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n-vehicle Infotainment System)은 운전자와 승객에게 차내와 외부 시스템을 통합하여 정보(information)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차 안에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영화, 게임, 텔레비전(TV),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과 내비게이션, 모바일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 또는 기술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Smart Infortainment System)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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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편집]
운송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가 진화를 거쳐 문화·생활공간으로 거듭나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등장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다양한 오락거리와 인간친화적인 기능을 말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특히 차량 내 내비게이션, 오디오와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의 결합을 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대중화,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기술 수준과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에 장착된 장치로 교통정보, 차량정보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다 자동차가 운전자에게 온 이메일을 음성으로 읽어주거나, 각종 활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오토(Android Auto), 애플(Apple)의 카플레이(Carplay), 네이버㈜의 어웨이(AWAY) 등이다.
진화[편집]
모바일앱 활용의 증가, 5G 시대의 도래에 따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아키텍처로 변모하고 있다. 이른바 운전자 맞춤형의 4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설계 아키텍처가 관련 산업의 수요와 공급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1] 1930년대의 라디오, 1960~1980년대의 아날로그 오디오를 거쳐 1997년경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빠른 속도로 발전, 2세대 버스 연결 분산시스템, 3세대 반도체 이용 통합 시스템을 거쳐 2010년 들어 사용자가 시스템 기능을 정의하는 4세대로 돌입하였다. 4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용자의 영향력이 유례없이 확대되고, 생산 과정에서 최초로 기능 세트를 미리 정의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세대 구분 및 주요 특징[2] 구분 시점 설계 특성 주요 기능 및 특징 1세대 1997년 전용 하드웨어
블록- AM/FM 라디오 튜너, CD 플레이어 또는 카세트 플레이어로 구성
2세대 2001년 버스 연결
분산 아키텍처
시스템- MOST(Media Oriented System Transport)와 같은 고속 멀티미디어 디지털 버스의 도입이 특징
- 분리된 블랙박스 ECU(전자제어장치)와 헤드유닛 사이의 전용 고속 디지털 BUS 링크를 제공
- 내비게이션 ECU 도입이 시작되었고, 후에 위성 라디오 ECU, 휴대전화 ECU, CD 체인저 ECU가 추가
3세대 2006년 고도 통합
내비게이션
중심 시스템- 시스템 가격 인하를 위해 분산 하드웨어 아키텍처에서 헤드유닛 중심 아키텍처로 회귀
- 시스템에 반도체가 도입되면서 주요 단위 기능들을 중앙 헤드유닛에 통합시키는 것이 가능
- 앰프, 디지털 라디오, 미디어, 전화를 헤드유닛으로 되돌리면서 소수의 연결 노드만을 갖는
소수의 하드웨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시스템 단가를 낮춤 - 차량 OEM 업체들은 내비게이션과 멀티-채널 오디오를 부가가치 창출 기회로 봄
4세대 2010년 사용자
정의 시스템- 표준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사용하여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구성
- 모바일 단말기와 연결되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 구성
- 다양한 I/O 와 멀티미디어 기술, 고속 셀룰러 기술 접목이 특징이며, 특히 음성 제어 기술이 중요
영역[편집]
딜로이트(Deloitte)는 2017년도 보고서에서 미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영역을 크게 영상, 광고, 음악, 게임, 교육 5가지로 분류했다. 딜로이트의 분석에 의하면 먼저 영상 영역에서는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이 접목된 영상을 차량 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을 예상하였다. 차량 내에 유리가 스크린이 되고, 자동차 안에 있지만 다른 곳에서 다른 활동을 하는 것과 같은 가상 및 실감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 둘째로 광고 영역에서는 운전자의 위치를 감지한 후, 그에 맞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일례로, 특정 카페 근처에 차량이 도달하면 해당 카페 브랜드의 광고가 영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셋째, 음악 영역에서는 운전 상황에 따라 음악 목록이 달리 재생될 것을 예상하였다. 예를 들어, 산책용 드라이브·출퇴근 등 다양한 운전 상황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9월에 미국 미디어 기업인 시리우스 XM(Sirius XM)이 음악 스트리밍·자동 음악 추천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판도라(Pandora)에 4억 8,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처럼, 상황에 따른 음악 추천 서비스 제공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한편, 게임 영역에서는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술이 도입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차량 간 게임 연동 기능이 도입되면 다른 차량의 운전자와 함께 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 영역에서는 통학버스 내에서도 영상을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을 예상하였다. 즉, 교실이라는 특정 공간에 대한 경계가 희미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영역 기능 영상 - AR/VR 영상 등 몰입형 콘텐츠 제공
