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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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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량(陈宏良, Chen Hongliang)
베이징자동차(北汽, Baic Motor)

천홍량(陈宏良, 진굉량, Chen Hongliang, chén hóng liáng)은 공학 석사, 연구원 레벨 수석 엔지니어이며, 베이징자동차(北汽, Baic Motor)의 총재 겸 당위 부서기이다. 그는 전에 베이징자동차의 집행 이사, 총재, 당위 위원, 전략 위원회 위원, 보수위원회 위원을 맡아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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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편집]

천홍량은 1988년 5월 중국 베이징시의 베이징항공학원(현 베이징항공항천대학)에서 기계 제조과 항공 우주 제조 전문 공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 11월에 중국 장쑤성 인사부에서 인증한 연구원 수준의 수석 엔지니어 직책을 맡아 근무하였다. 1996년 1월부터 난징자동차그룹과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산하 이베코의 합작기업 난징이베코자동차유한회사(南京依维柯汽车有限公司, NAVECO)에서 선후로 차체공장 부공장장(기술 품질 시스템 담당), 구매부 부장, 완성차공장 공장장, 부총괄 등 직책으로 2008년 9월까지 근무하였다. 2008년 9월부터 난징이베코에서 당위 부서기를 2009년 2월까지 맡았고, 그 후 그는 선후로 베이징자동차홀딩승용차(北汽控股乘用车) 사업부 부총괄, 주저우(株洲) 지사 운영 및 생산본부 부본부장, 전무 이사, 총경리와 당위 서기 및 베이징 지사 관리위원회 주임을 맡은 바 있다. 2011년 3월 17일에 베이징자동차에 합류하여 그는 베이징자동차의 부총재 겸 당위 위원, 베이징벤츠의 수석 집행 부총재와 당위 서기를 맡았으며, 2017년 3월 6일 베이징자동차의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2017년 6월 23일 베이징자동차의 집행 이사로도 임병되었다.[1][2]

주요 사업[편집]

베이징자동차[편집]

세노바(Senova)D70 2013 버전
세노바지다오(绅宝智道, Senova Zhidao) 2019
세노바 지싱(绅宝智行,Senova Zhixing) 2018

베이징자동차(北京汽车, běi jīng qì chē)는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北汽集团)산하 승용차 개발, 제조, 판매회사이다. 베이치(北汽, běi qì)라고도 약칭한다. 한국에서 베이징기차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2010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직 대표이사는 쉬허이(徐和谊, xú hé yì)이며, 천홍량은 베이징자동차의 총재 겸 당위 부서기를 맡고 있다. 베이징자동차(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 Baic Motor Corporation Ltd.)[3]는 베이징자동차그룹(北京汽车集团, BAIC Group)의 승용차 관련 자원을 통합하고 자주 브랜드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플랫폼이다. 베이징자동차그룹, 베이징 서우강주식(北京首钢股份有限公司), 베이징시국유자산경영유한책임공사(北京市国有资产经营有限责任公司), 모던이노베이션(现代创新控股有限公司, Modern Innovation Co Ltd)[4], 베이징국유자본경영센터(北京国有资本经营管理中心), 베이징에너지인베스트그룹(北京能源集团有限责任公司 약칭: 京能集团, Beijing Energy Investment Holding Co.,Ltd.) 등 조직이 공동으로 80.2억 위안을 투자하여 설립하였다.

