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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프레데릭 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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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프레데릭 푸조(Jean-Frédéric Peugeot)
푸조(PEUGEOT)

장-프레데릭 푸조(Jean-Frédéric Peugeot)는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푸조의 공동창업자이다. 푸조를 기계제품 기업으로 기틀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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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그와 장-피에르 2세 푸조(Jean-Pierre II Peugeot) 형제는 프랑스 동부 에리몽쿠르(Hérimoncourt)에 있는 본가의 낡은 제분 공장을 개조하여 1810년 푸조형제 회사(Peugeot-Frere et Compagnie)를 설립하고 1814년 냉간 압연 방식으로 톱과 시계 부품, 시계 기구 및 각종 생활용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후 푸조형제 회사는 재봉틀과 공구 박스, 우산 프레임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장은 맞춤복 제작 시 들어가는 얇은 강철 막대와 톱날, 시계태엽 등을 제조하며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1824년 푸조 형제는 동종 업계에서 사용하는 연장 도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840년 푸조는 가정용 및 상업용(식료품점, 카페 등) 커피 그라인더를 생산하게 된다. 오늘날 커피 그라인더의 특허권은 이전되었지만 여전히 동일한 생산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다. 1852년 푸조는 버드나무로 제조되어 상대적으로 무른 기존의 크리놀린(Crinoline, 19세기 여성의 치마를 부풀리기 위해 사용하는 버팀대), 심지어는 재봉틀까지 생산했다. 1850년부터는 그 유명한 "사자 엠블럼"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1]

푸조 가문이 본격적으로 제조업에 뛰어든 것은 장 피에르 푸조 1세(1734년생) 대의 일로 그는 가족과 함께 밀가루 분쇄와 염색 등 다양한 일을 가업으로 삼았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철강을 기반으로 기계제품 기업으로서의 푸조 가문의 틀이 잡힌 것은 아르망 푸조의 조부인 장 피에르 푸조 2세대와 장-프레데릭 푸조에서 시작되었다. 장-프레데릭 푸조는 1770년 4월 10일 출생하고 1822년 7월 5일 사망하였다.[2] [3][4][5]

각주[편집]

  1. "Peugeot's history as a car manufacturer brand", "Peugeot KR"
  2. 강지연, 〈2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푸조〉, 《타고》, 2021-02-10
  3. Pierre Quénée , "Jean Frédéric Peugeot", 《Genealogy》, 2021-02-18
  4. 푸조시트로엥DS, 〈210살 푸조와 함께하는 랜선 테마기행!-⑴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네이버 포스트》, 2020-09-27
  5. 박병하, 〈(같은 이름, 다른 분야)푸조 편〉, 《모토야》, 2017-06-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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