광고 - 운전자 위치 감지 후, 근처 시설에 대한 광고 제공
음악 - 운전 상황에 따라 음악 재생 목록을 달리 제공
게임 - AR/VR 게임 기능 제공
- 타 차량과의 연동으로 게임에 다수 참가 허용
교육 - 차량 내 영상 제공 기능을 통해 교실 외에서도 수업을 진행
위 다섯 가지 영역 관련 기술 중에는 이미 개발된 기술도 있지만, 아직 구상 단계인 기술도 존재한다. 자동차 제조 업계에서는 차량이 미디어 플랫폼으로 변모하는 추세에 맞춰, 각 영역에 부합하는 기술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5G가 각 기술 개발에 적용되면 향후 더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공개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3]
영상[편집]
차량 업계에서는 5G 네트워크가 탑재된 가상현실·3D 영상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일례로 차량 제조업체인 닛산(Nissan)은 2D 형태로 구현되던 차량용 위치 안내 영상을 5G 기반의 3D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차량 정보의 정확성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19년 1월에 개최된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닛산은 가상현실 형태의 운전 정보 제공 기술인 I2V(Invisible-to-Visible)을 선보였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한 기술로 불리는 I2V는 차량 내·외부 감지장치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차 주변 상황의 파악, 전방 상황 예측 등 각종 위치 서비스를 3D 영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면 대체 교통 경로를 3D 영상으로 제공하며, 운전자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증강현실 형태의 아바타까지 구현 가능하다. 2019년 3월, 닛산은 일본 통신업체인 NTT 도코모(NTT Docomo)와 함께 5G가 접목된 I2V 기술의 실증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5G 통신이 접목된 I2V 기술은 대용량의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G 기술은 차량 감지 장치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과정과, 인공지능이 분석한 위치 데이터를 다시 차량으로 전송하는 과정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만큼, 차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은 위치 안내 서비스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사안이다. 또한 5G 기술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3D 형태 아바타의 화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3]
광고[편집]
운전자의 위치나 제품 선호도를 감지한 후, 관련 서비스의 광고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미국 옥외광고업체인 클리어채널아웃도어(Clear Channel Outdoors)는 보행자가 옥외광고를 지나치는 패턴을 분석하고, 특정 옥외광고 선호도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처럼 광고업계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광고를 제공하기 보다는, 개개인의 선호도에 부합할 수 있는 광고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한편, 차량업계에서도 광고 제공 서비스의 변화를 선도하려는 양상이 목격되고 있다. 대량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라디오 광고보다는, 탑승객 개인의 스마트폰 이용 행태 등을 분석하여, 각각의 취향에 부합하는 광고를 선보이려는 기술이 나타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전용 쇼핑 서비스 제공 업체인 샵인라이드(Shop in ride)는 자동차 GPS를 소셜 미디어 광고와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차량 GPS 시스템과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연동한 후, 운전자가 스마트폰에서 특정 소셜 미디어 광고를 시청하면 해당 데이터가 차량의 GPS 시스템으로 전송되는 기술이다. GPS 시스템에 소셜 미디어 광고 데이터가 도착한 후, GPS 시스템은 해당 광고 대상의 판매처를 도착 지점으로 내비게이션을 설정한다. 샵인라이드의 대표는 2019년도 4월자 미국마케팅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광고 기능이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즉, 운전에서 비교적 해방된 탑승객들의 차량 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차량 내 광고·마케팅 기능 또한 각광받을 것이다. 특히 탑승객의 취향을 반영한 광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 시스템에 전송될 수 있을 것이다.[3]
