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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 사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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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 사키치(豊田 佐吉)
토요타그룹의 창시자
토요타(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
Toyota Motor Company, 丰田汽车

도요다 사키치(豊田 佐吉 とよだ さきち)는 일본의 발명가이고 실업가이다. 1867년 3월 19일에 일본의 토오토우미노구니(遠江国)시키치군(敷知郡)야마쿠치무라(山口村)(현 静岡県湖西市)에서 출생하였으며 1930년 10월 30일에 나고야시카쿠오야마(名古屋市覚王山)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생전에 토요타식기력직기(豊田式汽力織機)와 G型 자동직기(自動織機)를 시작으로 발명특허 84건, 외국 특허 13건, 실용신안 35건을 출원하였다.

도요다사키치는 토요타방직(豊田紡織), 토요타방직공장(豊田紡織廠), 토요타자동직기제작소(豊田自動織機製作所)(현 豊田自動織機)를 창업하였으며 토요타그룹의 창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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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편집]

도요타사키치는 1867년에 현재의 시즈오카현고사이시(静岡県湖西市)에서 아버지 도요다이키치(豊田伊吉)와 어머니 에이(ゑい)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됴요타 가문은 이키치가 농사와 목수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였으며 부유한 가문은 아니었지만 가난한 가문도 아니었다.

1875년에 하등초등학교(下等小学校)에 입학하여 1878년 12월에 요시츠촌 가와시리초등학교(吉津村川尻小学校)를 졸업하였으며 1887년에 도요하시(豊橋)에 있는 목수 岡田波平를 선생으로 모시고 목수기술 수업을 시작하였다. 1889년에 아이치현 지타군 오카다무라(愛知県知多郡岡田村)에서 직기(織機)연구를 개시하였으며 1890년 11월에 豊田式木製人力織機를 발명하고 1891년 5월 14일에 특허를 받았으며 그 뒤에 糸繰返機(1894년), 豊田式汽力織機(1896년)를 발명하였다. 1900년대에 도요타사키치는 날실송출장치(たて糸送り出し装置), 管替式自動織機, 環状織機, 自動杼換装置를 발명하고 1924년에 無停止杼換式豊田自動織機(G型)을 발명하였다.

1897년에 오토카와멘부(乙川綿布)를 설립하고 동력직기(動力織機)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그 뒤에 이게다상회(井桁商会)(1899년)를 설립하고 도요다상회(豊田商会)(1902)를 설립하였다. 1910년에 미국과 유럽에 견학을 다녀온 뒤 1911년에 토요타자동직포공장(豊田自働織布工場)을 설립하고 1918년에 토요타방직주식회사(豊田紡織株式会社)(현 トヨタ紡織)를 설립하였으며 1921년에 중국의 상하이에 토요타방직공장(豊田紡織廠)을 설립하고 1926년에 주식회사토요타자동직기제작소(株式会社豊田自動織機製作所)를 설립하였다. 1929년에 영국의 방직기제조회사 플랫 브로스(Platt Bros & Co Ltd)에 자동직기 특허를 양도하였다.

1930년에 병으로 별세하였으며 1912년과 1924년에 남수포장(藍綬褒章)를 받고 1927년에 훈삼등서보장(勲三等瑞宝章)을 받았다. 1985년에 도요다사키치는 일본특허청에서 평가한 일본의 10대 발명가 리스트에 등록되었다.[1][2]

업적[편집]

발명기반의 사업개시[편집]

1885년에 전매특허조례(専売特許条例)가 공포된 뒤에 도요다 사키치는 조례 내역에서 계발을 얻어 발명을 하는 방식으로 본인 입지를 구축하고자는 마음을 다졌다. 그 당시 사키치의 고향은 목면수직의 산지로서 농가들에서 보편적으로 바탄직기(バッタン織機, battant, flying shuttle)를 사용하고 있었다. 사키치는 바탄직기 개선을 목표로 잡고 1890년 23세의 나이에 豊田式木製人力織機를 발명하였으며 이듬해에 특허 직기 (제1195호)를 얻었다.

1895년에 연구개발의 경제적 기반 구축을 목표로 도요다상점을 설립하고 릴링머신(繰絲機)을 개발하여 판매를 개시하였다. 릴링머신의 판매순조로 경제기반을 구축한 뒤 1898년에 豊田式汽力織機를 특허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이의 판매로 미쯔이물산(三井物産)과 공동으로 이게다상회(井桁商会)를 설립하였다. 그 뒤에 불황의 연유로 동력직기 주문이 격감되었으며 그 때 도요다상점을 도요다상회로 리브랜딩하였다. 1903년에 일본 처음으로 자동직기(T형)를 발명하고 자동직기 관련 첫 번째 특허를 취득하였다.

중국 상하이 사업전개[편집]

도요다상회의 순조로운 발전을 지켜보다가 미쯔이물산은 1906년에 자본가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토요타식직기주식회사(豊田式織機株式会社)를 설립하였으며 사키치를 상무이사(常務取締役)로 배치하였다. 하지만 일로전쟁후 불황의 영향으로 회사는 적자를 발생하였으며 많은 연구개발비를 사용한 자동직기의 개발은 쓸모가 없게 되었다. 1910년에 사키치는 토요타식직기주식회사(豊田式織機株式会社)를 이직하였으며 유럽과 미국으로 해외견학을 떠났다. 견학과정에 본인의 발명이 유럽이나 미국보다 뒤 떨어진 기술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1911년 1월에 귀국한 뒤 다시 투자모집에 나서 같은 해 10월에 나고야에 자동직기개발을 위한 자동직포공장(1918년에 도요다방직으로 됨)을 설립하였다.

경영이 궤도에 오른 후 1921년에 중국 상하이에 토요타방직공장(豊田紡織廠)을 설립하였으며 해외진출에 반대하는 친족들에 '눈을 떠서 밖을 내다보면 밖은 넓어요-'라는 말을 하였다.

세계 1위의 豊田自動織機(G型)[편집]

자동직기와 관련하여 1903년부터 중국에 진출하는 1921년까지 사키치는 총 26건의 특허를 출원하였다. 하지만 실용적인 자동직기는 여전히 개발도상에 있었다. 사키치는 경영을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아들인 기이치로와 기타 직원들과 공동으로 수차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1924년 57세의 나이에 무데이시히가에식토요타자동직기(無停止杼換式豊田自動織機)(G型)를 발명(특허제65156호)하였다. 그 뒤 1929년에 자동직기를 본 영국 Platt Bros & Co Ltd의 관계자는 매직룸(Magic Loom)이라고 감탄하였으며 인차 특허권리 양도를 요청하였다. 그 해 12월에 Platt Bros와 자동직기 특허권리 양도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금은 후에 도요다의 자동차사업 진출에 필요한 자금의 일부로 되었다.

1926년에 자동직기의 제조판매 사업을 추진하는 주식회사토요타자동직기제작소(株式会社豊田自動織機製作所)를 설립하였으며 1933년에 주식회사토요타자동직기제작소(株式会社豊田自動織機製作所)는 자동차제조를 사업내역으로 추가하기로 결의하고 사키치의 아들인 기이치로가 자동차사업부문을 설립하여 현재의 토요타자동차의 기초로 되었다.[3]

각주[편집]

  1. 佐吉の年譜〉, 《トヨタ産業技術記念館》
  2. 豊田佐吉〉, 《Wikipedia》
  3. 2019パネル展図録・表紙〉, 《csih.sakura.ne.jp》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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