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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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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허이(徐和谊)

쉬허이(徐和谊, 서화의, xú hé yì)는 베이징자동차그룹(北汽集团)의 전임 공산당위원회 서기이자 이사장이며 현직 베이징자동차유한주식회사의 공산당위원회 서기이자 이사장이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 부회장이며 중국기업개혁과발전연구회 부회장이고 베이징산업경제연합회회장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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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쉬허이는 1957년 11월에 출생하였으며 1978년에 현재 베이징과학기술대학의 전신인 베이징강철학원(北京钢铁学院)에 진학하여 강철야금학과를 전공하고 1982년에 졸업하였다. 1996년부터 선후로 중-유럽 국제경영학원(中欧国际工商学院, 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화중과기대에서 수업하고 경영학 석사와 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2년에 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우강그룹(首钢集团, Shougang Group Co., Ltd.,)에 배치받았으며 1993년까지 서우강설계원에서 연구원, 실장, 원장을 역임한 뒤 1993년부터 그룹 본부에서 선후로 총괄보, 부총괄 등 직을 맡아가면서 1997년까지 역할하였다. 1997년부터 정계에 진입하여 베이징시 경제위원회 공산당위원회 부서기 겸 부주임으로 역할하다가 2001년에 베이징시 공산당위원회 산업사무관리위원회 부서기 겸 베이징시 경제위원회 부주임으로 임직하였으며 2002년에 베이징자동차공업홀딩스(北京汽车工业控股有限责任公司, Beijing Automotive Industry Holding Co., Ltd.,영문약칭:BAIHC) 공산당위원회 부서기 겸 부이사장, 베이징현대 공산당위원회 서기 겸 이사장으로 임명을 받았다.

BAIHC에 임직한 뒤 쉬허이는 현대자동차와의 합작프로젝트에 전력을 기울여 2002년에 계약체결, 회사설립, 양산개시 등을 추진완료하고 3년안에 30만대 생산능력을 구축하는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하였으며 2005년에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합작프로젝트의 주도자로 역할을 하여 베이징벤츠를 설립하고 2006년 12월에 벤츠 E280, E200K 모델을 출시하는 성적을 내놓았다. 2006년 10월에 BAIHC 공산당위원회 서기와 이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그 뒤에 자동차 부품회사 베이징하이나촨자동차부품주식유한회사(北京海纳川汽车部件股份有限公司, Beijing Hainachuan Automotive Parts Co., Ltd.)의 설립, 2009년 사브(Saab)기술의 도입, 2010년 베이징자동차유한주식회사의 설립, 2013년부터 자주 브랜드 세노바(Senova) 시리즈 승용차 개발, 그린에너지자동차 프로젝트, 2014년 홍콩연합거래소 주식상장 등의 프로젝트 총괄관리자로 역할하였다.

2020년 7월 31일에 베이징자동차그룹의 공산당위원회 서기와 이사장 직위를 후임자 원 베이징 진위그룹(北京金隅集团, BBMG Corporation Ltd.)의 이사장인 지앙더이(姜德义)에게 넘겼다.[2][3][4]

사업 성과[편집]

베이징현대[편집]

베이징현대(BEIJING-HYUNDAI AUTO,北京现代, 北京现代汽车有限公司)

2002년 쉬허이는 베이징자동차 당위원회 부서기 겸 부회장으로 임명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현대차와의 협력 관계 구축이다. 2002년 5월 현대차와 베이징현대 합작 설립 협약을 맺고 현대차를 중국 시장에 들여왔다. 그는 베이징현대 회장 겸 총경리를 맞으며 베이징현대가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다. 베이징현대는 한국 현대자동차의 소나타를 도입하고 2003년 2월 24일 베이징현대는 4대 공정 생산 라인 1기를 리모델링하여 5만 대의 승용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2004년 4월 베이징현대의 1공장 2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엔진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5만 대에서 15만 대에 이르는 연간 생산능력의 약진을 마무리했다. 2008년 4월 8일 베이징현대가 제2공장을 준공해 가동에 들어가면서 베이징현대는 단일형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만능형 자동차업체로 전환했다. 약 17년간의 발전을 거쳐 베이징현대는 이미 백만 생산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하였으며, 제품 라인에는 A0급, A급, B급 및 SUV 등 주류 세분 시장을 포함하여 생산 판매 누계가 600만 대를 넘어섰다. 판매 총수입이 6,000억 위안을 넘고, 납부 세금액이 8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만 명 이상의 취업을 이끌어 베이징시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으며, 중국 자동차 공업 발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으며, 한중 경제무역 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5][6]

베이징벤츠[편집]

베이징벤츠(北京奔驰, 北京奔驰汽车有限公司, Beijing Benz Automotive Co.)

2004년 10월 베이징자동차와 다임러는 베이징지프에 대한 조직 재편을 실시하였다. 2005년 6월 중국 사무부의 허가를 받고 8월 8일 베이징시 공상국에 등록을 마치고 30일 베이징벤츠를 출범하였다. 같은 브랜드, 같은 품질이라는 이념으로 4개월여 만에 E280과 E200K를 포함한 첫 중국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차량이 출시되면서 중국 베이징 자동차 제조업이 고급화로 진화하는 출발점이 됐다. 2019년, 엔진과 2공장과 동력 배터리 공장이 준공되어 생산에 들어갔으며, 베이징벤츠는 전통 연료 엔진과 동력 배터리의 통합을 완료하여 동력 플랫폼을 비약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같은 해 베이징벤츠는 EQC 순전기 SUV와 AMG를 잇따라 생산하면서 중국 내 최초로 세단, SUV, 순수 전기차, 고성능차를 모두 제조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로 부상했다. 베이징벤츠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8대 주력 차종인 EQC 전동 SUV, AMG A 35 L, 롱휠베이스 A클래스 세단, 롱휠베이스-C클래스 세단, 롱휠베이스 E클래스, 롱휠베이스 GLC SUV, GLB SUV, GLA SUV를 도입했다. 베이징벤츠 2018년 판매량은 48만 5천 대, 2019년에는 총 55만 대를 초과, 2020년에는 총 614,536대를 판매해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2020년 벤츠C클래스 전년 판매량이 15만 3,132대, 벤츠E클래스 전년 판매량이 15만 5,634대, SUV는 벤츠GLC 전년판매량이 16만 5,170대, 벤츠GLB판매량이 5만 3,997대에 달했다.[7][8][9]

각주[편집]

  1. 徐和谊〉, 《百度百科》
  2. 张劲文 , 〈徐和谊,在改革开放中成长起来的中国汽车人〉, 《人民画报》, 2018-11-27
  3. 戴贤军, 〈北汽新局:徐和谊“荣退”,姜德义接棒,自主大戏未完待续〉, 《中国网》, 2020-08-05
  4. 刘晓林, 〈掌舵北汽14年徐和谊卸任:徐式“铁腕”与未解谜团〉, 《经济观察网》, 2020-07-31
  5. 北京现代〉, 《百度百科》
  6. 베이징현대〉, 《나무위키》
  7. 北京奔驰汽车有限公司〉, 《百度百科》
  8. 王晨, 〈北京奔驰销量增速超13% 冲击60万辆〉, 《车质网》, 2020-01-07
  9. 刘岸泽, 〈同比增长9.8% 北京奔驰2020年销量达614,536辆〉, 《网通社汽车》, 2021-01-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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