음악[편집]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부문인 웨이모(Waymo)는 미국 피닉스(Phoenix)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율주행 배차 서비스인 웨이모원(Waymo One)에 무료 와이파이(Wifi)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웨이모는 이미 2019년 4월부터 승객의 웨이모 계정과 구글플레이(Google Play) 뮤직(Music) 계정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광고 없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제공 영역이 차량분야 까지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일부 차량 제조업체에서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음성서비스까지 차량에 탑재하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즉, 위치 안내 서비스뿐만 아니라 뉴스 보도 서비스, 스마트홈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음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차량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은 2020년 상반기부터 아마존(Amazon)이 개발한 음성 인식 서비스인 알렉사(Alexa)를 자사 차량 모델 중 쉐보레(Chevrolet), 뷰익(Buick), 지엠씨(GMC), 캐딜락(Cadillac)에 도입할 계획이다. 제너럴모터스의 발표에 따르면 4G LTE가 연결된 자사 차량에는 업데이트 된 알렉사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며, 위치 안내 기능·음악 재생 기능·팟캐스트 재생 기능·전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알렉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알렉사 기능을 도입한 차량 제조업체는 제너럴모터스 외에도 여럿 있다. 비엠더블유(BMW), 포드(Ford), 아우디(Audi), 토요타(Toyota) 등 차량 제조 업계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업체들이 잇따라 알렉사를 자차 기능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포드는 2017년에 자사 차량 모델 중 일부에 알렉사 기능을 도입하여 음성만으로 차 시동을 걸거나 차량 잠금 기능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아우디는 2019년 1월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되는 자사 모델 중 이트론(E-Tron)과 전기 SUV에 한해 알렉사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아우디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차량과 연동할 필요 없이, 차량 내에 알렉사를 직접 도입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위 차량 업체들은 자사 차량 모델 중 일부에 한해 알렉사를 도입했지만, 향후 음성서비스가 확산된다면 차량 모델 전체에서 해당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3]
게임[편집]
단순 영상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성격을 지닌 게임 콘텐츠도 대표적인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2019년 4월에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는 블록 퍼즐 게임을 자사 모델 중 모델X(Model X), 모델S(Model S), 모델3(Model 3)의 대시보드에 탑재했다. 테슬라가 차내에 게임 기능을 도입한 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8월에는 4개 종류의 게임을 자차에 탑재한 바 있다. 특히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반의 게임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량 앞 유리나 창문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형태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디는 영화시리즈 스타워즈(Star Wars), 마블(Marvel) 등 다량의 콘텐츠를 보유한 디즈니(Disney)와 손을 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했다. 아우디는 해당 기술에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라이드(Audi Experience Ride)라는 명칭을 붙였으며, 2019년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기술을 최초 시연했다. 차량 탑승객이 증강현실 기기를 착용하면 마블 시리즈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증강현실 게임이 재생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 헤드셋인 오큘러스(Oculus)를 착용하고 달리는 차량 내에서 가상의 적을 향해 무기를 발사하는 게임을 20분간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우디의 발표에 따르면, 증강현실 게임은 현실과 또 다른 세계에서 활동하는 느낌을 부여하기 때문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사용에 비해 차량 멀미의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2D 영상에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영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차량 내 게임 콘텐츠에 5G 기술이 적용된다면,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텐츠의 잠재적 위험요소인 버퍼링 문제가 상당수 개선될 수 있다. 콘텐츠 재생 문제가 심심치 않게 불거졌던 기존 LTE 기반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텐츠에 비해, 5G 기반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텐츠는 데이터 용량이 약 4배 더 많기 때문에 고해상도일 뿐만 아니라 버퍼링 문제없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3]
교육[편집]
차량을 교육 현장으로 변모시키는 기술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으며, 구상 단계에 머물고 있다. 차량 내에 설치된 티비를 통해 교육용 비디오를 재생하는 경우는 흔한 편이지만, 차량 자체가 하나의 교실로써의 기능을 갖춘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 전용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텐츠가 일부 공개된 바 있지만, 대다수는 위치 안내 영상 서비스나 게임 콘텐츠에 편중되었기 때문이다. 아직은 관련 기술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량 내 교육 콘텐츠 시장의 잠재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짓(Kajeet)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10대 학생들이 통학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은 매년 5억 2,000만 시간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통학버스를 또 다른 교육 플랫폼으로 인식한 카짓은 일부 학교와 제휴를 맺고, 통학버스에 4G LTE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4G LTE의 도입으로 교육 자료 전송, 교육 영상 재생 등 교육 콘텐츠의 제공이 보다 원활해진 셈이다. 카짓 측은 향후에 차량에 증강현실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도입하고, 차량이 제2의 교실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3]
