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
하락세(下落勢) 또는 하락추세(下落趨勢)는 물가나 시세 따위가 떨어지는 추세를 말한다.
개요
하락세란 특정 증권 혹은 전체적 시장이 보이는 가격 수준의 계속적 하락 추세를 말한다. 하향추세의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외면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락추세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주가, 상품 가치 또는 금융 시장 활동을 말한다. 상승 추세와 하락 추세를 비교할 수 있다. 가격은 때때로 오르거나 내리지만, 하락 추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하락추세는 기술 분석가에게 흥미로운데, 그 이유는 그것이 임의적인 패배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즉, 하락세 근본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을 암시 특정 시장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하나의 증권은 더 낮은 추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대신, 상승 추세의 가격 움직임은 하락이 점진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스트레스 신호를 나타낸다. 고점, 저점, 스윙 고저, 그리고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반적인 방향에 따라 추세는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분류될 수 있다.
시장 하락 추세의 예
그들은 상승 추세에 초점을 맞추고 독점적으로 롱 거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식 거래자는 하락세를 피하려고 한다. 모든 거래 시간 범위에는 분, 일, 주, 월 및 연도를 포함한 하락세가 있으며 트레이더의 목표는 가능한 한 빨리 하락을 감지하는 것이다. 일부 거래자는 장단기 거래를 원하기 때문에 하락세 동안 새로운 거래 기회를 찾는다. 트레이더들은 하락세가 형성되면 새로운 롱 포지션을 설정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이해한다. 이 망설임 수요를 줄임으로써 하락세를 악화시킨다. 그 반대도 사실이며 상인 롱 및 숏 포지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하락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새로운 기회로 본다. 공매도는 돈을 빌려서 주식을 즉시 매도하고 나중에 다시 사겠다고 약속하여 하락세를 이용한다. 거래자는 자산 가치가 계속 하락할 경우 즉시 판매 가격과 더 낮은 미래 환매 가격 사이의 격차에서 돈을 벌게 되며 매도 주문으로 진입함으로써 공매도는 가격 움직임에 기여하고 하락 추세를 가속화 한다. 이 거래자들은 추세가 다음 낮은 스윙에서 이익을 얻을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전형적인 장기 하락추세
제너럴 일렉트릭은 경고를 받았다. 경제 환경의 극적인 변화 정리해고, 분사, 공장 폐쇄, 제품 취소 등을 통해 (GE)는 회사의 주가 하락에서 알 수 있듯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 뒤에 오는 낮은 고점과 저점은 시장이 일반적으로 상승할 때 2년 이상 지속된 장기간의 침체를 보여준다. 첫 번째 저점에서 하락한 후 주식에 대해 약세 태도를 취한 트레이더는 수익성 있는 베팅에 대한 수많은 가능성을 발견했을 것이다. 또는 매수한 트레이더는 하락세가 시작될 때 이익을 확보하고 주가가 회복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 매수 포지션으로 돌아올 수 있다. 더 낮은 고점과 저점은 투자자 인식의 변화를 복제하는 하락세의 특징이며 하락 추세는 거시 경제 및 비즈니스 관련 변화를 포함하여 보안 환경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다.[1][2]
부동산 시장 하락세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2023년 한해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무리한 투자보다는 냉철한 안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KB국민은행은 '2023년 부동산 시장, 금리 흐름이 결정적 변수'라는 자료를 통해 집값 바닥론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은 장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 금리 급등, 매수 심리 위축으로 하락세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되돌려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역전세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2023년은 누군가에게는 재앙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이며 이런 때일수록 시장 흐름을 잘 읽고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따르면 일반적으로 금리와 부동산은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채권 전문가들은 대부분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현 3.25%에서 3.5~3.75%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아직 소비자물가가 완전히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3.1%로 높아 금리 인하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문제는 올릴 때는 기습 인상을 했지만, 내릴 때는 찔금찔금 내릴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KB증권은 세계 13개국에서 물가상승률이 5%에 도달한 뒤 2%로 낮아지기까지 10.4년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물가 부담으로 금리 인하를 시장의 기대만큼 빨리 단행하지 못하면서 고금리 시대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게 KB증권 측 분석이다. 따라서 향후 3년간 빚테크보다 저축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생각되며 큰 수익을 노리고 빚을 내 투자하기보다 차곡차곡 돈을 모아가는 보수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특히 고금리 현상이 연중 계속될 경우 매매와 전세가 모두 약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고금리 부담으로 고가 전세를 중심으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잠시 전셋값이 오를 수 있지만, '경기 침체'라는 거시·금융 시장 변수를 감안하면 상승세 유지는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할 수 있으며 집주인은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 '빚 돌려 막기'를 하기보다 세입자에게 되돌려줄 보증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
문제는 얼어붙은 부동산 거래에 숨통이 트일 기미가 보이면 집값 바닥론이 고개를 들면서 '착시 현상'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집값 바닥론이 집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무언의 압박'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부동산 시장을 무리하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단정해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IMF 외환 위기 당시나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집값 바닥론이 수차례 나왔지만, 집값은 잠시 바닥에서 반짝 올랐을 뿐 오히려 더 하락한 때도 많았다. 한동안 집값 바닥론은 부동산 시장의 심각한 상황을 제시했으며 집값 바닥론과 관련된 수사(미사여구 등)에 현혹되기보다는 냉철한 안목으로 시장을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3]
동영상
각주
- ↑ 퍼시벌 나이트, 〈하락추세란? 거래자를 위한 정의 및 예〉, 《바이너리 옵션 거래 웹사이트》, 2022-08-29
- ↑ 〈하락세〉, 《매일경제》
- ↑ 김민수 기자, 〈하락세 탄 부동산 시장…"집값 바닥 '착시'에 빠지지 말아라"〉, 《뉴스퀘스트》, 2023-01-09
참고자료
- 〈하락세〉, 《네이버 국어사전》
- 〈하락세〉, 《매일경제》
- 퍼시벌 나이트, 〈하락추세란? 거래자를 위한 정의 및 예〉, 《바이너리 옵션 거래 웹사이트》, 2022-08-29
- 김민수 기자, 〈하락세 탄 부동산 시장…"집값 바닥 '착시'에 빠지지 말아라"〉, 《뉴스퀘스트》, 2023-01-09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