베이징자동차는 공산당베이징시위원회, 베이징시정부의 "베이징시의 힘을 합쳐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촉진하여 중국 일류의 자동차 개발과 제조 도시를 구축하자"는 산업건설 전략기획에 따라 스웨덴의 사브에서 도입한 지식 재산권을 기반으로 하여 제품 라인이 구전하고 산업 체인이 완벽한 자주 브랜드의 승용차를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으며 이의 사업범위에는 승용차 개발, 제조와 판매, 핵심부품의 생산, 자동차금융 및 기타 사업 등을 포함시켰다. 베이징자동차는 설립 후 베이징그룹의 기존 승용차관련 자원 구체적으로 베이징현대와 베이징벤츠의 중국측지분, 베이징자동차유한공사(北京汽车制造厂有限公司, Beijing Automobile Works), 베이징자동차연구본부(北京汽车研究总院, Beijing Automotive Technology Center), 베이징자동차그린에너지사업부(北汽新能源事业), 베이징자동차파워트레인사업부(北汽动力总成事业部) 등을 산하에 통합하였으며 후에 그린에너지사업부가 독립되어 나가고 베이징자동차주저우지사(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株洲分公司), 베이징자동차(광저우)자동차유한공사(北汽(广州)汽车有限公司, BAIC Guangzhou Automotive Co., Ltd.)가 산하로 들어왔다. 베이징자동차의 생산거점 레이아웃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사브 플랫폼을 이용한 중고급차와 그린에너지 자동차 생산을 추진하고 광저우에서 자주브랜드와 SUV생산을 추진하며 주저우에서 소형차 생산을 추진하고 쓰촨인샹(北汽银翔汽车, Baic silver cheung automobile co., LTD)에서 경형 밴을 생산한다.

2009년에 2억 달러를 투자하여 스웨덴의 사브(Saab Automobile AB)에서 9-3과 9-5모델의 파워 트레인 지식 재산권을 도입하였으며 2012년 3월에 세노바(Senova)라는 브랜드의 5-도어 해치백 소형 승용차 모델 D20을 출시하고 2013년 5월에 세노바 B급 승용차 5-도어 해치백 D50 모델을 출시하였다.

2010년 회사 설립과 더불어 자주 브랜드 베이징자동차 E 시리즈를 런칭하였으며 그 해 년말에 주저우지사에서 3도어 해치백 승용차 모델 베이치BC301Z(北汽BC301Z)를 출하하였고 이듬해인 2011년 3월에 또 일본다이하쯔 밴 Granmax 플랫폼을 이용한 경형 밴 베이치BC306Z(北汽BC306Z)를 출시하였다.[5]2013년에 사브 기술을 도입하여 개발한 세노바(Senova) D320모델을 출시하였으며 2014년 12월에 홍콩연합거래소에서 IPO를 추진하였다.

Gasgoo 사이트가 2020년 4월 9일에 기재한 '12개 상장 자동차 기업 재무제표 리뷰 및 2020년 전망'에 따르면 2019년 베이징자동차 영업수익은 1,746.33억 위안이며 2018년 동기대비 14.95% 증가 되었으며 모회사에 납부하는 순이익은 40.83억 위안으로 2018년 동기대비 7.83% 떨어진 상황이다. 베이징벤츠가 주요 수익원으로 역할을 하였으며 영업수익 1,551.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하였다. 베이징자동차 전반 영업 수익의 88.8%를 차지한다. 자주 브랜드 매출은 194.79억 위안, 적자 47.28억 위안의 경영실적을 달성하였으나 브랜드의 조정 단계인 만큼 경영 실적이 안 좋은 상황은 이해되는 상황으로 평가하였다.[6]

주요 성과[편집]

천홍량은 2011년 BAIC 그룹의 첫 번째 "우수한 혁신 인재(优秀创新人才)"로 선정되었고, 2012년 베이징시 국자위(国资委)의 “우수 공산당원(优秀共产党员)”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BAIC 그룹의 “기업가 정신 개척자”의 "경영 개척자" 칭호를 포함하여 많은 영예를 얻었고, 2012년 중국 공산당 주저우시 제11차 당대회 공식 당대표와 제12차 후난성 인민 대표 대회 대표로 선정되었다.[2]

각주[편집]

  1. 北京汽车高级管理人员名单 - 陈宏良 总裁〉, 《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
  2. 2.0 2.1 陈宏良(北京汽车执行董事,总裁,党委委员)〉, 《百度百科》
  3. 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 《天眼查》
  4. 现代创新控股有限公司〉, 《天眼查》
  5. 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 《百度百科》
  6. 任慧娟, 〈12家上市车企2019财报解读及2020业务展望〉, 《盖世汽车资讯》, 2020-04-0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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