관련 기술[편집]
5G[편집]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의 초석은 5G다. 이론상으로 5G는 상용화된 4G LTE보다 최대 20배의 속도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매체인 MSN의 분석에 따르면, 5G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 2.5GB 분량의 초고화질 영화를 1초 만에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반경 1제곱 km 내 접속 가능한 기기는 100만 개에 달한다고 한다. 즉, 5G 기술의 구현은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가능케 한다. 실시간으로 고화질 동영상을 시청할 때에도 5G기술이 활용되는 셈이다. 5G 기술의 도입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운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운전제어 장치뿐만 아니라 카메라,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등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장치도 추가적으로 탑재되는데, 해당 감지 장치는 주행·차량 데이터를 수집한 후, 클라우드의 인공지능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게 된다. 클라우드의 인공지능은 전송된 데이터를 분석한 뒤에 원격으로 차량에 자율주행 신호를 부여한다. 이 때 실시간 데이터 전송에 활용되는 기술이 5G이다. 즉, 5G 기술의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클라우드 인공지능 간 데이터 전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5G가 상용화되면 차량의 고장여부를 진단하거나 도로상의 돌발 상황을 감지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내외 정보가 5G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어질 수 있다. 또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량 내 콘텐츠 기능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대용량 9D 영화의 감상이나 개인 맞춤용 음성서비스의 제공 등 방송·광고·음악·게임·교육 영역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특히 무인운전이 가능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운전 중에 여유가 생긴 운전자를 겨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다수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3]
커넥티비티[편집]
스마트카에 적용된 커넥티비티 기술은 운전자 주변의 거의 모든 시스템과 연동을 시도하고 있는데, 차량과 차량, 차량과 집, 차량과 TV, 차량과 PC가 주요 대상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차량과 운전자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인데, 운전자와 차를 연결하기 위해서 운전자가 늘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강조되고 있다. 차량은 직접 혹은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 네트워크와 연동될 수 있고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될 수 있는 거의 모든 시스템과도 연결이 이뤄질 수 있다. 이렇게 연결된 차량에서 주행 중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오는 기능, 차량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외부로 통보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기능, 차량의 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감지와 조치, 차량 외부에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차량의 도어와 같은 차량 내 장치를 직접 제어하는 기능, 도난 차량에 대한 추적과 감시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카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차량의 내부 시스템이 이용자의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올인원(All-in-one) 형태의 방식과 차량의 내부 시스템이 스마트폰과 같은 외부의 디바이스와의 연결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켜 주는 방식이 존재한다. 차량의 내부 시스템에서 모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비싼 하드웨어 가격과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이 뒤따르지만 상대적으로 간편한 이용방식과 차량에 통합된 UX 제공 등의 장점이 있어 고급차 메이커들은 이 방식을 선호한다. 반면 차량 내부 시스템이 외부 디바이스와 연결돼 여러 기능을 서비스 하는 방식은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발전 속도에 비해 느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발전 속도에 대한 불만을 극복하는 동시에 시스템 개발 이후의 장기간에 걸친 운용기간 동안 서비스의 업그레이드가 불가하다는 단점을 성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스마트폰과 연결함으로써 해결한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더 적은 비용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성하더라도 항상 최신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공할 수 있다. 국내 대표 차종의 교체주기는 약 30개월(SM3)에서 71개월(SM5)까지다. 이는 개발과정에서 도입할 기술이 결정되면 향후 2년 6개월에서 6년 간 동일한 부품(하드웨어)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탑재한 차량들이 시장에 출시된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국내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평균 27개월마다 새 모델로 교체하는 패턴을 보인다. 