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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네 클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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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네 클라텐(Susanne Klatten)
알타나(ALTANA AG)

주자네 클라텐(Susanne Klatten)은 비엠더블유(BMW)의 대주주 겸 독일 억만자산의 상속녀이다. 포브스지는 2020년 7월에 그녀의 순자산이 232억 달러에 달하며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일 뿐더러 전 세계 50대 부유한 인물 중의 하나로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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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과 교육[편집]

주자네 클라텐은 헤르베르트 크반트(Herbert Quandt)와 그의 세 번째 부인 조안나 브룬(Johanna Bruhn)의 딸이며 슈테판 크반트(Stefan Quandt)의 누이이다. 1962년 4월 28일에 독일 헤센주의 바트홈부르크포어데어회에(Bad Homburg vor der Höhe)에서 출생하였다. 1978년에 어머니와 함께 납치당하는 사건에 있었으나 경찰들이 방지하였으며 1982년에 아버지가 별세한 뒤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비엠더블유의 지분을 포함한 자산을 물려받았다.

바트홈부르크포어데어회에에 있는 KFG( Kaiserin-Friedrich-Gymnasium)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1년에서 1983년 사이에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 있는 미국계 광고회사 영앤루비컴(Young & Rubicam) 독일 에이전시에서 광고직원(advertising clerk) 수습생과정을 밟았으며 그 뒤에 영국에 있는 버킹엄대학교(University of Buckingham)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AG)에서 인턴 수습기를 마치고 스위스 로잔(Lausanne)에 있는 IMD(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그 뒤 수자네 칸트라는 별명으로 비엠더블유 레겐스부르크공장(BMW plant Regensburg)에서 신규 인턴으로 지냈으며 거기에서 후에 남편으로 된 얀 클라튼(Jan Klatten)과 그의 형제 경제와 미디어 매니저 베아나 E.클라튼을 만났다.

2004년부터 뮌헨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명예 상원의원(honorary senator)이며 2005년부터 대학위원회 멤버로 되었다. 2009년에 1천만 유로를 뮌헨 공과대학교에 기부하여 TUM 교육 스쿨에 주자네 클라튼 교육실무 연구기금(Susanne Klatten Endowed Chair for Empirical Educational Research)을 구축하였다.

2005년에 연방십자공헌훈장(Federal Cross of Merit on Ribbon)을 받았고 2007년에 바이에른 공로훈장(Bavarian Order of Merit)을 받았다.

주자네 클라텐은 독일 기독교 민주동맹(CDU)과 자유민주당(FDP)의 가장 큰 기부자 중의 한 사람이다.[1]

개인 생활[편집]

주자네 클라텐은 얀 클라텐과 3명의 자식을 두고 있으며 바트홈부르크포어데어회에에서 살고 있다. 2018년 6월 30일에 남편과 이혼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2007년부터 2008년사이에 불륜관계로 따라오는 강요의 피해자로 되었으며 협박을 했던 헬크 스가르비(Helg Sgarbi)는 2009년에 사기와 공갈미수 죄로 징역 6년형을 받았다.[2] 2014년에 사건은 TV 드라마 In the Trap에 다시 등장하였다.[1]

주주[편집]

1993년에 31세의 나이에 주자네 클라텐은 알타나(Altana AG) 감사회 감사로 되었으며 그 뒤에 부회장으로 되었다. 1997년에 동생과 함께 공식적으로 아버지가 물려준 비엠더블유(BMW)의 권리를 접수하였다.

그 녀는 그의 회사 주자네 클라텐 게엠베하(Susanne Klatten GmbH & Co.KG)를 운영하여 자동차사업 투자관리를 추진하며 다른 홀딩회사 스이온(SKion)을 운영하여 화학그룹 알타나(Altana AG)(100%), 풍력 터빈(wind turbine) 제조사 노덱스(Nordex SE)(5.7%), 탄소섬유 전문 SGL카본(SGL Carbon SE)(2009년 3월 7.92%, 현재 27.27%) 등 회사의 주식자산을 관리한다.

비엠더블유와 공동 산업 전략을 수립하고 SGL카본의 지분인수를 추진하였으며 2013년 4월부터 SGL카본의 감사회 회장을 맡았다.

2012년 10월에 클라텐과 그의 홀딩회사 스이온(SKion)은 폐기오일 처리회사 아비스타 오일(Avista Oil AG)의 30% 지분을 인수하고 두 번째 주주로 되었으며 2015년에 아프리카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라이빗 회사 론호(Lonrho)의 지분을 인수하고 이의 주주로 되었다.

스이온(SKion)과 알타나의 소유주로 클라텐은 2018년부터 이스라엘의 기업가와 발명가 베니 란다(Benny Landa)가 창립하여 디지털 프린팅과 나노기술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란다 디지털 프린팅(Landa Digital Printing)의 주주이며 이외에도 수처리 분야의 제조와 처리공장에 개입되어 있다.[1]

사회적 책임[편집]

2016년 4월에 주자네 클라텐은 비영리 분석과 컨설팅회사 피네오(Phineo)와 합작하여 스카라 이니셔티브(SKala initiative)를 런칭하였으며 국내외 100여개 비영리조직을 지원하였다. 펀딩볼륨은 1억 유로에 달하며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입증되는 조직에 지원을 한다. 사카라 이니셔티브의 공헌을 인정 받아 클라텐과 다비드 그로스만(David Grossman)은 2018년에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의 이해와 관용 상(Prize for Understanding and Tolerance of the Jewish Museum Berlin)를 받았다.

주자네가 설립한 안터퍼러나십 게엠베하(entrepreneurship GmbH)는 스타트업과 혁신에 관한 지원과 어드바이징을 추진한다.[1]

각주[편집]

  1. 1.0 1.1 1.2 1.3 "Susanne Klatten", Wikipedia
  2. 김형원 기자, 〈BMW 오너, '제비'에 속아 110억 건넨 사연〉, 《조선일보》, 2011-04-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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