북쪽으로는 다이키레토에서 가파른 내리막과 오르막길을 넘어 미나미산(三美山, 미나미다케), 오바미산(大大山, 오바미다케)을 가로지르는 능선이 이어져 야리산에서 끝난다. 남쪽에는 오쿠호타카산에서 니시호타카산을 거쳐 야케산까지 능선이 뻗어 있다. 쓰리 능선은 오쿠호타카산에서 마에호타카산까지 이어져 있는데, 그 길은 서리를 통해 아래로 이어져 가미코치의 가파바시 다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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