따라서 휴대전화와의 연결을 통한 서비스의 제공은 차량 자체의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와 비교해 보다 최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최근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개인용 디지털 장비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차량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실제 차량에서는 물리적으로 사용자의 디바이스 사용을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스마트카와 스마트폰의 커넥티비티 기술은 차량 내에서 이러한 장치들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포함한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안전한 콘텐츠의 이용과 관련된 기술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형태의 제어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일례로 비엠더블유(BMW)의 경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컨트롤을 위해 아이드라이브(iDrive) 기술을 개발했고 이 기술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시스템의 제어를 통합했다. 아우디(Audi)는 미래 연결성 기술을 통해 휴대전화와 차량 시스템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차량 모니터로 휴대전화와 차량정보, 내비게이션과 각종 미디어와 오디오를 제어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장점들로 인해 스마트카를 스마트폰과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연결에 사용되는 기술은 이용 목적과 장치의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4]
자율주행[편집]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대가 예견되면서, 자동차가 새로운 업무공간이자 문화생활 공간으로 강조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기술은 차량 자체를 하나의 이동수단 겸 휴식공간, 업무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다만 자동차 실내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려면 적어도 레벨4 이상의 고급 자율주행 기술이 필요하다. 사람이 핸들을 놓을 수 없는 환경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은 지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몇 년 간 자율주행 기술은 부분 자율주행에 머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한 주로 네트워크 연동, 운전자와의 일부 상호작용이 수반된 커넥티드카 개념 안에서 탑승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성을 보장해줄 수 있는 환경으로의 변화를 중심에 두고 있다.[5] 완전 자율주행차가 운행하게 되면 사람들은 자동차 안에서 많은 여가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는 기존 인포테인먼트와 굉장히 상이한 형태이며,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새로운 매출 증가를 기대하게 한다. 자동차에 내장된 내비게이션 및 GPS 기능은 평균 5년 정도 소요되는 신차 개발 시간으로 인해 스마트폰에 비해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애플이나 삼성전자㈜ 등 비자동차 기업들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고자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하거나 충돌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자율주행 공급망에 대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구성하는 부품들과 소프트웨어들이 매우 정교하게 통하보대야 하고 테스트돼야 한다. 관건은 누가 이 작업을 더 잘할 수 있는가인데, 1차 협력사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매개로 완성차 업체가 가지고 있던 자동차 생산의 주도권을 가져오려 하고, 이와 반대로 완성차 업체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려 한다. 자동차 업계는 주로 안전에 가장 많은 중점을 두고 차량을 설계 및 제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소외시켰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차량 운전자는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때 많은 불편함을 느껴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완성차 업체들이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2015년 기준 세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10.8%를 차지하고 있는 하만(Harman)이 삼성에게 인수되었다. 이후 삼성 제품들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연동시켜 소비자들을 삼성 제품 생태계에 붙잡을 수 있게 됐다.[6]
주요 플랫폼[편집]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우선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을 내세워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구분 안드로이드 오토(구글) 카플레이(애플) 어웨이(네이버) 출시 시기 2015년 5월(미국)
2018년 7월(한국)2014년 3월(글로벌) 2017년 8월(한국) 내비게이션 앱 구글 지도(글로벌)
카카오내비(한국)애플 지도 네이버지도 특징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멜론 등 음원서비스 연동인공지능 비서 시리 탑재 인공지능 비서 클로바 탑재
거치형 전용 기기 판매
