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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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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센서 신품 (좌), 크랙이 발생한 차고 센서 (우)
능동형 현가장치 구성도

하이트센서(height sensor)는 전자 제어 서스펜션의 센서의 하나이다. 차고센서라고도 한다. 하이트 센서는 보디와 차축의 상대 위치 변화(차고 변화)를 검출하는 것으로서 프런트용과 리어용 2개가 있으며, 각각 센서 본체와 레버 및 로드로 구성되어 있다. 차고 변화는 레버의 회전에 의해 변환되어 센서 내부에 전달되고, 센서 내부에서 전기 신호로 변환된다. 전기 신호로의 변환 방법은 스티어링 각속도 센서와 동일하다.

차고 센서를 통한 자동차 높이 감지는 9단계까지 감지가 가능하며 제어에는 Low, Normal, High, Extra High 등 4단계로 제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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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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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하이트센서는 노면으로부터 차량 높이를 측정하는 센서다. 주행 시 차량 바디와 차체 상대 위치 변화(차고 변화)를 감지해 전자제어 현가시스템의 ECU에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를 통해 노면이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에서는 차 높이를 높여 차체를 보호하고, 고속 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는 차 높이를 낮춰 주행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종류에는 보디와 노면 사이를 직접 검출하는 초음파 검출방식과 현가장치의 신축량을 검출하는 광 단속기 방식이 있다. 광 단속기방식은 레버와 연결되는 로드와 센서 보디로 구성되며, 앞뒤 차축에 1개씩 두고 있다. 작동은 레버의 회전량이 센서 보디로 전달되므로 차고 변화에 따른 보디와 차축의 위치를 검출한다.

구성[편집]

  • 앞 차고센서 : 보디와 앞 차축의 상대위치를 검출하여 차량 앞쪽의 바운싱, 노스다운 등의 차고 레벨을 검지하는 센서이다.
  • 뒤 차고센서 : 보디와 뒤 차축의 상대 위치를 검출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차량 뒤쪽의 상태, 즉 바운싱 피칭 등의 차고 레벨을 검지하는 센서이다.

내부에 발광 다이오드와 포토 트랜지스터 그리고 슬리트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고센서 구성.png

원리[편집]

  • 앞 차고 센서

차고 변화에 대응하여 회전하는 디스크 플레이트가 4쌍의 발광다이오드와 포토트랜지스터 간을 회전하고 디스크 플레이트에 설치된 슬리트가 빛을 ON/OFF시키면 앞쪽의 차고 높이 변화를 9단계로 검출한다.

  • 뒤 차고 센서

디스크 플레이트에 설치된 슬리트가 빛을 ON/OFF시키면 앞쪽의 차고 높이 변화를 7단계로 검출한다. 자동차의 차고가 변하면 가운데 슬리트 판이 회전하고 발광다이오드에서 내보낸 빛이 포토 트랜지스터에 가해지면서 센서 출력값이 변하도록 하여 차고를 검출하게 되어 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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