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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링산맥
난링산맥(南岭山脉)은 중국 남부에 동서로 걸쳐 있는 산맥이다. 중국 남부를 보호하여 주기 때문에 기후를 뚜렷이 가르는 분기점이 된다. 주요 광물로는 주석ㆍ구리ㆍ아연ㆍ텅스텐ㆍ철 따위가 생산된다.
개요[편집]
- 난링산맥은 중국 남부의 산맥으로 광시 좡족 자치구, 광둥성, 후난성, 장시성에 걸쳐있다. 웨청링(越城岭), 두팡링(都庞岭), 멍주링(萌渚岭), 치톈링(骑田岭), 다위링(大庾岭)으로 이루어져 "우링-오령(五岭)" 또는 "오령산맥"으로 불린다. 해발고도는 1000m 내외이다. 최고봉은 웨청링의 먀오얼산(猫儿山)으로 해발고도가 2142m이다. 그 밖의 주요 봉우리로 멍주링의 마탕딩(马塘顶, 해발 1787m)과 두팡링의 주차이링(韭菜岭, 해발 2009m) 등이 있다. 상강, 감강, 구이장, 북강, 동강, 롄장을 포함한 주요 하천의 발원지이다. 난링 산맥은 화중 지방과 화난 지방을 분리한다. 산맥의 남쪽은 열대 기후로 쌀의 2기작이 가능하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1]
- 난링산맥은 중국 남부의 산맥으로 광시 좡족 자치구, 광둥성, 후난성, 장시성에 걸쳐있으며 중국 남부의 동서로 걸쳐 있는 산맥이기도 하다. 화남(華南)과 화중(華中)을 갈라놓은 산맥으로 모두 다섯 개의 산줄기로 형성되었다. 대부분 석회암‚ 규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카르스트 지형이다. 삼림이 무성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텅스텐 산지다. 산맥 중의 최고봉은 웨청링의 먀오얼산(猫儿山)으로 해발고도가 2142m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 난링산맥은 중국 남부, 광둥(廣東) ·광시(廣西)와 장시(江西) ·후난(湖南)의 성경(省境) 부근을 동서로 뻗은 산맥의 총칭이다. 대체로 화남지구(華南地區)와 화중지구(華中地區)와의 경계가 되고 있다. 산맥은 다위링(大庾嶺)을 주맥으로 위에청링(越城嶺) ·멍주링(萌渚嶺) ·두팡링(都龐嶺) ·치톈링(騎田嶺) 등 각각 독립된 산맥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링(五嶺)이라고도 한다. 산맥은 모두 높이 1,000m 내외의 산지를 이루고 있으나, 양쯔강(揚子江) 수계와 시장(西江) 수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으며, 지질은 석회암 ·규암 ·사암 ·역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석회암 지역에는 카르스트 지형(地形)이 발달되어 있다. 산지와 산지 사이에는 높이 200∼400m의 낮은 고개들이 있어 난링을 넘어 다닐 수 있는 통로 구실을 한다. 특히 다위링은 옛날부터 베이징(北京)에서 광저우(廣州)에 이르는 관도(官道)의 관문으로서 유명하다. 산지에는 삼림이 무성하여 죽재 ·송진 등을 산출하며, 세계 최대의 텅스텐 산지이다. [2]
난링산맥의 지형과 생태환경[편집]
- 난링은 우링(오산)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중국 남부의 주요 산맥이다. 주강 유역과 양쯔강 유역을 구분하며 남부와 중부 아열대 지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난링산맥의 주요 산맥은 광시 동부의 구이린과 허저우에서 장시 남부의 간저우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약 600km(370마일), 후난 남부의 융저우와 천저우에서 남북으로 약 200km에 이르며 산 전체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1,400km(870마일)에 걸쳐 뻗어 있다. 난링에는 계곡 분지가 있고 난링산맥의 서쪽 분지는 대부분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르스트 지역이 있다. 동부 분지의 대부분은 붉은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난링은 광둥, 광시, 후난, 장시 네 성의 경계이자 문화적 경계이며 산의 남쪽은 링난 문화 지역이기도 하다.
- 진(秦)나라 때부터 중원(中元)에서 영남(난링(南陵) 남쪽)까지 5개의 고대 도로가 있었다. 동시에 양쯔강 시스템과 주강 시스템의 많은 지류도 서쪽에서 동쪽으로 도로를 형성하여 왔다. 산맥을 구성하는 산들은 일반적으로 고도가 적당하며 가장 높은 지점은 7,028피트(2,142m)의 마오얼산 정상으로 알려져 있다. 난링산맥은 식물, 새, 양서류의 고유종이 있는 지역적 생물 다양성의 지역으로 이름나고 있다.