안드로이드오토[편집]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구글(Google)이다. 안드로이드오토(Android Auto)는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됐는데 차량 내 화면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이를 지원하는 차량과 유무선으로 연동시키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이용하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차에 내장된 화면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7] 안드로이드오토에는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담겨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메시지 송·수신, 통화 등의 기능을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구글이 2015년 내놓은 안드로이드오토가 영어 외 다른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한국어가 처음이다.[8] 안드로이드오토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 차종에서 지원한다.[9] 쉐보레의 일부 차량에서도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됐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능은 카카오내비를 탑재해 구현했다. 안드로이드가 전 세계적으로 내비게이션으로 구글 지도 외의 앱과 연동하는 것 또한 처음이다.[10] 이는 구글이 지도 반출 문제를 이유로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음원 서비스는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이 연동된다.[11]
카플레이[편집]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주목받는 또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애플(Apple)이다. 애플은 2013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인더카(iOS in the car)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름 그대로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를 차량 안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후 2014년, 제네바모터쇼에 참여해 iOS인더카를 고도화해서 차량에 넣고 카플레이(Carplay)라고 이름을 붙였음을 밝혔다. 애플은 카플레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유한 스마트폰을 자동차와 연동시키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용 운영체제로, 기존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아이오에스를 계승하는 소프트웨어다. 아이오에스 차량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카플레이는 점차 다양한 전자기기가 접목되고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연결해 작동되며 기존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소프트웨어를 대체한다. 카플레이는 기술적으로 아이폰 화면을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보내주는 미러링이다. USB를 통해 차량과 아이폰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차량에 달린 디스플레이는 모니터 역할만 하고 실제적인 앱 구동과 데이터 처리, 통신은 아이폰이 모두 맡는다. 하지만 아이폰 화면 그대로를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에서 쓸만한 기능만 차량용 화면으로 보내주는 것이다.[12] 애플 카플레이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으로 운영체제 아이오에스 특유의 깔끔한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을 그대로 옮겨온 것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차량용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차에 콘텐츠 플랫폼을 이식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어웨이[편집]
어웨이(AWAY)는 네이버㈜(Naver)가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차량과 이동에 관한 정보 및 서비스,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미디어, 안전한 UX 설계로 다양한 기기에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어웨이는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정보 전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설계됐으며, 운전자가 상황에 맞춰 쓸 수 있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13] 음성을 실패없이 인식하고 목적지 검색과 길 안내로 연결해주는 기능은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주행 상황 중 갑자기 목적지를 변경 할때 특히 유용하다. 원하는 장소로 접근하기 위해 차 안에서 여러 번의 검색을 거듭해야 하는 운전자의 불편함도 줄였다.[14] 어웨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네이버의 방대한 관심지점(POI) 정보를 그대로 탑재하고 있으며 최신 POI 정보를 계속 학습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정확한 음성인식 목적지 검색도 가능하다. 차의 이동 경로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으로 길을 학습하는 지능형 내비게이션이 안내한다. 어웨이는 네이버의 도로 네트워크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며 주행 소요시간과 회전 횟수가 적은, 운전하기 편한 길로 운전자를 인도한다. 중요한 정보는 최적화된 방식으로 분류한 후 스플릿 뷰(Split View) 기능을 통해 두 개의 창에 띄워준다.[15] 어웨이와 함께 공개되는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하드웨어는 차량 운전자 안전을 고려해 네이버랩스(Naverlabs)가 직접 설계·제작한 제품이다. 24:9 비율의, 가로가 긴 화면이기 때문에 미디어 콘텐츠, 내비게이션 등 여러 개의 기능 화면을 분할해서 시각적 간섭 없이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 운전 중 다른 기능 화면을 보더라도 경로 안내 정보는 항상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콘셉트다.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도 풍부하다. 네이버뮤직, 오디오클립, 스포츠라디오 등 오디오 중심의 콘텐츠들이 어웨이를 통해 제공된다. 어웨이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쓰던 서비스들을 네이버 로그인만으로 그린카 어느 차량에서나 즐기는 연속적인 경험을 제공해준다. 차량에 탑승해 네이버 지도에 즐겨찾기 해놓은 장소로 바로 이동하거나, 네이버뮤직 '내 리스트'에 넣어둔 음악을 차 스피커를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다.[16]
각주[편집]
- ↑ 신현국 수석, 〈자율주행차 시대, 인포테인먼트 발전방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슈리포트》, 2019
- ↑ 〈4 세대 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W 기반으로 진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 3.0 3.1 3.2 3.3 3.4 3.5 3.6 〈(5G 특집호)트렌드리포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5가지 가능성〉,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19-10-24
- ↑ 이상율·정준용·원은경·노형석·손대림·이은복, 〈스마트 카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기술〉, 《SK플래닛 글로벌테크 연구소》, 2012-11
- ↑ 이건한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VI’의 성장 방향성〉, 《테크월드》, 2020-02-13
- ↑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 윤동훈, 〈자율주행으로 뜨는 산업 '카 인포테인먼트'〉, 《코트라 해외시장뉴스》, 2017-03-22
- ↑ 이건혁 기자, 〈카 인포테인먼트 시장 커지자 구글-애플 또 격돌〉, 《동아닷컴》, 2021-05-07
- ↑ 이정민 기자, 〈구글, 카카오내비 품은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정식 출시〉, 《조선비즈》, 2018-07-12
- ↑ 양형종 기자,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출시, 현기차 전 차종 지원… 카카오내비 탑재·멜론 이용 가능〉, 《경인일보》, 2018-07-12
- ↑ 주영재 기자,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출시···오늘부터 현대·기아차 등에 이용 가능〉, 《경향비즈》, 2018-07-12
- ↑ 지민구 기자, 〈자율차 선점 포석... '車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경쟁〉, 《서울경제》, 2018-07-12
- ↑ 최호섭 블로터 기자,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만남 -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용어로 보는 IT》, 2014-08-21
- ↑ 원선웅 기자, 〈네이버랩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기 ‘어웨이’ 일반판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2018-02-06
- ↑ 장길수 기자, 〈네이버랩스, 지능형 IVI 플랫폼 'AWAY' 정식 출시〉, 《로봇신문》, 2017-08-17
- ↑ 김연지 기자, 〈네이버 AI, 그린카 탔다...커넥티드카 본격 '시동'〉, 《노컷뉴스》, 2017-08-17
- ↑ 김동환, 〈네이버랩스, IVI 플랫폼 'AWAY' 정식 출시〉, 《네이버랩스》, 2017-08-17
참고자료[편집]
- 〈4 세대 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W 기반으로 진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이상율·정준용·원은경·노형석·손대림·이은복, 〈스마트 카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기술〉, 《SK플래닛 글로벌테크 연구소》, 2012-11
- 최호섭 블로터 기자,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만남 -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용어로 보는 IT》, 2014-08-21
-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 윤동훈, 〈자율주행으로 뜨는 산업 '카 인포테인먼트'〉, 《코트라 해외시장뉴스》,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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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선웅 기자, 〈네이버랩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기 ‘어웨이’ 일반판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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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형종 기자,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출시, 현기차 전 차종 지원… 카카오내비 탑재·멜론 이용 가능〉, 《경인일보》, 2018-07-12
- 주영재 기자,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출시···오늘부터 현대·기아차 등에 이용 가능〉, 《경향비즈》, 2018-07-12
- 김연지 기자, 〈네이버 AI, 그린카 탔다...커넥티드카 본격 '시동'〉, 《노컷뉴스》, 2017-08-17
- 김동환, 〈네이버랩스, IVI 플랫폼 'AWAY' 정식 출시〉, 《네이버랩스》, 2017-08-17
- 지민구 기자, 〈자율차 선점 포석... '車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경쟁〉, 《서울경제》, 2018-07-12
- 신현국 수석, 〈자율주행차 시대, 인포테인먼트 발전방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슈리포트》, 2019
- 〈(5G 특집호)트렌드리포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5가지 가능성〉,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19-10-24
- 이건한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VI’의 성장 방향성〉, 《테크월드》, 2020-02-13
- 이건혁 기자, 〈카 인포테인먼트 시장 커지자 구글-애플 또 격돌〉, 《동아닷컴》, 2021-05-0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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