난링국가삼림공원[편집]
- 난링국가삼림공원(南岭国家森林公园)은 중국 광둥성(广东省) 사오관(韶关)에 위치한 삼림공원이다. 루위앤현(乳源县) 우즈산(五指山)에 위치해 있다. 난링산맥의 중간 지점에 속하며 주강(珠江)의 지류인 베이강(北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이 원시삼림에는 가장 완벽한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있다. 삼림공원 내에는 해발 천미터이상의 봉우리가 약 30여 개 있으며 산지에 비가 많이 내리고 계곡의 유량(流量)이 많이 때문에 폭포가 다수 형성되어있다. 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폭포가 있으며 폭포군의 길이는 2.3㎞이다.
난링산맥의 오령[편집]
- 난링산맥은 오령이라고도 하며 웨청링(越城岭), 두팡링(都庞岭), 멍주링(萌渚岭), 치톈링(骑田岭), 다위링(大庾岭)으로 이루어져 "우링-오령(五岭)" 또는 "오령산맥"으로 불린다. 영남은 중국 남부의 오령(五嶺, 난링 산맥) 남쪽 지방을 가리킨다. 현재의 광둥성, 광시 좡족 자치구, 하이난성의 전역, 후난성, 강서 성의 일부에 해당하며 부분적으로 화남(華南)과 겹친다. 영남은 「오령(五嶺) 남쪽」이라는 의미이다. 오령 즉 월성령(越城嶺), 도방령(都龐嶺), 맹저령(萌渚嶺), 기전령(騎田嶺), 대유령(大庾嶺)의 다섯 산맥을 묶어 부르는 난링산맥은 광시 좡족 자치구 동부에서 광둥성 동부, 북쪽으로 하이난성이나 장시성 남부에 이르는 넓이로, 각 성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 중국 장강(長江) 이남에서도 가장 큰 동서로 뻗은 구조대 산맥으로 장강이나 주강 두 강물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 고대에는 백월(百越)의 땅이라 불렸는데, 중원과는 말도 통하지 않고 풍습도 다른 남방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었으며, 오(呉)나 월(越)을 통해 중원과 간간이 교섭하기도 했다. 중국 황제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된 것은 진(秦) 말기에서 한(漢) 초기의 일로 이곳에 남월국(南越國)이 세워졌다. 진서(晋書)・지리지(地理志) 하편에는 진대에 세워진 남해군(南海郡)・계림군(桂林郡)・상군(象郡)을 「영남 3군」(嶺南三郡)이라 불렀고, 북쪽으로 오령, 남쪽으로는 중국 남해, 서쪽으로는 운귀(雲貴), 동쪽으로는 복건 성에 접하는 범위가 영남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 그 범위 속에 상군에 속한 지금의 베트남 북부도 포함되지만, 당(唐) 후기에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가 와해 되어 중국은 베트남에 대한 지배력을 잃었고, 송(宋) 이후로 베트남은 영남에 포함되지 않게 된다. 오령은 몹시 험하여 오랜 세월 천연의 요새로서 교통의 장애물이었다. 그 결과 영남은 중원과는 다른 경제・문화권을 갖게 되었고 북방인은 영남을 「만이(蠻夷)의 땅」이라 불렀는데, 당에서 영남 출신으로 유일하게 재상의 지위에까지 오른 장구령(張九齡)이 대유령 산중에 매관고도(梅關古道)라는 길을 열어, 이후 차츰 남북의 왕래가 늘어나게 되었다.
광둥성[편집]
- 광둥성(廣東省)은 중국 남부에 있는 성이다. 약칭하여 '웨(粤)'라고도 하며, 성도(省都)는 광저우(广州)이다. 남중국해(南中國海；난하이(南海) 연안에 위치하여 홍콩·마카오와 인접하며, 동남아를 마주보고 있다. 해안선은 약 4310㎞이며, 중국 남쪽의 관문으로서 수륙교통의 요충지이다. 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지세로 이루어져 있다. 산지와 구릉이 넓게 분포되어 각각 35%와 27%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평원 20%, 더기(고원의 평평한 땅) 18%이다. 궁커우항(宫口港)에서 시미항(洗米港) 일대의 해안선은 굴곡이 많으며 항만과 섬이 많다.
난링산맥의 최고봉[편집]
- 마오얼산(猫儿山)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구이린(桂林)에 있는 산이다. 싱안(兴安), 쯔위안(资源), 룽성(龙胜) 등 3개 현(县)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은 2141.5m로 광시(广西)에서 가장 높다. 산의 형태가 고양이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리장(漓江), 쯔장(资江), 쉰장(浔江)의 발원지이며, 해발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종류의 식물 생장 지대가 형성된다. 그중 난팡톄산(南方铁杉), 창바오톄산(长苞铁杉), 훙더우산(红豆杉)은 평균 수령이 200년 이상이다. 또한 희귀 동식물이 많이 서식한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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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난링산맥〉, 《위키백과》
- ↑ 〈난링산맥(南嶺山脈, 남령산맥)〉,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 〈산맥〉, 《나무위키》
- 〈산맥〉, 《위키백과》
- 〈난링산맥〉, 《위키백과》
- 〈산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난링산맥(南嶺山脈, 남령산맥)〉, 《두산백과》
- toevery, 〈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네이버블로그》, 2012-03-23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